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주와함께하는여행 [노르웨이]:이틀~롬,게이랑에스,피얼란드,뵈이야,만헬러,라르달...

[권영주]

북유럽여행기:[노르웨이] 이틀

 (롬,게이랑에스,피얼란드,뵈이야,만헬러,라르달) 

 스타브교회

노르웨이 롬이라는 마을에 있는 스타브교회는 목조건물로

 1100년대 바이킹시대에 지어졌으며 아직까지 예배를 드리는 곳이다.

 빙하가 녹아 흐르는 하천 

해발 800m이상 올라가니 나무 모양이 달라지고 툰두라 지역인 1000m이상 올라가니 나무가 없고 목초 뿐이었다.

버스를 타고 계속 해발 1,000m이상 높이 올라가고 있는데,

드디어 만년설이 저멀리 보이기 시작하니 가슴이 설레이기 시작했다

점점 가까와 질수록 탄성이 터져 나오자 기사님이 차를 멈춰춘다 ,,촬영하라고..

한국은 지금 최고 찜통의 삼복더위에 시달리고 있는데....

아~~~ !!

 능선에서 하얀 비단자락이 나풀거리듯 쏟아지는 모습이 보였는데,눈 같기도 하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정상에서 부터 빙하가 녹은 하얀 물결이 흘러내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북유럽 여행의 백미! 빙하가 만든 작품, 피오르드

노르웨이 관광의 핵심이자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찾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 피오르드. 하중을 견디지 못한

빙하가 떠내려 오면서 깊은 계곡을 만들어냈고 바닷물이 유입됐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만들어진

결과가 이토록 아름답다니 괜한 감동에 눈물이 날 것만 같다. 노르웨이 전 해안에는 이렇게

크고 작은 피오르드가 수백 개 이상 형성돼 있는데, 폭이 좁은 부분이 아기자기한 게 볼거리가 더 많다.

피요리드의 협곡이다

고동을 힘차게 울리며 우리를 태우러 들어오고 있다

상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 것 같은 이 배에 버스도 사람도 모두 탔다.

게이랑에르 - 휄레쉴트 구간 유람선을 탑승하고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요로드로 손꼽히는 게이랑에르 피요로드 유람을 시작했다.

피요르드는 만(灣)이란 뜻은  바닷물이 내륙 깊숙히 들어와 만을 이룬 것이다.

이 지역 최남단에 위치한 보석같이 아름다운 작은 마을 게이랑에르에 위치한 해발 1500m에 있는

산맥들 사이에 끼어있는 16Km에 달하는 가장 아름다운 협곡으로 되어있는 피요르드이다.

즉, 약 2백만년 전 빙하시대에 얼어 있었던 거대한 얼음덩어리들이  빙하기의 쇠퇴로 인해 차츰 녹아 내리면서 

빙하가 있던 자리에 바닷물이 올라와서  외관상 강처럼 보이는 곳인데 빙하가 흐르면서 깎아낸 흔적이 까마득하고 

아찔하도록  전개되고 있는 특수한 지형을 말한다. 눈부시도록  새파란 물은 물론 바닷물이다. 

노르웨이 피요르드 중 가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빙하가 침식하여 만들어진 이 거대한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주변으로

높은 산위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절벽폭포를 40분 정도 배를 타고 감상할 수 있었다.

빙하기 말기 1~3Km 두께의 거대한 빙하가 해안선을 침식하여 만들어낸 자연의 조각품으로

                 게이랑에르 피요로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 에 등록되어 있으며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곳곳에서 폭포가 흘러내려 장관을 이루었다. 

선실 1층내부~ 판매점

신부의 면사포같은 7자매 폭포

역시 가는곳 마다  어김없이  따라 다니는  갈매기..

△순간포착 사진~ 이녀석 어찌나 급했으면 비행중에 볼일을...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 보인다

누구손이 저리도 아름다울까~?!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스트린에서 피얼란드까지 이르는 빙하가 많아서

요스테달 빙하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에 왔다.

이곳에 빙하가 형성된 것은 1700~1800m에 이르는 요스테달 산이 있기 때문이고 산에서 얼어붙은

 눈이 쌓이고 다져져 빙하가 되고,  그것이 녹아내리면서 곳곳에 크고 작은 호수를 만들어 놓았다.

뵈이야 빙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빙원이라 불리우는 요스탈레 빙원의 한 자락인,

광물질이 섞여 푸른 빛을 띄고 있는 뵈이야 빙하에 왔다.

 그 동안 많은 부분이 녹아내려 직접 볼 수 있는 빙하는 아랫부분의 일부일 뿐이며,

매해 1.5 m씩 녹아 내린다고 하니 언젠가는 사라질지도 모른다.

얼핏보면 눈 같지만, 눈이 아니고 빙하다

빙하가 녹아 내리는 빙하폭포 시발점이다

피얼란드 빙하박물관앞에서...

세계에서 가장크고 오래된 빙원을 자랑하는 [뵈이야 빙하 박물관]

실제 곰을 박제한것입니다

△약 5,300년전의 실제 얼음인간이다,, 1991년 알프스 빙하 지대에서 발견되었다

라르달 터널

 다시 버스를 타고 길이가 24.5㎞로 세계 2위로 긴 라르달 터널을 통과하는데 1995년에 착공하여

2000년에 완공하였고, 시속 80㎞로 달려 30분 정도 걸리며 터널 속 10㎞마다 파란 조명 부분을 만들어

유턴할 수 있도록 시설해 놓았고,터널 속 조명이 13만 개나 되며 사고 시 조명 색이 달라진다고 한다.

동영상으로 보는 터널안... 

노르웨이 투어 이틀을 마치고 우리가 묵을 호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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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삼일~보스,베르겐,함세달 을 보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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