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사현포도 피서객 입맛 유혹
보령시 대표 특산물인 사현포도가 피서철에 맞춰 21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최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서 탑프루트(Top fruit, 최고 품질의 과일) 지방단지 운영을 통해 투광량이 뛰어
난 하우스 비닐 교체와 축열물주머니설치 온실 자동화를 통해 적정 환경관리 등 종합적인 기술투입으로 고유가 시대 난방을
하지 않고서도 관행보다 2주를 앞당겼다.
보령 사현포도는 남포면 옥서리 포도재배 단지에서 생산되어지고 있으며 16브릭스의 당도와 산도가 조화를 이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하우스포도를 오는 9월까지 출하 된다.
보령 사현포도 첫 출하 주인공은 김원영(53세)씨로 하우스포도 30a을 재배하고 있으며, 사현 샌드힐 와인과 보령 사현포도21
최고품질생산 추진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진 농업인이다.
김씨는 “앞으로 보령 사현포도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마케팅에도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포도 명품화를 위해 하우스 환경개선과 친환경재배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배시
기에 맞춰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다.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이정관 수출지원담당은 “앞으로 보령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 뿐만 아닌
마케팅과 관광 체험농업으로 더욱 발전 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사현 포도 맛있어요. 마트보다는 남포 가서 사세요.달고 신선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