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관(韶關) 단하산 (丹霞山, 단샤산)
광동성 소관(韶關)시에서 동북 약1시간 거리에 단샤산이 있다. 광주(廣州)에서 북쪽으로 광동성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엔 양원석(陽元石)과 음원석(陰元石)이 있다.
단샤산은 전부 붉은 돌산으로 되어 홍석공원" 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예전부터 사람들은 이미 단샤산을 특이한 산으로 여겨왔다.
20세기30년대 지리학자는 단샤산 혹성산에 대해 연구하여 이 특이한 단샤산의 지형을 "단샤지형"이라고 불렀다.
70년 이래 중국의 지리학자들은 노력 끝에
이미 국내에서 715개의 단샤지모를 찾았다.
단샤산은 중국의 단샤지모의 연구기지로 되어 있다.
이 산은 ‘붉은 노을’이란 참 아름다운 뜻을 가진 단샤산(丹霞山)인데,
단샤디마오라는 붉은 노을 색을 띤 지질의 암봉들로 이루어져 예로부터 중국 홍옥공원이라 불렸고,
세계적으로 이런 지질의 원조로 평가돼
2004년 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전체 면적은 319평방 킬로미터로 이 중 1/10만 개발, 공개하고 있는데,
장라오펑(長老峰), 양위엔쓰(陽元石), 샤오쓰(韶石), 진장창량(錦江長廊) 등이 그 곳이다.
무엇보다 산들이 높지 않고, 최고봉은 공원 서쪽의 미개발 지역에 위치한 빠짜이펑(巴寨峰)으로 해발 618미터.
각기 진입로와 전망대가 잘 닦아져 도보는 물론 차량이나 케이블카, 선편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둘러볼 수 있다.
관광객들은 보통 공원 입구에서 머지않은 양위엔쓰 코스를 먼저 들르는데,
양위엔쓰는 그 생김새가 하도 기이해 중국 내에서도 ‘천하제일기석(天下第一奇石)’이라 불릴 정도로 단샤산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1992년 이를 발견한 사람이 부근 어딘가에
이 남근석에 대응하는 여근석이 있을 거라고 여겨 탐색을 명한 결과,
6년 뒤 이곳에서부터 약 4킬로미터 떨어진 산 중턱에서 그 대상을 찾아냈는데 바로 잉위엔쓰(陰元石)이다.
잉위엔쓰를 보려면 길을 되내려와 샹롱후(翔龍湖)란 아름다운 산중 호수를 지나 700미터 원시림 길을 더 올라야 하는데,
관광객들은 벼랑 위에 숨은 듯 자리한 이 바위를 보는 순간 또 한번 감탄사를 터뜨리고 만다.
이 잉위엔쓰에서 조금 더 올라 가면 탁 트인 조망 터 티엔뉘타이(天女臺)에 이른다.
이 곳에선 멀리 또 가까이 바오주펑(寶柱峰)과
장라오펑(長老峰), 원숭이봉, 티엔주쓰(天柱石) 또는 왕푸쓰(望夫石)로 불리는 3개의 촛대봉 등 기봉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대장관을 이룬다.
원시림 위로 봉긋봉긋 또는 우람하게 솟은 암봉들은 너무나 사실적으로 생겨 금방 이름을 알 수 있다.
단샤산 동남쪽에는
4천500여 년 전 순(舜) 임금이 이곳에서 ‘샤오(韶)’라는 음악을 연주했다고 해서 "샤오쓰’란 이름을 얻은 관광지가 있는데,
36개의 기묘한 암봉과 바위들이 자태를 뽐내는 곳이다.
이 때문에 샤오구안이란 지명도 생겼다고 한다.
또 단샤산을 끼고 흐르는 108킬로미터 진장(錦江)의 한 구간에서 유람선을 타고 긴 회랑 같은
강 양안의 단샤디마오 기암 절벽들을 감상하거나, 케이블카로 같은 산에 있는 장라오펑(350미터)과 바오주펑(408미터)에 올라 눈 아래 펼쳐지는 장쾌, 미려한 단샤산 전경을 완상한다면 성박물관, 대온천 등 나머지 명소들을 지나쳐도 그리 서운하지 않을 것이다.
약3000만년 이래 변화가 생기면서 보존된 산은 모두 붉은 색으로 되어 있어
단샤지모(땅거죽의 울퉁불투한 생김새)라고 하고
연구에 의하면 근50만년 중 단샤산은 평균 백년에 0.87 미터씩 자란다고 한다.
하여 아름다운 단샤산은 또 자라는 산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단하산 국립공원 탐방지도
단하산 위치도

광동성 관광지도

중국 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