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신문에난 내용이다 우리나라가 그리스를 2대0으로 이겼다는 내용이다.
어제도 일찍일어나 아침을 현미밥에 옥상에있는 배추를 뽑아 살마서 멸치 대가리와 푹삻아 놓은 국과 작년에담근 총각무우 정구지무침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당돌한여자 와 분홍립스틱을 보고 차를 몰고 나간다 기름을 주유하고 세차까지 개끗히하고 풍물교실로 향한다 반갑게맞이하는 회원들과 북 장구 깽가리를 치며 오전을 보내고. 줄을지어 행진하며 행사 연습을한다.
점심시간이시작된다. 잔치를했다고 돼지고기와 상추 산나물 쑥떡에 수박과 소주까지 풍성한음식으로 점심을먹는다 오후에는 밀양아리랑 청춘가 벳노래등을 배우고 춤도 추고나니 4시경이다. 차에는 어제영천에서가지고온 헌옷과 수건 그리고 가스레인지등을 싫고 안동으로 향한다. 미영이와 같이 가려했으나 사정이있다며 같이못가겠다며 전화가온다. 풍물아줌마를 복현동집에 태워주고 안동을향해 달려가니2시간쯤걸린다 얾마나 무더운지 속옷이 약간 젖어있다.
명심보감댁에 도착하니 집안은 깔끔하게 정리가되있고차ㅣㅊ아가는 나를 반긴다 어서오이소 반갑니더. 얼마나더운지 내특기인 찬물로 사워를 한다 호박찌짐및 정구지(부추) 찌짐으로 간식을하고 회장님과 식사를 한다며 전화를 하려고한다 내가가서 모시고온다며 집에가니 어라 집이잠겨있다 대문으로해서 뒤로돌아 방으로 가도 아무도없다 막 대문을 나오려하는데 수쿠타를 타고 어데를 다녀오시는지 현관문 앞에서있다 형님댁에 식사를 하러가자하니 스코더를 타고 형님댁으로향한다.
저녁에는 닭개장과 부침개 싱싱한상추 된장과 갓담은 김치까지 임금님 수라상보다 났다 저녁을 맛나게먹고 천사를 마실보내놓고 우리 3형제가 오순도순 정치이야기를 한다 아침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특별담화문으로 세종시문제는 국회로 일임하고 4대강은 계속추진한다는 내용으로 말씀하셨다 찬성하시는분도있고 반대하시는 분도있고 그래도 추진하신다며 약간의토론을 했다. 시간이9시가넘어 회장님이 커피를 다방커피로 대접한다며 전화하니 마담언니가 커피를 가지고 오시는데 꼭 내동생같이 두리뭉실하다.
커피를 한잔씩먹고 천사와 마담언니는 다슬기 를 까고 회장님은 가시고 가요무대를 김동권아나운서가 진행하고있다 특별히 오늘은 미국에서 생활하시다 영구귀국하신 박재란 선생님이1시간동안 노래하신단다 산넘어남촌 . 님. 밀집모자 목장아가씨등을부르신 다
1.목숨보다 더귀한 사랑이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날수없네 왜이리 그리운지 보고싶은지 못맺을 운명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슴에 비가내린다
2,서로만나 헤어질 이별이건만 맺지못할 운명인걸 어이하려나 쓰라린 내가슴은 눈물에젖어 애닳피 울어봐도 맺지못할걸 이제는 잊어야지 잊어야하나
첫댓글 옥상 미니채소밭이 넘 부럽고 말만들어도 탐나네요 날마다 싱싱하고 사랑이 듬뿎담긴 야채들이 얼마나 맛이있을까 생각하니 .......안동에 도착하셔서 3분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셨네요 저녁에 가요무대를 시청하셧군요 저도 모처럼만에 박재란님이 나오시길래요 옛날노래 들으니 좋더라구요 이제 영구귀국하셨군요 전 졸려서 다 못보고 꿈나라로 ........
귀한시간 만들어서 장거리 이곳까지 챙겨싣고오신 정성에 무어라 감사말씀 드려야할지요
특별히 대접도 해드리지못해서 미안 한마음 금할수없습니다 만 부끄럽게도이렇게 과찬을 하시니 남들이 알면 흉볼까 겁납니다 이해하시고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긴글 올리느라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