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P활동이야기]자원봉사의 볼륨을 넓히는, 자원봉사프로젝트개발 세미나 “볼륨업”을 성료했다

[sfpkorea]

서비스포피스 재단은 7월 5일 경기도 이천시자원봉사활동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볼륨을 넓히는, 자원봉사프로젝트개발 세미나 “볼륨업”을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비스포피스재단이 주최하고 SFP민들레봉사단 이천지부 주관으로 사회복지영역의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의 의사소통의 문제로 발생하는 사회 이슈를 주제로 진행 되었다.

참가자는 4개의 팀으로 나누어 청각장애 팀, 지적장애 팀, 결혼이주여성 팀, 다문화가정의 자녀 팀으로 팀 별 주제에 대하여 알아보고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자의 역할을 토의하며 봉사자 눈높이 맞는 실질적이고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스마일 스피치 코칭봉사’활동을 신예철지부장(민들레봉사단 이천지부)과 문건우교수(국제스피치리더십능력개발원)께서 사례를 공유해 주셨다. 임종대국장(이천시장애인정보화협회)의  장애인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으로 취업에 영향을 주는 면접을 위한 스피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신예철지부장께서 자원봉사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문건우교수의 재능기부와 스피치 수료생의 코칭봉사활동으로 출발하여 22023년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공모사업에 2년 차 선정되므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말씀해 주셨다. 문건우 교수께서도 스피치교육 수료생들이 수료 후 스피치 교육으로 코칭봉사의 기회와 참여는 모두가 성장하는 시간이 되겠다 하셨다.

서비스포피스재단 장성용회장님께서 종합 토론과 강의를 진행하셨다. 볼륨업의 취지와 오늘 주제에 대한 정리를 해 주셨다. “지역, 국가, 지구촌에는 해결해야 하는 다양한 문제가 산재하며 평화로운 사회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자원봉사자의 액션과 투입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국가가 요구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볼륨업을 통해 사회의 이슈를 학습하고 봉사를 디자인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볼륨업으로 사회 이슈를 해결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 하셨다.

나에게 자원봉사란? 질문의 대답으로 ‘사랑’, ‘행복’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자기개발, 봉사는 일상,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 만남과 변화 등의 소감과, 많은 참석자께서 봉사자를 위한 세미나 참석이 처음인데 현장에서 봉사활동만 하다가 학습하는 시간이 좋았다 하시며 봉사자들의 성장을 위한 세미나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해 주셨다.

세미나를 시작하면서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으로 참석자 모두가 민들레 홀씨가 되어 봉사현장에서 만나는 희망을 가졌는데 팀별 봉사프로젝트 발표를 듣고 희망이 아니라 현실로 받아졌다.

2023 후반기 서울지역에서 진행 될 볼륨업을 그리면서 봉사활동으로 우리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