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첫날(2025.12.13. 15:44)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松岳山, 104m)둘레길에서 본 안덕면 산방산(395.2m)
▶ 여정 이틀째(2025. 12. 14. 10:39) 서귀포시 성산면의 성모양과 흡사하다는 성산일출봉 응회구
▶ 여정 삼일째(2025. 12. 15. 09:32) 눈덮힌 한라산 정상부 모습
◇ 언 제 : 2025년 12월 13일 11시 ~12월 15일 17시(2박3일 여정)
◇ 어디에 :
- 첫 날 : 일주서로(해안로)를 따라~ / 제주공항~애월.한림해안도로~송악산둘레길~산방산~제주시내 R호텔
- 이틀째 : 일주동로(해안로)를 따라~ / R호텔~구좌읍해안도로~성산일출봉~섭지코지~표선해안~서귀포 폭포명소~서귀포 K호텔
- 삼일째 : 한라산등정 / K호텔~성판악탐방안내소~한라산~관음사탐방안내소(18.22km, 6시간 47분 소요)
◇ 날 씨 : 첫날, 이틀째는 흐리고 약한비, 삼일째는 맑고 적절했던 기온
◇ 누구와 : 나홀로 렌트카 이용
◇ 세부정리 :
- 첫 날 : 제주공항(12:00)~애월돌고래전망대(12:30)~한림항(13:30)~삼대국수협재점(14:00/18)~송악산둘레길(15:20/55)~
용머리입구(16:12/20)~산방산주차장(16:28/54)~제주 부온 텐동~제주시 R호텔 투숙
- 이틀째 : R호텔출발(07;00)~함덕해수욕장(07:40)~월정해녀식당(08:20/40)~성산일출봉주차장(10:19/58)~섭지코지(11:34/45)
표선해수욕장(12:29)~표선보말칼국수(12:50/13:10)~남원읍위미항(14:05~10)~정방.소정방폭포(14:57/15:17)~
천지연폭포(15:27/40)~외돌개.황우지해안(15:54/16:22)~서귀포올레왕갈치(16:45/17:17)~서귀포 k호텔
- 삼일째 : k호텔출발(05;10)~성판악탐방안내소(05:40/57)~사라오름(07:49)~진달래밭대피소(08:25/30)~한라산(09:33/10:07)
삼각봉대피소(11;00/05)~탐라계곡화장실(11:54)~관음사탐방안내소(12:44)~제주영롱가 흑돼지
5년 전 이맘때 폭설로 통제된 한라산(백록담) 대신에 윗세의 추억으로 한라산의 정취를 즐기곤 했었는데...
회사일로 1년여 동안 세번째 제주를 찾는 계기로 이번에는 한라산 정상을 다녀오기로 다짐해 본다.
업무일 포함 주말 내내 비소식이 있어 당초 예약했던 한라산 탐방은 하루 연기까지 하면서 예약(12.15)을 마쳤다.
대신에 주말을 렌트카를 이용하여 제주 해안로를 따라 오래전에 다녀간 추억을 회상할겸 관심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다.
여정 첫날(12.13)은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제주공항을 출발하여 간간히 내리는 비속에 차를 몰아 애월·한림 등의 일주서로(해안로)를 따라
최남단 해안로를 지나 송악산둘레길과 산방산을 둘러보았고, 여정 둘째날(12.14)은 제주시 구좌읍의 일주동로(해안로)를 따라
성산일출봉과 표선해변 등을 경유하여 서귀포의 폭포명소 탐방하였으며, 여정 마지막날(12.15)은 성판악탐방안내소를 출발(05:57)하여
한라산을 오르고(09:33), 날머리 관음사탐방안내소(12:44)에 이르며 짧았던 3일간의 여정을 무난히 마무리하였다.
