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법이 있습니다.
주말농장의 6평 콘테이너에 황토구들(보료)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바닥의 일부분만을 전기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청산애황토구들을 설치하였고,
나머지 부분은 전자파 나오지 않는 무자계열선을 사용한 전기온돌판넬을 설치한 후
데코타일로 마감하였습니다.
환경적으로 취약한 콘테이너 마감재질을 보완하기 위하여, 포름알데히드 제거를
위한 피톤캡슐을 벽체에 도포 하였으며, 데코타일은 친환경접착제를 사용하였습니다만,
바닥재의 선정은 환경적으로 적합한 선택이 필요하겠지요~
콘테이너가 위치한 곳은 공기좋은 곳이기에 절절끓는 황토구들 위에서 쉬노라면
주말농장에서 땀흘린 하루의 피로가 씻은듯 사라집니다.
몸에 좋은 원적외선은 황토에 열을 가했을때 취할 수 있는 것이니 건강증진에
최고 입니다.
주말농장 처럼 편히 쉬어야 할 공간에서 간편한 스위치 작동으로 황토방을 편히 즐기실 수
있는점이 매력이며, 황토구들만 기준하여 전기사용요금이 하루 10시간 가동했을 경우 한달 110kwh
8,500원 정도의 저렴한 전기요금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누진세 별도)
황토주택에서도 꼭 필요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왜냐하면 황토주택의 난방은 구들난방의 경우
필요면적 마다 아궁이가 필요하며, 난방을 위해 기본적인 품과 시간이 절대적이나, 이제품은
온도조절기로 신속하고 편리한 난방이 가능하며, 계절적으로 난방을 조절할 시기에 이용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황토판이 두꺼워 전기를 끈 상태에서도 3~4시간 온기를 보전하는 축열성능도
자랑입니다.
황토주택에서의 보일러 난방은 배관이 지나간 부분 전체를 난방해야 하므로, 절절끓는 황토방을
즐기기엔 경제성이 떨어집니다. 이런점이 잠자는 공간만을 절절끓게 할 수 있는 이 제품이 보일러난방을
하는 황토주택에서도 필요한 까닭입니다.
아파트에서도 고향의 황토방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음은 당근입니다.
32평 개별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제 아파트에서는 방 3개에 황토구들을 설치하였고, 보일러 난방은 방3개는
제외하고 거실만 난방합니다. 12월 전기요금이 62,280 원 이었으며, 날마다 절절끓는 황토방을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저도 귀농을 하게되면 반드시 황토주택을 예쁘게 지어 살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전 까지는 지금의 아파트에서 황토방을 즐길 것입니다.
위 사진은 상품화 하기 전 만들어 본 털털한 모습의 황토구들 시제품으로써, 더블 사이즈입니다.
폭1220mm, 길이 2030mm, 황토판 두께 25mm, 마감두께 53mm, 전기용량은 920w입니다.
정식 제품은 좌우분리난방, 퀸사이즈(1530*2030)로써 나머지는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