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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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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승우목사와 장재형목사 이단성 없다” | |||||||||
한기총 임원회, 이대위 보고서 그대로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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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회는 이대위의 변승우목사와 장재형목사의 이단성 없다는 연구조사를 받아들였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광선목사) 제20-11차 임원회는 큰믿음교회 담임 변승우목사와 장재형목사의 이단성 없다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보고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동임원회의 이같은 결정은 교단들이, 검증 없이 무조건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에 대해서 경종을 울린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번 변목사와 장목사의 조사연구는, 설교내용과 사역방법, 집회에 직접 참석해 검증했다는 것이 이대위의 설명이다. 변목사의 경우, 신학과 교리와 장정이 서로 다른 교단들의 연합체이기 때문에 소속된 교회문제는, 소속교단의 신학과, 교리와 장정을 존중하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그리고 큰믿음교회와 변승우목사는 이단성이 없으며, 소속교단의 교회헌법과 신조를 준수하고 있는 성경적이고 모범적인 교회라는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임원회가 이 조사 결과를 받아들임으로써, 큰믿음교회와 변승우목사를 둘러싼 이단문제는 일단락되었다.
장재형목사도 한기총 이대위가 통일교관련설을 비롯해 재림주 의혹설을 4차에 걸쳐 조사한 결과,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내용을 임원회에 보고했다. 또한 장목사는 수차례에 걸쳐 연구, 조사를 벌여 ‘혐의 없음’이 인정된 상황에서, 계속해서 한기총 이대위가 이를 둘러싼 논쟁을 벌인다는 것이, 소모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장목사 조사연구 소위원회는 이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장목사가 재림주라고 한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에 장목사가 재림주라고 생각했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장목사의 신학사상과 신앙에 잘못이 있다면, 국제기구인 WEA의 상임위원에 선임될 수 있겠느냐는 것이 장목사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이다.
이같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단성을 문제삼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합동측, 고신측, 고려측 등의 교단이 이대위의 변목사와 장목사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또한 이와 관련한 성명서도 발표했다. 한기총 총무회 회장과 서기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서가 총무회와 무관하다는 임원 및 총무들의 기자회견도 가져, 총무회가 이대위에 연구 및 조사결과를 놓고,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행보에 주목되고 있다.
변목사와 장목사에 대한 이대위의 연구 및 조사는 문제를 제기한 교단의 이대위원들이 회의를 거쳐 결정한 문제이기 때문에, 7개 교단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교인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한마디로 소속교단의 이대위원들이 대표성을 갖고, 결정한 것을 번복한다는 것은, 교단의 신뢰성을 상실하는 결과를 가져다가 준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들 7개교단이 변목사에 대해서 이단으로 규정한 사실이 없고, 장재형목사는 5번에 걸쳐 문제를 삼았다는 것에 대해 교인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한기총 실행위가 이대위의 연구결과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조사위를 구성해 재조사키로 했다. 이를 둘러싸고 이대위와 새조사위 간에 논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원회는 지방교회와 김광식목사에 대해서는 다루지를 않았다.
이것은 한번에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에 대해서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느껴, 다음회기로 넘겼다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다. 성락교회와 김기동목사, 다락방과 류광수목사에 대해서는 접수된 서류를 반려했다.
베스트 댓글 : 예수님의 심장을 주세요!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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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고신측 교단에서 찬양 사역을 하고 있는 한 간사님과 예언, 환상, 꿈에 대해 언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교단에서 가르친대로 "우리에겐 오직 성경만 필요할 뿐이지 꿈이나 환상이나 예언은 다 잘못되었다."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건 그 간사님이 평소에 찬양 인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부른 찬양 중 하나가 바로 "마지막 날에 내가 나의 영으로~~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청년들은 환상을 보고, 아비들은 꿈을 꾸리라~ "라는 가사의 찬양이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어 그 부분을 지적하자 아무 말도 못하더군요. 지금 교단들이 딱 그 모양새인 것 같습니다. 웃기고 재밌고 기가 막힌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