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한자"
드디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본권은 작업이 마무리 되었고 부록 제본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록은 고급 레자표지에 깔끔한 미싱선을 테두리에 가미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제 제본을 마무리하고 랩핑작업을 하면 출고가 됩니다.
저자(이재원 님)에게 일부 발송이 되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니 제작자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요즈음 출판시장이 많이 경직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도 독자가 찾아야 비로서 그 가치를 발휘하게 됩니다.
예부터 '십시일반( 十匙一飯 )'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재원 저자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한 술씩 먼저 떠서 그릇에 담기 시작한다면 20년을 다듬어 온 훌륭한 책이 빛을 발하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한 번 합시다. 화이팅!!
자동타공 : 책에 구멍을 뚫는 작업입니다.
자동 스프링 제본기 : 스프링으로 책을 메는 과정입니다.
표지 결합 : 인스프링 특수 표지로 수공으로 책과 표지를 결합하는 과정입니다.
첫댓글 한번읽고 써보면 외울수 있더군요.정말로 잘만든 것 같습니다.
재단하시느라 땀 좀 흘리셨겠네요^^
모두 모두 수고 많았어요~~ 출간을 축하합니다!!!
고생한만큼 반응이 좋다니 기분이 좋네요...
여기 싼타마을 공장 내부인거 맞아///모델들이 와 이렇게 날씬해/////언니들 수고///간식 먹고해///
누구 누구는 함께 작업했는데 자기 사진 없다고 삐졌데요....
표지끼기가 힘들어는데 누군가 망치를 만들어주셔서 많이 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