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불타는.. 황매산2

[소림(이성용)]

1부에서 이어집니다.

조금 아래부터 정말 멋진 구간이 시작되고..

최고의 시기..

역광으로 더 곱다.

정말 최절정

아내가 좋아하는 색..

담아 놓으라 해서..

명령복종..

주차장과 행사장

계속 이어지는 구간

다시 감암산 방향

모산재

하도 아내가 성화라..

오늘 최악의 작품..

벌써 해가 많이 기울었다.

석양 빛에 색이 곱고..

아이스크림 장사도 철수중..

벌써 시간이 6시 반이 넘어가고..

맘이 급해진다.

다시 돌아보고..

물도 철쭉색으로 불타고..

그 와중에 촐촐하다하여.. 얼른 뚝딱..

열심히 황매산으로..

가운데 전망처

행사장 뒤 철쭉군락이

석양으로 더 붉게 물들었다.

멀리 지리산 천왕봉

석양으로 갈대도 멋지고..

정말 멋지다는 말밖에..

황매산 반대편

지리산 천왕봉

황매산 전망대로..

오를수록 멋진 각도가..

석양에 더 붉은 빛이 곱다.

더 올라..

정말 환상이다.

1차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본 모습

지리산 방향

정말 시간 잘 맞춰 왔다.

7시가 훨씬 넘은 시간..

동물 닮은 바위에 올라..

고렇지..

황매산 정상

오늘 저곳은 못가고..

석양에 비쳐 붉게 달군 바위들..

바위 틈의 철쭉이 곱다.

내려가며..

해는 넘어가고..

올려다본 황매산 전망대

어둑어둑..

주차장

이 시간이 7시 50분..

오창 도착하니.. 10시 가까이 된다.

오늘 정말 불타는 황매산이다.

아내와 이구동성으로..

지금까지 본 황매산 중.. 최고라고..

그래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