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고용형태 공시제 자료를 통해 본 경기도의 간접고용 비정규 노동 규모
시화노동정책연구소
○ 2021년 고용형태 공시제 자료를 통해 확인된 전국 대비 경기도의 직접고용 노동자 비율은 18.1%이다.
- 성별로 보면 남성 정규직이 70.8%로 전국 남성 정규직 비율치 64.3%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300인 이상되는 민간부문 사업체에서 전국 대비 경기도의 정규직중 남성 노동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 경기도의 간접고용 노동자 규모는 14만 7,500여명이다. 전국의 간접고용 비정규 노동자 86만 4천여명중 17.1%를 차지하고 있다.
- 경기도에서 간접고용 비정규 노동자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사업체는 삼성전자로서 29,748명의 간접고용을 활용하고 있다. 직접고용 규모 대비 26.6%이다.
- 경기도의 간접고용 비정규 노동자가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산업은 제조업으로 지역내 간접고용 비정규 노동자의 절반 가량인 47.0%에 이르고 있다.
○ 직접고용 규모를 기준으로 간접고용 노동자 규모를 보면 5,000인 이상되는 대규모 사업체에서 전국 대비 간접고용 노동자 규모 평균과 합계가 월등히 높다.
- 대체로 대형사업체일수록 간접고용 비정규 노동자를 더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경우에는 이러한 경향이 더 심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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