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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년에 사랑 건강 원문보기 글쓴이: 풀내음사랑
★며느리가 장모가 된 사연★
옛날 조선시대에
한 부부가 살았다.
아들을 장가 보냈더니 얼마 되지
않아
죽더니 연이어 아내마저 죽어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외롭게 살았다.
그래서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재혼할 것을 간곡히 권하였으나
효성이 지극한
며느리는 아버님을 홀로 두고 어떻게 개가할 수
있느냐고 극구
사양하였다.
"돈 없는 홀아비도
사는데 나는 먹고 살 재산은 있으니 내 걱정
말고 너는 재혼을 하도록
하여라.
나는 홀로 있는 너를
보는 것이
더 괴롭구나."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거듭 권하면서 재혼할 자금을 넉넉히 주었다.
며느리는 울면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길을 떠났다.
며느리가 길을
떠나던날, 저녁나절이 되면서 보슬비가 왔다.
그녀는비를 피할 곳을 찾던 중 울도 담도 없고
다 쓰러져가는 오두막 집이있어서 들어가니
한 노 처녀가 친절히
맞이하여 주었다.
그날 밤, 두사람은 서로의 처지를 이야기
하였다.
노처녀가 먼저
말했다.
"나는 열 세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집이 가난하여 아버지께서
재혼을 못하시어 지금까지
내가 모시고 있지요."
다음은 며느리가
말했다.
"나는 결혼한 지 몇
달 안되어 과부가 된 후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아 왔는데 시아버지께서
밑천까지 주시며 재혼을 하라고 하시어
부득히 나오는
길이랍니다."
두 사람은 대화하는
과정에 이상하게 친근감이 느껴졌다.
그래서 며느리가 먼저
제안했다.
"우리가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은 하늘이 도와주신 연분인
듯싶습니다.
나의 시아버지께서 사십밖에 안 되셨으니 아가씨가
그리로
시집가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그러면 우리 아버님은
모실 사람이 없는데요?"
"그야 내가 모시면
되지요."
두 사람은 서로 부둥켜 안고 기뻐하면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해서 시아버지는 노처녀와 결혼하고,
며느리는
노처녀의
아버지와 재혼하였다.
그러고 보니
촌수가 뒤바뀌어 며느리가 장모가 되고,
시아버지가 사위가
되었다.
길이 아니면 가지말아라 길은 많고
많습니다
가야할 길이 있고
가서는 안되는 길이 있습니다.
열차가 비행기 길을 갈수
없듯이
비행기가 뱃길을 갈 수
없습니다.
사람이 고속도로를 거닌다면
목숨을 져버리는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학생은 학생답게 공부의
길로
농부는 농부답게 농사의 길을 가야 하지
자기가 가야 할 길을 버린다면
자기의 삶을 버리는거나 다름없습니다.
바꾸는것과 버리는 건 완연히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자기가 가야할 길을 제대로 간다면
우리의 사회는
질서가 잡혀 안정이
되지만
남의 길을 간다면 혼란만 불러
옵니다.
온 국민이 제 갈길을 가고
있는데
요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가
있습니다.
제갈길도 모르고 좌충우돌하는
정치인들을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등대잃은 선박처럼
길잃은
나그네되어
우리들 주변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짐승이라면 고삐라도
낄수 있지만
이럴수도
저럴 수 도없는 이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계란으로 바위치기지만
이렇게 라도
하소연
해봅니다. 제발 제길 찾아
걸어가달라고.
==옮겨온
글 중에서==
6.25 한국전쟁-127 (거제도 포로수용소)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항공전의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들이 반세기만에
공개됐다.
사진 제공자는 미 제5공군 1993대대 관제사로 참전했던 앤슬리 플라르드-레오(73)씨.
전쟁 당시 일병 계급이었던 그는 우리 공군의 최전방 작전기지였던 강릉기지 전경과
전투참가 항공기 들을 직접 촬영했거나 귀국 후
전우들로부터 건네받은 사진 130여장을 보관해오다 한국에 기증했다.
