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자료입니다.
남해(부산~목포)
1. 몽돌해수욕장 ★★★★
: 거제도에 위치한 해수욕장...거제도의 지리적 위치상 짧은 일정 보다는 긴 일정(2박3일이상)을 추천드립니다...
거제도와 통영을 잇는 곳은 대진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아주 좋아졌고 주변 관광지가 좋습니다(소매물도,외도,해금강등)
먹거리도 통영에서 중앙시장을 애용하면 우리나라 최대 양식장이 있는만큼 싱싱한 국산양식어류(이거 중요합니다 중국산이 아님)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맛보실수 있습니다...몽돌해수욕장을 이름처럼 동글동글한 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물도 상당히 좋습니다...
2. 상주해수욕장 ★★★☆
: 상당히 오래된 해수욕장이죠...예전의 명성에는 못미치지만...그래도 꽤 좋습니다...남해안이 상대적으로 서울에서 멀기때문에...
그리고 다도해,한려해상은 국립공원입니다...물이 깨끗합니다...그리고 가까운곳에 보리암이라는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먹거리로는 갯장어를 꼭 드시길...삼겹살과 같이 굽는다면...삼겹살에 젓가락이 안갈겁니다...^^
3.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
: 완도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곳 중에 한군데입니다...보길도에 배타고 구경가셔도 좋고...
필 받으시면 아침에 제주도 갔다가 저녁에 올수도 있는 코스입니다...완도는 물이 아주 깨끗하고 이곳은 해안선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6시간은 생각해야 되는 이동거리의 압박이 있기 때문에 교통면에서는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서해안(목포~옹진)
4. 변산해수욕장 ★★
: 예전 변산반도는 정말 숨겨진 보석같은곳이었습니다...채석강 같은곳을 굳이 예로 들지 않아도 해안도로 자체가 멋진곳이었습니다...
변산해수욕장에서 보는 낙조는 꽤 멋졌고 깨끗한 바다에서 나오는 조개로 만든 죽은 별미라고 부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만금방조제가 생기고 180도 변했습니다...물은 깨끗할지 몰라도 뻘색깔이 띄고 있어서 쉽게 들어가지지 않습니다...
격포같은곳에 드라마 셋트장도 있고 콘도미니엄도 많이 들어오고 교통도 좋아졌지만 해수욕장이라는 컨셉으로는 좋지않습니다...
5. 고군산군도(선유도) ★★★☆
: 고군산 군도는 정말 멋진곳입니다...선유도에서 장자도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보는 바다는 정말 멋집니다...
하지만 해수욕을 즐기려면 선유도로 가야 되고(여름에 옆섬에서 도보로 가기엔 꽤 멉니다) 그리고 해파리가 좀 많은 편입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즐기고 바다낚시를 즐기고 수많은 바지락을 채집하는 재미는 있으나 해수욕에는 그다지 좋은곳은 아니었습니다...
6. 삽시도 ★★★★☆
: 한여름이라도 시간이 된다면 섬에 가는것이 좋다고 느낍니다...그래서 요 몇년은 섬을 들어갔었죠...가장 만족한 곳입니다...
삽시도는 해수욕을 할때 private beach라고 할 정도로 조용하고 맑은 물을 자랑합니다...가족끼리 갈땐 최고입니다...
섬이니 만큼 자연산 해산물을 즐길수 있으며 특히 조개채집에 아주 좋습니다...맛조개를 잡는 재미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다만 짧은 일정으로 가면 무리가 있으니 여유를 두고 가시길...
7. 무창포해수욕장 ★★★☆
: 무창포 해수욕장은 바닷길이 열리는것으로 유명한 해수욕장입니다...그리고 조개채집으로 유명합니다...(너무 잡아서인지 별로 안나옵니다)
바다는 서해안 특유의 한참들어가야 허리깊이 스타일이지만 주변 편의시설은 그럭저럭 잘 되 있는 편입니다...
8. 대천해수욕장 ★★★★☆
: 서해안고속도로 최고의 수혜는 대천해수욕장 일겁니다...서울에서 차 안밀리면 2시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며...
