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표가 의무화되어.
우리 건강이 이름표를 해줘야겠다 싶었는데.
워낙... 드센... 1살된 수컷-_- 들이라.
끊어지지 않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이름표를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뭣보담.... 집에있던 재료를 사용해서 재료비 0원.
1시간-_- 노동으로..(제가 손이 굼떠요.ㅋ)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이름표 완성~ 두둥
대충 사진~과 대충 설명~ 들어갑니다.
먼저. 십자수 천과 맘에 드는 실을 골라서.

이름과 연락처를 적을만큼의 적당한 길이와
너비로 (목줄 너비의 3배 정도) 자릅니다.
적당한 위치에 이름과 연락처를 새기구요.
목줄을 감쌀 수 있게 말아서....사진처럼 꼬매줍니다.

양 끝은 꼬매지마세요~.
그담에 요렇게 가운데를 벌려서...

초록색 구멍으로 목줄을 끼웁니다.

목줄을 채우면 요렇게.. 되지요?
차암~~~ 쉽죠~잉?
건. 강이꺼 합동샷~

목에 채워봤습니다.

모자이크 처리해서 그런데...
눈에 확 튑니다.
십자수 천이 처음엔 까슬까슬해도 몇 번 빨면은 괜찮더라구요.
이러고 산책갔더니..
확~ 튀고......
우리 애들 이름도 누구나 알고ㅋㅋ;;
끊길 일 없고.
망가지면 또 만들면 되고.ㅎㅎㅎ;;
요로코롬...
저렴하게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털 밀기 전 후..... 둘째 강이... (너무 밀어주셨어. ㅠㅠ)

저 복슬복슬한 털을 만날려면.... 몇 달을 기다려야할꼬~ 흑흑;;

첫댓글 이거 진짜 아이디어다.. 와우... 나도 나도..ㅎㅎㅎ
헉.............십자수 천은 있지만 실이 없당ㅜ
난중에 저도 함 시도해바야겠어요.ㅎ.ㅎ
십자수...손이 너무 꿈뜨다는..ㅠ_ㅠ
아~ 제가 요즘 즐겨하고있는 십자수~ 함.. 나중에 해봐야겠군요~ 강쥐분양받으면~!
십자수 하는 저로써는 최고의 정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