▲ 6.25 당시 강릉기지 전경 |
▲ 6.25당시 38선 마을 |
▲ 6.25 당시 서울 전경 |
▲ 6.25 당시 서울거리 |
▲ 6.25 당시 K-18 베이스 |
▲ 정전협정 체결 직후의 38선 |
▲ 6.25 당시 서울 전경 |
▲ 항공사연구 귀중자료 공개한 미국인 레오씨 |
6.25 영원히 지울수 없는 그 이미지들
▲
한국전쟁 발발 57주년을 맞은 25일 한국전쟁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담은 사진 250여 점을 엮은 사진집 '지울 수 없는 이미지 3'(눈빛출판사
)가 출간됐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이 사진들은 이미 한국전쟁 사진집 '지울 수 없는 이미지 1·2', '나를 울린 한국전쟁 100장면' 등을 엮어 낸 바 있는 소설가 박도씨가 미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RA)이 보관하고 있는 한국 현대사 관련 파일들 중에서 발굴한 것이다. 사진은 1951년 1월 촬영한 인천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0년 9월17일 탱크를 가로막은 시신들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0년 10월21일 청진항을 향해 함포사격을 하고 있는 미 해군 함정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0년 10월26일 원산으로 돌진하는 상륙정들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0년 9월16일 상륙작전 직후 불타고 있는 인천 시가지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2년 10월2일 촬영한 남대문 전차역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2년 10월 2일 인천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1년 7월 30일 미 해군 전투기에서 내려다 본 파괴된 철교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뉴시스
1950년 12월19일 철수하는 유엔군을 따라가기 위해 부두로 몰려든 피란민들의 모습
1951년 5월24일 터널을 폭파하려는 영국군의 인솔하에 터널 밖으로 대피중인 피란민들.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1953년 8월5일 억류중 당한 부당한 처우를 혈서로써 항의하고 있는 귀환 국군 포로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1951년 2월 추위에 떨고 있는 중국군 포로들의 모습
1951년 9월20일 수풀에서 기어나와 투항하고 있는 인민군 병사의 모습
1950년 8월22일 면도중인 미군 병사와 거울을 들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1952년 부산 국군병원에서 퇴원하는 상이군인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1951년 2월16일 미군들이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들에게 DDT 살충제를 살포하는 모습
사진은 포항의 고아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고 있는 미군 병사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사진은 1951년 2월8일 부산에서 동생을 업은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1951년 2월8일 부산에서 촬영한 한 가족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사진은 1950년 8월18일 벌거벗겨진 인민군 포로가 유엔군 작전에 협조하고 있는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시 투항하고 있는 인민군 병사들의 모습
사진은 종전 후인 1954년 2월26일 전선에 배치된 미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내한한 인기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군복입은 모습. /연합뉴스
사진은 위,종전 후 전선에 배치된 미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내한한 인기 여배우 마릴린 먼로. /연합뉴스
사진은 김포비행장을 시찰중인 맥아더 장군. /연합뉴스
사진은 움막에 살고있는 다섯 어린이. /연합뉴스
사진은 투항하고 있는 인민군 병사들. /연합뉴스
사진은 중국군의 참전으로 후퇴중인 유엔군 병사들이 강추위속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1950.12.6 /연합뉴스
사진은 북한에 억류된 유엔군 포로들.1952.1.7 /연합뉴스
사진은 임진강 부교를 정비하고 있는 국군병사.1951.8.3 /연합뉴스
사진은 원산으로 돌진하는 상륙정들. /연합뉴스 원산 상륙작전 - 1950년 10월 26일, 유엔 연합군의 상륙정들이 원산으로 돌진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에 이은 원산항의 확보로 연합군과 국군은 수세에서 공세로 돌아섰다
밥과 국뿐인 식사 - 한국 해병대원들이 야전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밥과 국뿐이며 반찬은 보이지 않는다
삽 들고 비행장 복구 - 폭격으로 파괴된 비행장 복구에 나선 노무자들이 삽을 들고 상급자로부터 작업지시를 받고 있다(1950년 10월 24일). 멀리 뒤에 보이는 활주로에 미군기가 보인다.장소는 밝혀지지 않았다 |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웰빙 열풍은 수많은 종류의 운동을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로 만들었고, 그 중에서도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은 웰빙 운동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이에 힘입어 전국에 여러 개의 둘레길과 올레길이 조성되었고 평소 등산을 즐기던 동호인뿐만 아니라 집안에서 움츠리고 있던 사람들까지 밖으로 불러내는데 성공했다.
푸른 하늘을 가리고 높이 솟아있는 빌딩, 맑은 공기를 차단하는 탁한 매연 속에서 몸을 혹사시킨 사람들은 주말을 이용하여 지리산, 한라산 등의 명산 둘레를 걸었고 자연으로부터 힐링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다시 생기를 잃는 현대인들에게 도시와 자연이 주는 이질감은 명확했다. 도시는 답답하고 자연은 상쾌하다. 도시는 막혀있고 자연은 트여있다. 둘은 결코 공존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도 대한민국 도시의 상징 ‘서울’에서 말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으면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도보중심의 길, 도심에서 자연의 느림과 여유를 만끽 할 수 있는 길. 바로 ‘서울 두드림길’이다. 서울 두드림길은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서울 둘레길’과 서울 곳곳을 가로지르며 펼쳐져 있는 ‘그 밖의 길’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을 둘러싼 여덟 개의 구간이 하나로 연결되어 총 길이 157km를 자랑하는 서울 둘레길은 사람을 위한 길,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지향한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가능한 수평으로 걷는 길, 건강과 휴양을 도모하는 길, 기존의 등산로를 연결하는 길, 자연과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울 둘레길을 조성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이다. 덕분에 어느 구간이든 출발지와 도착지에 지하철역이 있을 정도로 대중교통의 접근이 용이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 되었다.
