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나그네, 난초, 뿔최, 유령, 이화, 마이콜, 선원, 국화향기, 여명, 새미물, 베스킨로션, 나는, 자유바람(존칭생략 이하 같음)
구포전철역에서 나그네 회장님, 난초님, 마이콜님, 선원님, 여명님, 베스킨로션님, 나 이렇게 7명이 모여 사각정으로 출발.
9시19분 사각정 도착,
뿔최님, 유령님, 이화님 합류
그리고 을숙도에서 새미물님과 나는님 합류
이렇게 12명이 모여 가덕도를 향해 출발.
거가대교와 신항만 공사로 인해 잠시 옮겨왔던 임시 용원선착장이 있었던 곳에서 휴식.
이화님이 가져오신 삶은 계란, 난초님의 토마토, 새미물님의 사과 등으로 에너지 보충.
그리고 목적지였던 눌차도 정거마을 도착.
그리고 가덕도 천성항을 향해 출발
천성항에서 회보다는 육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나는님께서 오리고기집 식당을 검색했는데 위치가 어딘지도 모르고 내비를 보고 가보니
연대봉 중턱에 자리잡은 천성오리가든까지 업힐하여 점심.
점심을 먹기 위해 업힐하기는 처음이었다.ㅋㅋㅋ
근데 베스킨로션님은 오후4시에 약속이 있어 함께 식사도 하지 못하도 아쉽게 먼저 가셨다.
미리 말씀해 주셨으면 그냥 천성항에서 물회로 함께 식사했을텐데 정말 아쉬웠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임시 용원선착장에서 휴식
을숙도에서 뒷풀이 장소 논의중.
국화향기님은 천태호에 갔다가 합류
유령님, 이화님, 나는님은 하단에서 귀가, 난초님은 사상쯤에서 귀가하시고
나머지 8명은 을숙도에서 온천천 옥천마당 방앗간 뒷풀이 장소까지 1시간 넘게 오로지 뒷풀이를 위한 라이딩.
총 라이딩 거리 : 103.74km
첫댓글 뒤풀이 파전먹기위해서 1시간 20분은 달려간듯 ...
이렇게 인생을 열심히 삽니다 ㅋㅋㅋㅋㅋ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읍니다.
만덕고개를 또 넘었단 말이죠? ㅎㅎ
참으로 존경해야할 실력입니다.
부지런이 따라다니며 배우리라 다짐해봅니당! ㅎㅎ
만덕고개는 안넘고 가야로를 타고 온천천 옥천마당까지 갔습니다.
온전히 뒷풀이 하러 가는 라이딩.^^
신입회원 체력 생각도 안해 주고 이렇게 무지막지하개 라이딩하는 데가 또 있나요?
그치만 즐거움과 체력은 점점 배가되고 있네요 ㅎㅎ
저희 동호회 라이딩 강령을 "인정사정 볼 것없다"로 정해야 할 듯하네요.^^
와~~ 파전이다`~ 담에는 무조건 참석할게요.ㅋ 갑자기 일이 생겨서 끝까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 집 파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