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월드컵이다. 다들 2002년의 영광의 기억들 때문인지
올해도 난리다. 벌써 16강이상 오른냥 여기저기서 응원가와 노랫소리에 흥청거린다.
필자도 올해 우리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2002년의 결과를 토대로 2006년을 대입해보면 조금은 성적을 예상해볼수 있다.
2002년 당시 한국팀은 놀라운 성적을 거두어 4강 까지 올라갔다.
2002년 6월은 임오년 을사월과 병오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승을 올린날은 계묘일이다.
한국팀의 징크스를 (내가 찾은 )보면
첫째,계일에는 이긴다.
둘째, 묘일에는 이긴다.
셋째, 정일에는 이긴다.
넷째, 기일에도 이길확률이 높다.
6월4일 폴란드전은 계묘일이다. 반드시 이길수밖에 없는날이었다.
다섯째, 유일에는 지거나 이기기 힘들다.
여섯째, 자일에는 이기기 힘들다.
6월10일은 기유일이었다. 이날 비겼었다.
6월14일은 포르투갈전으로 계축일이었다.계일이라서 우리팀이 이겼다.
16강전이 열린 6월 18일은 정사일이었다.
정일이다. 우리가 이탈리아를 꺽었다.
대체로 한국팀에게는 수목화기운이 이롭다.
그리고 금기운이 가장 경기에는 해롭다 할수있다.
6월22일 스페인전은 신유일이었는데 어떻게 이길수 있었는지..
이경우 스페인이 운이 지지리도 없었다고 할수밖에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으로 한국팀은 아주 어려운 경기를 펼쳤었다.
6월 25일은 갑자일이었다. 수목기운인데 왜 졌을까?
여섯번째 공식이 대입된것일까?
6월 29일 3,4위전도 졌는데 무진일이었다.
무토일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올해 2006년 6월 13일은 계유일이다.
토고전은 고전끝에 1대0 승 혹은 2대 1 승리를 점쳐본다.혹은 무승부일 확률도 있다.
6월 19일 프랑스전 기묘일이다. 한국이 무실점한다면 1대0의 한국이 기적같은 승리를 거둘것이다.
하지만 실점하면 이경기는 이긴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상대가 워낙강팀이라...)
6월 23일 스위스전 갑신일이다. 한국이 질것이다.
결론적으로 프랑스전이 문제인데....프랑스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듯하다.
16강에 간다고 해도 g조 2위로 올라가면 16강에서 스페인과 붙어 패배해 8강진출 실패할 확률이 높다.
g조 1위로 올라가면 8강 진출 확률이 높다.(h조 2위 우크라이나 사우디 튀니지 등 상대적 약팀이다.)
또 조2위이면 무자일-28일 -경기인데
조1위이면 정해일-27일 경기라 승리공식상 에서도 이길 확률이 높다.
조1위로 가기위해서는 토고와 프랑스를 꼭이겨야 한다.
반드시 조1위로 가야 토너먼트상에서도 유리하다.(강팀을 피할수있다.)
조1위로가서 16강에서 이기면 8강은 물론 4강까지 갈수있다.
하지만 결승에 올라가더라도 우승하지는 못한다. 준우승이다. 운이 그렇다.
한국은 개인적으로 월드컵에서 4강이 가장 높은 성적이 될듯하다.
일단 토고전 지지않고 프랑스에 반드시 이겨야하는 부담이 있다.
아무튼 대한민국 화이팅!
----------------------------------------------------------------------------
어디까지 나 본인의 개인적인 예상이므로 태클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