제1코스 수락·불암산 코스는 도봉산역에서 화랑대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대략 7시간 정도의 코스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다소 있지만 서울 근교 4대 명산인 수락산과 우람한 모습의 불암산의 경관에 빠지면 크게 힘들지 않다.
제2코스 용마·아차산 코스는 화랑대역부터 광나루역에 이르는 구간으로 용마산부터는 산 능선을 따라 길이 이어져 서울 둘레길 구간 중 가장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고구려 역사의 흔적과 현대사 인물들의 묘지공원 등 역사와 함께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제3코스 고덕·일자산 코스는 광나루역에서 수서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하천길, 숲길, 마을길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코스이다. 다만 코스가 길어 하루에 걷기는 힘들고 2~3회 나누어 걷는 것을 추천한다.
제4코스 대모·우면산 코스는 수서역에서 사당역에 이르는 구간으로 우면산, 여의천, 양재시민의 숲 등을 통과하며 높지않은 고도의 산행길에서 간편한 트레킹이 가능한 코스다.
제5코스 관악산 코스는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석수역에 이르는 구간으로 관악산 자락을 따라 뻗어있는 자연경관과 더불어 곳곳에 역사문화유적이 있어 볼거리 또한 풍부하다. 대부분이 숲길로 되어있어 다른 구간에 비해 다소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서울의 산림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다.
제6코스 안양천 코스는 석수역부터 가양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대부분이 하천길이어서 수월하게 트렉킹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계절마다 변하는 안양천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
제7코스 봉산·앵봉산 코스는 가양역에서 시작하여 구파발역에 이르는 구간으로 평지와 숲길이 조화된 코스이다. 또한, 월드컵공원 등의 생태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길게 이어진 숲길은 도심에서 벗어나 호젓함을 느끼게 해준다.
제8코스 북한산코스는 구파발역부터 도봉산역까지 이어진 구간으로 서울 둘레길 중 가장 긴 코스라서 3~4회에걸쳐 통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울창한 숲, 뛰어난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볼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많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이 모든 코스가 하나된 서울 둘레길에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숨어있다. 서울 둘레길에는 28개의 스탬프시설이 있다. 서울 둘레길이 가진 역사, 자연, 문화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스탬프 28개를 모두 모으면 서울둘레길 완주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둘레길, 하지만 걷기나 등산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겐 아직 먼 이야기 일 수 있다. 트랙킹 신발을 챙겨 신고 하루에 몇 시간씩 걷는다는 것이 아직은 힐링이 아닌 체력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걷기 운동의 매력을 흠뻑 안겨줄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 서울 두드림길의 또 다른 코스인 ‘그 밖의 길’이다.
서울 둘레길을 제외한 두드림길의 코스들을 일컫는 그 밖의 길은 ‘한양도성길’, ‘근교산자락길’, ‘생태문화길’, ‘한강지천길’로 구성되어 있다. 트렉킹화 대신 운동화를 신고, 등산복 대신 간편한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지형들로 이루어진 코스다.
먼저 한양도성길은 옛 한양의 4대문과 4소문으로 둘러싸인 도성을 따라 걷는 길이다. 총 길이 약 18km에 이르는 한양도성길은 6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구간을 완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에서 3시간 사이다. 근교산자락길은 서울 근교산 등산로 중 접근성이 뛰어난 곳을 선정하여 약 36km 길이로 조성한 무장애숲길이다. 무장애숲길의 특성에 맞게 근교산자락길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부터 유모차를 끄는 엄마, 노약자들도 쉽게 걸을 수 있다. 생태문화길은 서울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이 잘 연계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한 곳으로 서울 전역에 걸쳐 접근성이 좋고 경치 좋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총 87개 노선에 약 400km 길이로 구성된 생태문화길은 한두시간 정도 걷기에 좋은 산책길과 3~4시간 정도 걷는 산지형 노선인 나들길로 구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젖줄 한강과 그 주변 지천들을 따라 조성된 약 250km 길이의 한강지천길은 잘 닦여진 산책로로 이루어져 산책과 간단한 러닝 등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실 둘레길을 제외한 나머지 두드림길은 우리가 그 동안 집 앞을 걸을 때나 도보로 이동하며 이용했던 길을 잘 정비해 놓은 곳들이다. 특히 최근 멋진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 한강지천길의 경우 아침 저녁 걷고 뛰며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두드림길의 존재는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자연을 느끼며 힐링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선물이 될것이다. 무엇보다 두드림길이 가지는 또다른 장점은 항상 곁에 두고도 보지 못했고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서울의 멋진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의 야경, 한강의 상쾌함, 서울 근교 산자락의 웅장함 등을 느끼기 위해 신발장에 숨어있던 운동화를 다시 신어보길 추천한다.