다행히 여정 마지막날 복받은 한라산 등산 날씨 덕분에 눈덮힌 한라산의 비경을 맘껏 즐길수 있었으며,
짧은 2박 3일의 여정속에 제주의 명소와 맛을 찾으면서 마지막날 관음사주차장에 마중나오신 돌바람(문성준)님과 반가운 재회의 순간을 맞기도 하였다.^^
◈여정 첫날('25.12.13. 제주공항~애월.한림해안로~송악산둘레길~산방산~제주호텔)
2025. 12. 13. 15:39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의 송악산 둘레길
◇ 언 제 : 2025. 12. 13. 12:00 ~ 17:00(16,128보)
◇ 세 부 :
제주공항(12:00)~애월돌고래전망대(12:30)~한림항(13:30)~협재해수욕장(13:54)~삼대국수협재점(14:00/20)~송악산둘레길(15:20/55)~
용머리입구(16:12/20)~산방산주차장.산방굴사(16:28/54)~제주 부온 텐동~제주시 R호텔 투숙
◇ 날 씨 : 종일 흐리고 비 오락가락, 일주서로 해안쪽 강한 바람
◇ 누구와 : 나홀로 렌터카 이용
※ 오늘 첫날 여정은 태우해안로 업무를 마치고 제주공항을 출발하여 애월. 한림 일주서로(해안로)변의 관심 명소를 찾으며
서귀포시 최남단 대정읍 하모리의 송악산둘레길, 산방산을 돌아보고 제주 호텔에 여장을 푸는 일정 마무리하는셈!!
2025. 12. 13. 10:39 제주공항을 나와 렌터카셔틀로 가던 중에~
11:34 회사일 마치고(제주시 테우해안로변) 나와 바라보던 한라산 쪽의 먹구름이 낀 모습입니다. 창공에는 비행기 날고~
12:08 공항을 출발하여 렌터카를 몰고 제주시 외도이동을 지날 무렵
12:25 애월해안로(올레길16코스) '서치강물' 쪽 모습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 위치한 중간 경유지 '애월돌고래전망대'
▶제주 애월해안도로에서는 저녁 시간에 돌고래 떼가 바다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남서쪽으로 이동하는 돌고래들을 관찰할 수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12:51 비 예보는 어김없이 적중하여 차창너머로 감상모드와 병행하면서 진행합니다. ㅎ
13:01 애월항 포구 주변 카페거리로 유명하지만 시간상 패스하면서 지납니다.
멋진 뷰포인트에서는 여지없이 선점하고 있는 광경이 목격됩니다.
13:19 지나온 애월항
제주시 한림읍에 속하는 비양도
▶비양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하는 섬이다. 면적은 0.5㎢, 해안선길이는 3.15㎞이다. 죽도라고도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에 의하면 1002년(목종 5) 6월 제주 해역 한가운데에서 산이 솟아 나왔는데,
산꼭대기에서 4개의 구멍이 뚫리고 닷새 동안 붉은 물이 흘러나온 뒤 그 물이 엉키어 기와가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비양봉에서 화산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림해안로 따라 한림읍 가는 길에~
13:32 비양도가는 배타는 유일한 곳인 한림항 도선대합실(한림해안로, 올레길15코스)
해녀곁에서.. ㅎ
13:47 한림읍 협재리마을
이곳에도 선점하며 협재해변의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은 제주시 서쪽의 한림공원에 인접해 있다. 조개껍질 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앞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멀지 않은 곳에는 한림공원과 협재굴, 명월대, 황룡사, 영각사 등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주변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해수욕장 정면에 보이는 비양도의 모습은 맑고 깨끗한 해수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 또한 아름답다.
협재해수욕장 주차장
14:00 점심식사를 위해 들린 맛집인 한림읍 협재리의 삼대국수
삼대국수의 메인 요리는 고기국수
14:19 간간히 내리는 비속에서 낭만을 즐깁니다.
14:22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판포포구(일주서로)의 '스테이예스'
14:36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선셋 유람선매표소
자구내포구
▶포구(浦口)란 '배가 드나드는 개의 어귀'란 뜻으로 나룻터와 함께 항구보다는 작은 규모를 나타낸다.
차귀도와 와도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딸린 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으며 면적 0.16㎢로 제주의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 떨어진 자구내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가면 차귀도가 나온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차귀도유람선 탑승 시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차귀도 경치 유람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억새가 일렁이는 가을 차귀도의 풍경이 아름답다.
