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 쉘 실버스타인 글-그림 / 이재명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이 책은 한 소년이 매일 나무로 놀러와서 놀고, 먹고 단잠을 자곤 합니다. 점점 나이가 드는 소년은 나무랑 놀지 못하고 나무에게 필요한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나무는 돈이 필요할 때 사과, 집이 필요할 때 나무의 가지, 배가 필요할 때 나무의 줄기를 줍니다. 마지막으로 편히 쉴 수 있는 몸뚱이를 주는 내용입니다.
요즘 현실에서는 자기중심이 강해 나누는 모습이 보기 드뭅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무엇을 나누면 자신이 피해를 받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를통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것을 아무런 조건 없이 주는 나무의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어떠한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교사가 돼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어주어 나누는 행동을 통해 유아때 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모델링을 보여주겠습니다.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습니다.!!
첫댓글 소년은 나무한테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인 거 같아 그리고 받기만 하는 것보다 작은 거일지라도 베푸는 마음이 더 중요한 거 같아 나도 먼저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