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요인 조성환 선생 묘전제
日時 : 2010 年 10月 7 日
場所 : 효창공원 임정요인 묘역
조성환 선생묘소
청사(晴蓑) 조성환(曺成煥 1875~1948)선생은 서울 낙원동에서
출생했으며, 본관은 창령(昌寧)이다.
1906년 안창호, 이동녕, 김구 등과 더불어 비밀결사 신민회를
조직하고 구국운동을 전개했고, 신민회 동지들과 구국방략을
협의하고 북경으로 망명하여 이곳을 근거지로 간도, 노령 등지에
독립운동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1932년 국무위원에 선임되어 군무부장(軍務部長)등 국무위원으로
계속 임시정부를 이끌었고, 군사위원회 위원으로 화북(華北)지구에
파견, 병사모집과 군사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등
광복군 창설의 기틀을 마련했다.광복 이후 유도회 성균관 부총재 등을
역임하다가 서거해 효창공원 임정요인 묘역에 안장됐고, 저서에
<주춧돌〉·〈대종교인과 독립운동〉 등이 있다.
정부는 이러한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임정묘역에는 가운데에 임시정부 의장 및 주석을 역임한
석오(石吾) 이동령(李東寧)선생의 묘와, 우측에 국무위원
비서장 동암(東巖) 차이석(車利錫) 선생의 묘,
좌측에 선생의 묘소가 있다.
오늘(2010. 10. 7)은 선생이 서거한지 62주기가 되는 날로
성균관 주관으로 묘전제(墓前祭)를 올리었다.
묘전제 분방(分榜)에는 초헌관 최근덕(崔根德 성균관장),
아헌관 조은옥(曺銀玉) 청사 선생의 손녀,
종헌관 조기승(曺基承) 창령조씨대종회 상임고문,
집례 황의욱(黃義彧), 대축 정차현(鄭次鉉,
알자 김석창(金錫彰), 선세 이태림(李台林),
우집사 정병춘(鄭昺春), 좌집사 송재훈(宋載勳) 이었다.
집례자 창홀
제 집사 재배
분향
초헌관 헌작
참제관 재배
독축
아헌관 헌작
종헌관 헌작
춘강 송재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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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춘강님 잘 봤습니다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