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짜:2010년 10월22일 22:00~10월 24일 ?
누 구 랑 : j3
산행코스: 남기리(비학산)~중산~용암봉~흰덤봉~억산~가지산~능동산~배네고개
~간월산~신불산~영축산~오룡산~염수봉~뒷빼알산~에덴벨리
출발전 남기리 정자나무 아래 한컷.... 2010년 10월22일 22:00
"비학산" 학이 날라 가는 형상한 산--정상에 묘지 있음 22:15분
23:52분
00:37분
백운봉은 그냥 스쳐지나고 02:04
용암봉아래 "통천문"
오치재,돼지고기 국밥 한그릇 (새벽참) 02:53분
05:00
07:32분 억산아래 나무계단옆에서 아침식사(참치캔+햇반+고추장)
09:36분
운문산에서 지나온길 뒤돌아봄
남명리 방향,표충사 가는 길(북쪽)
운문사 아래 상운암 물보충갔다 생각보다 멀어 포기,,
아래재에서 좌측 50m 식수 보충
가지산 가는길 등로
11:57분
쌀바위 방향
석남터널 방향
능동산 정상 인증삿 찍어야 이유? 13:56분
경유하지 않고 갈수 있으므로 ^^
식당에 도착하자 마자 국수 꼽빼기 한그릇 먹고,
양말 교체, 무릎 보호대 점검 14:17
배내봉 산등선에서 양산 방향으로 뻗은 등줄기 단풍이 고와서
15:12분
앞 간월산 뒤 신불산 해지기전 신불산 억새 구경하기 위해 뚜벅뚜벅 최선을 다했음
16:18분
간월재 풍경
16:41분
신불산 가는길에 가스가 자국하고,, 찬바람이 예사롭지 않다..
제발 비가 오지 말아야 할텐데 염원하며....
17:52분
안개속 나홀로 ,,, 야간산행을 했다.. 18:30분
가스가 가득하여 ,,, 알바하기 쉬우므로 갈림길에서 신중하게.....
셀카로 찍음 21:37분
23분만 더 가면 24시간째 산행하는것이 되는가..
여기까지만 해도 100% 완주할것이라고 기대가 가득했다.
23:26분 가랑비 같은것이 내리더니 사진기와 옷을 적게 한다.
사진기는 메낭속에 넣고 메낭커브를 하고 산행한다...이후 시간을 알수 없음
뒷 빼알 2/3쯤 오르니 야생화님이 사뿐하게 오르막을 올라와 지나 가신다.
이번코스에서 오르막 쉬지 않고 모두 올랐것만,,,
몇번 휴식을 가져야 겨우 정상에 오를수 있었다.
뒷빼알 오르막 진수를 맛본 산행이었던것 같다.
뒷빼알산 정상을 넘어 하산길에 비가 더욱많이 온다.
신발 물들어가지 않게 점검하고,비옷도 챙겨 입었다.
많은비에 금새 신발에는 물이 가득 ,,체온은 떨어지고,간혹 잠까지 온다.
야간혼자 산행하기에 이런경험도 했다.. 잠시 졸리는가 싶더니 내 앞에 사람형상을 한것이
다가오지 않는가,,, 다름아닌 나무의 모습
얼마쯤 가다. 졸음은 사라지고 완주의 일념으로 더욱 힘을 내어 걸어갔다.
이번산행에선 음식무게 줄이고,칼로리는 많게,, 설태때 고생해서 새로운 메낭 상태도 좋았다.
그런데... 졸음대비 커피를 준비하지 않은것이 가장큰 실책이었다 생각한다.
오는비는 누가 말릴수 있겠는가,,
에덴벨리가기전 습지 임도길 가다 배방장님을 만났다... 인사를 나누고
에덴벨리에서 기다려 달라고 하신다.. 까마귀님 마중나왔다 한다.
차주변에서 10분지나니 체온이 떨어져 더 기다릴까,말까...
배방장님 차문이 열려 있는줄도 모르고 차밖에서 돌돌 떨었다...
혼자 진행하고자,스키장 발을 들이 놓았다...
그래도 사나이가 부탁한것인데.. 모르체 하고 갈수도 없고,,
5분이 지나니 불빛 몇개가 하산 다른방향에서 다가오는것이 보인다..
까마귀님 부대가 오고 있었다.. 정말 반가웠다.
첫댓글 거침없이 도전하는 영알실크로드100km 그 열정에를 보낸다. 내년에 꼭 도전해보고싶네.
울산 특급산꾼 제삼리 가입하셨네요.. 형님 감사합니다.
아~병찬님....배내능선에서 저희부부 복숭아켄 잘 먹었습니다.....영축산부터 앞서 가시는 분인 줄 알고 뒤를 쫓다 졸려서 쉬고 보니 먼저 가셨더군요...아쉬움이 많은 산행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셀파님과 사모님 주파력이 대단하더이다... 아쉬운 산행이었습니다.
첫 출전에 틀림없이 완주하고도 남음이 있었을 터인데... 날씨가 받쳐주지못해 아쉽게 접어야했네요. 산행후 졸리운데도 울산까지 운전하시느라 고생했습니다. 담에 다시 도전합시다. 수고많았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다음엔 꼭 완주 하입시더^^
비학산에서 학처럼 날개를 펴시다 비로 인해 날개를 접으셨네요..넘 아십네요
하지만 힘찬 기운이 전해져 담엔 능히 실크를 그리리라 믿습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표현이 정말 멋지네요... 다음산에서 뵈요^^
날씨땀시 아쉬운마음 이해합니다
산이 어디도망가는것도 아니고 좋은날 잡으셔셔 다시함 도전해보시고 언제나 즐거운 산행이어가시기를 ..
