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혼수 1순위, 하우젠 버블

[뱀파이어ffs]

얼마전 신부모임에서 진행했던

하우젠 버블 체험단에 당첨되었어요-

신부모임에서 신청하고 체험단이 되었는데

여기에도 살짝 후기글을 남기고자 이렇게 찾아왔어요^^

혼수구입으로 왕창 스트레스 받으시는 예비신부님들

꼭 도움되길 바래요^^

혼수 구입할때

냉장고, 김치 냉장고, 세탁기는

신랑이 사용하던걸 썼어요-

냉장고는 구입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세탁기는........통돌이 였어요ㅠ

뭔가 아쉽다고 생각했지만

전기세나 중간에 세탁물을 추가 할수 없다는 몇가지 단점 때문에

아직 드럼보단 통돌이가 더 좋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버블을 만나고 나니

완전 드럼에 폭! 빠져있답니다-

아직도 통돌이와 드럼 중에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눈 크게 뜨고!  꼼꼼히 살펴봐 주세요:)

통돌이와 비교, 제가 사랑하는 몇가지 기능 위주로 적어봤어요^^

빠른 세탁 시간, 소량 행굼물 사용

쾌속으로 돌릴경우 49분,

스킨케어로 일반으로 돌려도 59분

보통 드럼은 한시간이 넘는데

버블은 깨끗하게 빨아주면서도

세탁시간이 짧아요

거기다 행굼물도 소량만 사용하니

물값, 전기값 절약!

아, 소량의 물만 사용한다고 버블의 행굼력을 의심하지 마세요

3회째 나오는 행굼물은 거의 수돗물 수준!

설치 기사님에 의하면 콩나물도 키울수 있고 금붕어도 키울수 있다네요

다이아몬드 드럼

이전보다 더 촘촘해진 다이아 몬드 드럼이에요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주는

그리고 동급 최대인 13kg

덕분에 큰 솜이불도 빨았어요^^

에어워시

버블의 여러가지 기능 중에 특히나 제일 사랑하는

에어워시 기능

자주 빨수 없는 외투나 침구류도 돌리고

어제 전 메모리폼 베게도 돌렸어요^^

탈취, 멸균, 진드기 케어까지 되니

세탁소 가는 대신 한번씩 돌려주면 너무 좋아요^^

우리집 기능

신혼여행 후 엄마를 처음 만나 한 말은

엄마, 세탁기는 어떻게 돌려?

였어요-

세탁 몇분 행굼 몇번 탈수 몇분

엄마가 꼼꼼히 알려주셨는데

집에 왔더니 다 까먹은거에요 ㅠㅠ

어쩔수 없이 그냥 운전 버튼을 눌렀는데

세탁시간이 너무 길어

옷감이 다 상했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버블엔 우리집 기능이 있으니

한번 저장해 두면

딱 요버튼만 눌러 사용하면 되요

빨래 양이 적은 저희는 쾌속에 행굼 1회 추가로 저장해 두었어요^^

세탁물 추가

중간에 빨래감을 추가하고 싶다!

요 버튼 살짝 눌러주세요

조금만 기다리면 잠금 버튼이 풀리고

세탁물을 추가 할수 있어요-

물온도

물온도..통돌이에선 볼수 없었던 기능이죠..?

통돌이는 온수+냉수 밖에 안되니까요

똑똑한 버블은 코스에 따라 적정 온도를 맞춰줘요

물론 바꿔 줄수도 있구요-

허리 사랑 수납함!

요 수납함 덕분에 버블 키가 더 커졌어요-

빨래감을 꺼낼땐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되잖아요~

기존 통돌이는 허리를 숙이기만 했나요..?

통 안으로 들어가야 했죠ㅠㅠ

그리고 요 수납함에

빨래망이랑 옷걸이랑 넣어 뒀어요-

수납함 안에 바구니가 있으니

빨래 바구니로 써도 되요-

활용도가 높은 아이죠^^

아직 초보 주부라 모르는게 많고

실수도 많이 하거든요

세제를 안넣고 세탁기를 돌린다던지 ㅋㅋㅋ

(그래서 말인데 삼성 관계자분!

세제를 미리 한통 다 넣어두고 세탁할 때 알아서 넣어주는

뭐..그런거 만들어 줄수 없으세요..?ㅠㅠ)

그래도 버블때문에 세탁시간이 너무 편했졌어요

똑똑한 버블, 꼭 혼수로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