서울 두드림 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두드림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두드림 길 홈페이지: http://gil.seoul.go.kr
우리나라 주요 도시의 옛 모습
1920년대 남대문통의 모습.
1935년 청량리역 앞의 모습.
1910년 용산역의 모습.
덕수궁 안에서 바라본 경성(현
서울)
그래도 제법 높은 건물이 많이 보인다.
남대문로와 종로가 만나는 1905년 무렵의 보신각 주변.
전차가 지나가고 있다.
현재의 을지로 입구에서 광교 쪽을 조망한 경관.
콜로니엄 양식의 건물들이 제법 고색창연하다.
길 오른쪽 붉은색 벽돌 건물은 지금의 우리은행이다.
[THE QUEEN OF KOREA] 1894. 11. Frank G.
Carpenter에
‘서울의 중심가’라는 제목으로 실린 남대문로의 모습.
거리 양쪽에 한옥 상가 앞쪽으로 초가로 조성된
가가(假家)가
늘어서 있어 상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음을 알수 있다.
1907년 3월에 찍은 광화문 거리.
헤르만 잔더가 1907년 9월 무악재를 넘다가 찍은 사진.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북한산이다.
경성부청(지금의 서울시청) 건물.
1925년의 서울역.
일제강점기 사진엽서의 하나.
당시 경성과 부산을 오가던 특급
[아카즈키(あかづき=붉은
달)]
일등 전망차의 호화스러운 모습으로
일본 고관 및 친일 상류인사들이 주로
이용했다.
일제강점기 부산역사.
부산 세관의 모습.
1930년대 부산 초량 입구.
1930년대 부산 청사의 모습.
1930년대 부산 연락선 출항 모습.
1940년 부산 대청동.
일제강점기 대구역 앞 광장.
일제강점기 대구 서문시장.
일제강점기 대구시청의 모습.
일제강점기 대구 본정통의 모습.
일제강점기 대구 서문시장의 모습.
1940년대 대구역에서 바라본 중앙통의 모습.
일제강점기 대구 원대통 거리.
인천의 일본인 거리 모습.
일제강점기 대전역의 모습.
일제강점기 대전역 주변의 모습.
1936년 9월 충청남도 대전군 회덕면 송촌리 쌍정당의 모습.
일제강점기 수원역 모습.
수원 화성의 남문인 팔달문.
특이하고 희귀한 꽃
Hooker’s Lips (Psychotria Elata)
Dancing Girls (Impatiens Bequaertii)
Laughing Bumble Bee Orchid (Ophrys bbomyblifora)
Swaddled Babies (Anguloa Uniflora)
Parrot Flower (Impatiens Psittacina)
Snap Dragon Seed Pod (Antirrhinum)
Flying Duck Orchid (Caleana Major)
An orchid that looks remarkably like a tiger
Happy Alien (Calceolaria Uniflora)
And his friends...
Angel Orchid (Habenaria Grandifloriformis)
Dove Orchid Or Holy Ghost Orchid (Peristeria Elata)
White Egret Orchid (Habenaria Radiata)
The Darth Vader (Aristolochia Salvadorensis)
An Orchid That Looks Like A Ballerina
Monkey Face Orchid (Dracula Simia)
Moth Orchid (Phalaenopsis)
육군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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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노자는 인생을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첫째, 물은 유연하다. 이처럼 물은 어느
상황에서나 물은 평상시에는
골이진 곳을 따라 흐르며 물은 항상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이 물과 같이 모나지 않고
유연하게 다양한 용기 있게 대처하며 벼가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현명한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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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과 인품이 곱게 늙어 간다면 ◈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기품있고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오히려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한 글자 차이밖에 없지만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 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삶은 곧'죽어감'일
뿐입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깊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
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습니다
몸은 늙었으나 새롭고 젊은 인격이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낡은 마음이 있습니다
젊었으나 쇠잔한 인격입니다
몸은 늙어 가도 마음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이
몸(겉)이 늙어 갈수록 마음(속)이
더욱 낡아지는 것이 추하게 늙는
것입니다
늙음 과 낡음은
삶의 본질을 갈라놓습니다
글자만 다른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태어나면 늙어 가는 것이지요
몸은 비록
늙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새로움으로
살아간다면
평생을 살아도 늙지
않습니다.
===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