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25 (목) 문희상 국회의장… 임이자 의원 성추행 논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이 여러모로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었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4월 24일 임이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지금까지 의회 독주, 집권 여당과 현 정권의 독재를 막고자 누구보다 앞장서서 투쟁해왔다. 항상 최선봉이 저의 자리였고, 그렇게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워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이자 의원은 "하지만 오늘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며 참담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또한 "집권 여당과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야한다. 결단코 좌시할 수 없다. 국민 여러분들의 힘이 꼭 필요하다. 집권 여당과 청와대의 폭주 그리고 의회의 폭주를 국민 여러분께서 꼭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성추행 논란에 대해서는 "현재 언론을 통해 불거진 제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며 "지금 수 많은 분들께서 저에 대한 걱정과 응원을 해주고 계신다. 뜨거운 눈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은 4월 24일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하는 과정에서 문희상 의장이 국회의장실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몸으로 막았다. 이때 문희상 의장이 임이자 의원의 복부에 손을 접촉해 임이자 의원이 “이러시면 성희롱이다”며 항의했다. 그러자 문희상 의장은 “이렇게 하면 되냐”며 양손으로 임이자 의원의 얼굴을 두 차례 만졌다. 임이자 의원은 “재차 항의했는데도 문희상 의장이 다시 양손으로 끌어안은 뒤 국회의장실을 빠져나갔다”며 “부적절한 신체 접촉으로, 여성으로서 심각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당시 국회의장실은 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 경호원, 취재진 등 100여 명으로 차 있었다. 임이자 의원은 항의 방문 직후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임이자 의원이 문희상 의장을 양팔 벌려 가로막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이를 성추행이라고 하는 건 ‘자해공갈’이나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접촉하면 성추행이라고 주장하려고 여성 의원들을 앞세워 막은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당은 “위계에 의한 성추행”이라며 문희상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성, 남성을 떠나서 임이자 의원과 한국당을 능멸하고 모욕한 행위”라고 했다. 같은 당 심재철 의원은 “난 국회의장이고 너희는 평의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지독히 바닥에 깔려 있어서 그런 동작이 서슴없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이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명백한 증거를 두고도 오히려 피해자인 임이자 의원을 가해자로 모는 것은 악의적인 2차 피해”라고 주장했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문희상 의장이 두 손으로 임이자 의원의 배와 양 볼을 만지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해, 임이자 의원과 국민이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회 대변인실은 한국당의 항의 방문과 성추행 주장에 대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자 공당으로서 스스로 권위와 품격을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실은 "한국당 의원들이 문희상 의장을 에워싸고 당장 약속하라며 문희상 의장을 가로막아 사실상 감금사태가 빚어졌다"며 "국회 수장에 대한 심각한 결례이자 국회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완력으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행태로 의회주의를 부정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을 향해 "의회주의를 지키려는 문희상 의장의 노력을 존중하고 이날 국회의장실 점거 및 겁박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분홍 철쭉 곱게 핀.... 원주 봉화산행
09:07 봉화산으로.....
단계동.... 원주시외 - 고속버스 터미널
원주의 제일 비싼 주유소.... 휘빌유 1,639원 / 경유 1,545원
단계동 자오기사거리.... AK PLAZA
원주교도소
09:38 봉화산 들머리에.....
봉화산 철쭉......
분꽃나무
화사하게 핀..... 봉화산 철쭉
생강나무
연둣빛으로 물든..... 봉화산 신록
흰제비꽃
단계택지
양지꽃
분꽃나무
병꽃나무
10:15 해발 334m의 봉화산 정상에....
당겨 본..... 치악산 비로봉(1,288m)
신록으로 물든..... 봉화산 정상의 4월말 풍경
10:18 봉화산 둘레길로 하산.....
개복숭아꽃
신록 사이로 보이는..... 중앙고속도로
당겨 본.... 배부른산(419m)
무실동쪽으로 하산......
각시붓꽃
줄딸기꽃
원주시의회
백운아트홀
원주시청
10:45 원주시청 민원실에서 여권 수령.....
로아노크로
조팝나무꽃
법조사거리.... 춘천지검 원주지청 - 춘천지법 원주지원
한지공원 야외공연장
11:30 삼성으로....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