예 내년에 다시 함도전해 보겠습니다.
이래저래 참으로 고생많으셨네요. 저도 용전고개에서 얼마나 떨었던지....아마도 좋은 경험을 통해 더 좋은 산행 이어가리라 믿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장거리 경험할수록 부족한점을 보충해가면 능히 완주가 가능하겠습니다.^^
무엇부다 아쉬움이 큰 영알실크길이 되셨네요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올해 못다이룬 실크길 내년에는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예 울산지부장님 내년에는 꼭 완주할수 있도록 기후제라도 지내야 겠습니다.^^
병찬님 수고 많았습니다..다음 기회에 같이 도전 합시다..11월 모임에 만나 소주 한잔 합시다..^^
예 형님 모임때 이제 금주를 철폐하고 소주한잔 하입시더^^
오기보단 안전이 우선이다보니... 산행을 중도 포기 하여야 했구요.. 다음엔 더 많은 준비를 하실것이니 꼭 완주하는그날까지 무탈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배방장님께서 적절하게 산행중단을 유도해서 ,, 안전하게 집에 올수 있었습니다. 다음산에서 뵈요^^
병찬님 그날 비까지 내려서 고생많이 하셨습니다...담에 성공 하실걸라 믿고 힘내세요.....
예 감사합니다.. 다음 산에서 인사 나누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장거리산행에서 날씨가 큰 변수입니다. 다음에는 성공하실겁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꼭 완주하길 기원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내년 9월에 실크산행이 또 올라와 있네요. 내년에 다시한번 멋지게 합시다.
예 내년에는 꼭 완주하길 바랍니다.. 영.알 태극종주 완주 축하합니다.
영남알프스는 온통 단풍색으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담에는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실크길을 대선배님들과 함께 할수있었던 것만으로도 부러움 만땅입니다^^; 내년에 꼭 다시 도전 하셔서 완주 하시길 빌겠습니다~
저도 첫 산행이라 기쁨가득한 산행이었담니다... 그리고 내년 무사완주 기원합니다.
저도..가을 가랑비가 참 무섭게 느껴졌던..실크길입니다..비가 아니셨다면 무조건 완주하셨을껀데..
담에도 기회가 오겠지요 ! 수고많으셨습니다..
참 아쉽운 산행입니다. 그러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운산행이었습니다.
골프장안에서 길잃은 몇몇분 찾으러 가는길에 잠시 만났죠.^^가을비는 자칫하면 저체온증으로 오기에 좋은결정에 따라준 병찬님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꼭 오셔서 만족할 만한 결과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예 차앞에서 10분 지나니 체온이 떨어져 갈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배방자님 얼굴이라도 보고 간다고 기다렸습니다... 아무튼 안전 산행할수 있도록 통제해주신것 감사합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산행... 비 바람 때문에 어찌합니까... 자연 앞에서는 비약한 인간에 한계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죠....늘 즐산 하시길.... 화성에서 老 松
예 그런가 봅니다. 자연앞에 한없이 나약한 것이 인간인 모양입니다. 다음에 산에서 뵈요^^
포기하기엔 너무 먼길을 와 버렸는데...아쉬운 실크길 내년엔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고생하셨습니다.
예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내년에는 꼭 완주 하길 기원합니다.
영알의 멋진 단풍과 억새를 맘껏 즐기셨네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 단풍과 억새의 향연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먼길을 혼자서 많이도 걸으셨군요. 억산에서 잠깐 뵜었는데 함께했으면 좋았을걸요... 아쉽지만 내년에 멋지게 종주하시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 다음은 함께 하는 종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산행이라 언제 체력이 바닥날지 몰라 제 페이스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썼담니다.
아쉬움이야 많이 남지만 내년에 멋지게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내년에는 꼭,반드시 완주하입시더
울 울산의 준족인신데 ~~ 남겨놓은 미련은 내년에 거둬드리면 되고요 몸은 괜찮으신지요 ^^ 가을비가 여럿잡았답니다 모두 아쉬운 중탈로 맘 속 미련을 내려놓기가 그런가봐요 병찬님 내년에 꼭 완주하세요 저두 내년엔 꼭 하고싶어요 담 산행에서 뵈요
예짱이님 내년에는 꼭완주 하입시더
중간중간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었는데... 배네고개 이후 부터 혼자서 빨리 가셨네요...
날씨탓에 어쩔수 없었던 이번 실크길... 내년엔 같이 함 가입시다~~
저는영취산 아래 주막집 라면먹을수 있을 가능성로 바로갔었습니다 그런데 일찍 문받았더군요 저는 식탁에서 가져온.음식 식사후 힘이 왕성났어습니다
그날 함께할수 있어서 반가웠고 내리는 비로인해 완주에 브레이크가 걸린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고생많으셨고 다음 기회가 있으니 그때완주할수 있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완주는 하늘이 내리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산행 했습니다.
아쉽지만 간 거리도 만만치 않으니 위안삼으시고 좋은날 다시 하십되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예 격려 감사합니다... 울산 사는지라 언제든지 할수 있습니다. 다음 산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