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일일뉴스】
KOTRA 대련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2010년 10월 25(월)
편집 : 김우정 과장 전화 : 0411-8253-0051 e-mail : yuting95@kotra.or.kr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F. 실러 -
大連 신항 원유저장창고 7.16사건이후 재차 화재 발생
지난 7월 16일 다롄 신항의 원유저장탱크 폭발사건이 발생한 곳에서 10월 24일 오후 4시경 재차 화재가 발생해 70여 대의 소방 차량과 400여 명의 소방대원이 출동, 10여 시간 만인 25일 오전 2시 진화됐음. 다롄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기름이 바다로 유출될 우려도 없다고 밝힘. 화재가 발생한 원유저장탱크는 지난 7월 16일 다롄 송유관 폭발사고를 일으켰던 문제의 탱크로 이날 화재는 철거작업을 위해 절단작업을 하던 중 튄 스파크가 원유탱크에 남아 있던 기름으로 옮아 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출처: 新華網]
STX大連그룹,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생산성 높여
STX다롄그룹은 통합생산시스템의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종합관리시스템 ‘LOONG’을 모든 부서에 사용키로 결정하고 시스템 통합작업을 마침. LOONG 시스템의 구축은 생산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통합생산시스템과 종합관리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통합시켜줌. 또한, LOONG 시스템을 통해 경영, 설계, 판매, 생산, 회계분야의 업무 전반에 걸쳐 종합관리를 할 수 있음. 우선, 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제일 근접한 회사의 선박종류 및 수요를 파악할 수 있고, 동일한 종류의 선박 가격현황도 파악이 가능함. 또한, LOONG 시스템을 회계업무에 응용해 최초 구매단계에서부터 예상 소요비용까지 계산이 가능하여 낭비를 줄일 수 있음. 이렇듯 LOONG 시스템은 STX다롄그룹의 신용도을 높여줄 뿐 아니라, 경영의 투명성도 보장할 수 있음. [출처: 大連日報]
2010년1~3분기 遼寧省 PPI 성장폭 전국평균 웃돌아
10월 22일 국가통계국(國家統計局) 랴오닝조사국(遼寧調査總隊)에 의하면 2010년 1~3분기 랴오닝성의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7.8% 올라, 전국평균인 5.5%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남. 랴오닝성의 PPI지수는 특히 생산자원의 변동폭이 비교적 크게 나타남. 그 중, 채굴류 및 원료류는 각각 23.4%, 16.6% 올랐음. [출처: 遼寧日報]
遼寧省 민간경제 건강지수 갈수록 높아져
랴오닝성(遼寧省) 민간경제의 건강지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 10월 20일 랴오닝성 중소기업청(中小企業廳)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1월부터 9월까지 랴오닝성에 납부된 세금은 30.3% 증가해, 전년대비 증가폭 21.3% 보다 높게 나타남. 9월까지 랴오닝성 민간경제의 부가가치는 8040억 위앤에 달해 전년대비 20.9% 성장했음. 총 이익은1975억 위앤으로 25.1% 증가했음. 이 밖에, 공업경제는 민간경제의 고속발전을 촉진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 올해 9월까지 민간공업의 부가가치는 5109억 위앤에 달해 23.6% 성장했음. 또한 판매 생산가치는 2조3390억 위앤으로 전년대비 27.2% 성장했음. [출처: 遼寧日報]
중국 對外에너지협작 점입가경
하얼빈(哈爾濱) 해관에 의하면 2010년 1~8월 헤이룽장성(黑龍江省)의 원탄(原煤) 수입량은 21만 3000톤으로 전년대비 93.1% 증가했음. 이 중 러시아에서 수입되는 원탄은 10만 톤으로 전년대비 39.2% 많아져 헤이룽장성 수입량의 46.9%에 육박함. 중-러 원유송유관이 체결된 이래로 중국과 러시아간 석탁자원의 합작은 급속도로 발전했음. 업계인사는 중-러 석탄합작은 원유송유관 이래로 다시 한번 업계 내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이라 전했음. 현재 양국은 러시아 극동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석탄합작을 체결해 양국의 석탄합작을 정식으로 알렸음. 협정에 따르면, 향후 5년 내에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매년 최소 1500만 톤의 석탄을 수입하고, 20년 후 석탄수입량은 2000만 톤까지 증가될 전망. 전문가들은 이번 협정으로 인해 중-러 양국은 석유, 전력분야에서의 협작이 꾸준히 증가되고, 양국관계도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 [출처: 中華工商時報]
사회과학원 국가경쟁력 발표, 중국 세계 17위
사회과학원(社科院)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블루북(國家競爭力藍皮書, 이하 ‘블루북’)’에 의하면, 1990~2008년 세계 주요 100개 국가 중 중국의 지위가 변했다고 밝힘. 중국의 국가경쟁력은 종전 73위에서 17위로 껑충 뛰어올랐음. 2008년 전세계 100대 국가지역 중 1~10위 국가에는 미국, 일본, 한국, 싱가폴, 독일, 영국 등이 포함됨. 중국의 국가경쟁력은 ‘끝없는 진보, 성공적인 개혁개방’으로 요약할 수 있음. 중국은 미국과 비교해 경제구조 및 정치외교방면에서 크게 떨어졌으나 경제성장속도, 잠재수요, 국내외 경제관계 등과 같이 일부 분야에 있어서 미국을 뛰어넘기 시작. 일본의 국가경쟁력은 장기간 3위를 기록했고, 아시아지역에서는 절대적인 우세를 보였음. 하지만, 중국의 국가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일본과의 차이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음. [출처: 21世紀網] –끝-
첫댓글 음~~화재 발생이..
중국현지인들도 상당히 놀랐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