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장에 안연순(53)

[강진성]

환경부는 신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에 안연순(53)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부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안 청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전남대 공대를 졸업했으며, 기술고시(19회)에 합격한뒤 환경부 주요 요직을 거쳤다.

 미 오레곤주립대에서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구파이며, 가족으로는 부인(김영미)과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