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9 편 데카폴리스 여행 (장별 줄거리)
1. 용서에 관한 설교
예수는 사람이 동료를 개인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위험함을 가르쳤다. 예수는 입법과 사법을 개인이 아니라 집단에게 맡겼다. 예수는 언제나 불공평ㆍ앙갚음ㆍ복수의 요소를 최소로 줄이려고 애썼다.
2. 이상한 설교자
예수는 요한으로부터 예수의 추종자가 아닌 사람이 예수 이름으로 가르치고 악귀를 내쫓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것을 금했다는 말을 들었다. 예수: “그를 막지 말라. 내 이름으로 큰일을 한다고 고백하는 자들이 궁극에는 우리 운동을 지지해야 하는 것을 알지 못하겠는가? 분명히 저희는 나를 나쁘게 평하지 않을 것이다. 후세에는 자격 없는 사람이 내 이름으로 이상한 일을 많이 할 것이나 나는 막지 않을 것이다.” 이 경우에는 사람과 영적 가르침 사이에 개인적 관계를 언급한 것이었고, ‘막지 말라’ 는 말씀은 앞으로 생길 세계적 단체, 신자들의 사회적 관계를 언급했다는 것을 요한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3. 선생과 신자를 위한 가르침
언제나 사람을 존중하라. 압도하는 논리와 우월한 정신력으로 사람들을 하늘나라로 들어가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사람의 정신을 단순히 논리의 무게로 짓밟거나, 재빠른 웅변으로 겁을 주어서는 안 된다. 두려움이나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나 단순한 감상에 호소하지 말라. 사람들에게 호소할 때 공정하게 하라. 자제하고 마땅한 절제를 보이라.
4. 나다니엘과 한 이야기
나다니엘은 예수가 성서의 내용에서 최선의 내용만 고르고 랍 비들의 가르침을 거부하는 것을 궁금히 여겨 물었다. 성서에 관한 진리는 무엇입니까? 예수 : “나다니엘, 나는 성서를 랍비들처럼 바라보지 않는다. 모세의 율법에 담긴 말씀과 성서의 가르침은 겨우 요즈음에 와서 수집 되었다. 유대 민족의 상급 사상을 담고 있어도, 아버지의 성품과 가르침과 거리가 먼 것을 또한 많이 담고 있은즉, 이삭을 줍듯 나는 진리를 골라야 한다.
5. 예수의 종교의 적극적 성질
예수는 유대 종교의 소극적 교리 속에 적극적 행동 정신을 집어넣었다. 예수의 종교는 그 복음이 요구한 것을 믿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하는 데 있다.
6. 마가단으로 돌아오다
데카폴리스 4주 동안의 임무는 성공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을 하늘나라에 받아들였고, 사도와 전도사들은 예수가 없어도 일을 수행하는 값진 체험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