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산(城峙山)-670.4m
◈날짜 : 2009년 07월0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용덕고개
◈산행시간 : 3시간50분(10:50-14:40)
◈교통 : 마산(08:01)-산인요금소(08:22)-문산휴게소(08:45-09:05)-진안요금소(10:10-18)-30번도로-795번도로-725번도로-55번도로-용덕고개(10:58)
◈산행구간 : 용덕고개→성치산→암릉→갈림길→성봉→십이폭포→모치
◈산행메모 : 진안요금소에서 배낭을 정리하고 신발 끈을 맨다. 30번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하여 진안시가지를 지난다. 주천면소재지에서 55번도로를 만나고 5분후 충남금산과 전북진안의 경계를 이루는 용덕재에 올라 하차한다.
오른쪽 쉼터 뒤로 산길이 열린다.
오름으로 2분 남짓 진행하니 밋밋한 길이다. 가벼운 오르내림이 이어지는 소나무가 많은 숲이다. 여기저기서 매미소리다. 봉에 오르니 왼쪽으로 시야가 트인다(11:29).
다가오는 능선에서 성봉도 보인다. 나무위로 성치산이 다가온다.
바위를 만나 아래로 쏟아진다.
암릉을 잠시 만나며 오르니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진입하니 일산에서 왔다는 팀이 내려온다. 올라서니 헬기장이 있는 성치산이다(11:48-50).
표지석과 표지철도 있다.
오른쪽 건너에 성봉이다.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시야가 트인다. 용덕마을이 오른쪽 아래다.
우리가 지날 정면으로 이어져간 능선이
왼쪽으로 갈라져 돌아가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연무로 먼 산의 조망이 흐리다. 암반사이로 가파르게 쏟아진다.
바위사이로 올라 밋밋한 오름길에서 점심(12:08-20).
오른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좋다. 솔숲 능선길을 다라 삼각봉에 올라선다(12:34).
능선이 갈리는 길인데 왼쪽으로 내려간다. 나무위로 성봉이 다가온다.
밋밋하게 오르니 오른쪽으로 멀리 금남정맥이다. 왼쪽 건너에 지나온 성치산이다.
시작부터 오른발은 전북, 왼발은 충남을 디디며 진행했다. 고만고만한 봉을 지나니 사람들이 모여 있는 성봉이다(13:07).
돌무지에 세운 표지철이 있고 성봉안내판도 있다.
오른쪽으로 도계를 이루며 이어지는 능선에 눈을 맞춘다.
금산군 남이면과 남일면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2분후 갈림길안부 이정표(앞으로 신동정상2, 왼쪽으로 십이폭포4km)다.
왼쪽으로 내려간다. 낙엽 쌓인 계곡이다. 계곡을 이쪽저쪽으로 건너며 반석에 힘없이 흐르는 물도 만난다. 계곡을 이쪽 저쪽으로 건너는 길은 이어진다. 암반위로 난간밧줄도 지나며 이름붙이기 민망한 폭포도 만난다.
기둥이 하나인 사각지붕쉼터를 지나니 통나무계단이다. 이어서 제1폭포다(14:15).
신동정상에서 오는 길이 합친다. 6분후 수레길이 시작되어 6분간 진행하니 시멘트포장길이다. 논에는 벼가, 논둑엔 콩이 제법 자랐다. 봉황천 징검다리를 건너 구석리 모치마을에서 산행이 끝난다(14:40).
산객을 태우고 온 버스들이 여기저기 주차되어있다.
#승차이동(16:05)-55번-13번(16:09)-홍보관(16:15-17:20)-37번도로(17:24)-인삼시장(17:26-18:28)-금산요금소(18:35)-장수분기점(19:03)-산청휴게소(19:36-55)-산인요금소(20:42)-마산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