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관저동 「저류지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2016년 3월 주차장 개방을 목표로 추진, “지역주민과 주변 상인 의견 최대한 반영하겠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관저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밀집 지역인 관저동 1510번지 저류시설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하천수위 상승 및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로 일시적으로 우수를 저장했다가 방류하는 본래의 목적으로만 활용하도록 한 것을 올해 5월에 도시관리계획 심의에서 기존 저류시설을 이용해 주차장 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결정하였다.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10월과 11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안에 사업에 착수해 내년도 3월 주차장 개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관저동 저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민선 6기 주민과의 약속 중 하나로 주차장이 준공되면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관저동 지역의 주차환경 개선으로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서구의 주차여건 개선을 위해 저비용고효율의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대던광역시 서구청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