편의시설은 해운대를 제외하곤 가장 큰 규모입니다...특히나 돈없는 학생이 가기에 딱좋은 시설들의 민박형숙소가 많은것이 장점입니다...
머드축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행사도 자주 열리며 예전 대천=똥물이라는 선입견을 비웃듯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바닷물은 서해안 치고는 깊이와 파도도 있는 편이며 근처 대천항에서 해산물을 저렴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다만 가족여행객이 즐기기엔 밤에 아이들 정서상 안 좋은면도 보이고 좀 시끄러운면이 있어서 젊은층이 불사르기에 최적인 곳입니다...
9. 안면도 남부 ★★★☆
: 예전 안면도는 정말 좋은곳으로 숨겨진곳이라고 했지만 요즘은 너무나도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2박3일 이상이시고 오션캐슬같은곳을 이용할 정도로 여유가 있지 않으신다면 안면도 남부를 공략하심이 좋습니다...
장산포나 고남쪽을 말씀드립니다...바닷가는 한적하고 조개잡이도 풍족합니다...
다만 자가용이 없다면 이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교통은 좋지 않습니다...먹거리는 오로지 우럭입니다...우럭하나는 정말 쌉니다...
10. 꽃지해수욕장 ★★★★☆
: 안면도의 핵심이자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의 하나인 곳...꽃지는 딱딱한 모래사장과 적당한 물높이...
그리고 오션캐슬을 위시로 한 엄청나게 많고 이쁜 고급펜션들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그러니만큼 비용이 좀 많이 들지만 여유가 있다면 선택하면 아주 좋은곳입니다...아무래도 커플이나 가족단위가 많습니다...
또한 방포항이 옆에 있어서 해산물을 쉽게 드실수 있습니다...(가격은 상당히 비쌉니다...다른 항구에 비해서...)
그리고 꽃지의 하이라이트는 일몰(낙조)...아주 멋집니다...^^
11. 안면도북부 ★★★
: 안면도북부는 꽃지를 위시로 한 중부보다는 저렴하지만 비싼편이고 물도 다른곳보다는 뻘이 많은곳입니다...
황도는 예로부터 바지락이 아주 많이 나는곳이기에 조개잡이에는 좋지만 해수욕에는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간월도와 가까워서 한번쯤 들를만하고 안면도 북부를 가는것 보다는 몽산포 해수욕장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12. 만리포해수욕장 ★★★☆
: 서해안 3대해수욕장이지만 이제는 대천과 꽃지에는 많이 밀리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해수욕장 앞까지 가는 시외버스가 있고 해서 여전히 학생들이나 젊은층의 관광객이 많이 옵니다...
아무래도 현대적인 모습은 위 두곳만큼은 못하지만 상대적으로 시설이 좋지않고 저렴한 숙소를 찾기 쉽고...
주변 해안선에는 숨겨진 비경이 많고...근처 파도리 같은 해수욕장은 대단히 좋습니다...
13. 난지도,입화도 ★★☆
: 난지도는 예전 조개가 많이 잡히는 섬이라고 하여 유명해졌지만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 조개보다 사람이 많다는 농담이 들릴정도입니다...
오히려 조개잡이를 테마로 한다면 근처 석문방조제등의 갯바위에 가면 조개,소라를 채취하기 더 쉽습니다...
입화도는 깨끗하고 좋긴 하지만 엄청나게 열악한 시설과 대낮에 땡볕이 비칠때 꼼짝없이 더위를 감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14. 영종도 ★★★
: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이 있습니다...이곳은 낙조가 멋집니다...물놀이를 즐기기엔 좋지만 물이 깨끗하진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왕복 15000원에 달하는 톨게이트 비용의 압박과 도로의 특성상 막히면 꼼짝없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15. 강화도 ★★☆
: 강화도는 접근성으로 봐서는 영종도 보다 안좋고 해수욕을 즐기기엔 뻘이 너무 많습니다...(뭐 머드체험이라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물가는 괜찮은 편이고 함허동천이나 전등사 등의 명소도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