14:48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노을해안로 '신도포구'
신도2리 마을 약사
15:06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최남단해안로
모슬포 최남단해안로
모슬포항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모슬포항에서는 1971년부터 가파도와 대한민국 최남단인 마라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해마다 11월 중순에는 모슬포항 일원에서 ‘최남단 방어축제’가 열린다. 모슬포는 국내 최대의 방어생산지이자 방어의 상품 가치가 가장 높은 곳으로
10월부터 2월까지 마라도를 중심으로 방어어장이 형성된다.
15:20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둘레길 입구
15:24 전망대3 지점
가파도, 마라도
▶가파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大靜邑) 가파리를 이루는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5.5㎞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0.9㎢이다.
가파도의 남쪽에 마라도(馬羅島)가 있으며, 개도·개파도·가을파지도·더우섬·더푸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1653년 네덜란드인 하멜이 제주도 부근에서 표류되어 조선에서 14년을 생활하다가 귀국한 뒤에 쓴 《하멜표류기(漂流記)》에는 가파도가 ‘케파트(Quepart)’로 소개되고 있다.
하모해변
▶모슬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모슬포 해수욕장이라 불리기도 하는 하모해변은 과거에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나,
모래 유실과 돌출된 암반 등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현재는 폐장된 상태이다. 하모해변은 올레 10코스이며 해변 근처에 야영장이 있다.
송악산 명품 둘레길은 소문처럼 멋지고 주차료, 입장료도 없지만 제주 여행에서 송악산을 빼놓을 순 없을 것 같네요.
침식작용 지질대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둘레길 가던길에 잠시~
멋진 바위 감상^
모습을 드러내는 산방산
이름도 멋진 '바람부는언덕'
위 '바람부는 언덕'에서 본 안덕면 사계리와 산방산
뒤돌아 본~
가던 걸음 멈추며 산방산을 배경으로~
15:55 산방산둘레길 원점회귀하느라 35분 걸렸네요.
16:01 안덕면 사계리해안
▶안덕면 사계리 일대 해안 도로변에 있는 사계해변의 전경이며 깨끗한 바닷물과 형제섬, 그리고 특징적인 화순리 퇴적층과
그 위에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16:12 용머리해안 입구인데 다소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이유인즉 매표소에 이르니~
용머리해안 입구에서 본 산방산의 면모
높은 파도로 인하여 관람 통제라는군요.~ 하필이면~ 다음을 기약하면서~ 오늘 여정의 마지막 산방산으로 향합니다.
아쉬움으로 용머리 쪽을 바라보고~
조금전 지나온 송악산과 사계리쪽 모습
15:28 산방산(395m)
제주에는 360여 개 오름이 있지만, 그 규모나 형태로 보아 독특한 것 2개를 고르라면 산방산과 성산일출봉일 것이다.
이때 형성된 용암원정구 중에서 육지에 있는 것이 산방산이며, 나머지 범섬, 문섬, 섭섬 등은 모두 바다에 떠 있다.
산방산은 제주도에서 가장 평탄한 사계리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 멀리서도 확연하게 눈에 띈다.
16:30 산방산 오름길에..
산방굴사와 이은상 선생 시
16:40 산방굴사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 중턱에 영주 10경 중에 하나이며 명승인 산방굴사가 자리하고 있다.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395m)은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창건 시기는 고려시대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의 시승으로 알려진
고승 혜일이 수도했다고 하며, 선사들이 머물다가 간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산방굴사에서 본 안덕면 사계해안과 송악산 모습
▶사계리 용머리해안은 오랜 기간 퇴적과 침식에 의해 그 형상이 마치 바다로 들어가고 있는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계리 용머리해안(좌)과 멀리 송악산(우)이 보인다. 중간은 형제섬?
모처럼 눈요기로 바쁜 하루를 보내면서...
16:47 산방산 사찰 보문사
그대는 누구인가?
보은의 정성이 새겨진 흔적들..
보문사 삼성각
오백아라한
미륵반가사유상
16:52 산방산 보문사 대웅전
16:54 산방산을 다녀와서 본 풍경이며 저녁식사 예약해 두었던 식당이 일찍 문닫는 바람에 차를 몰고 제주시 호텔로 향합니다.
가던중에 엄청난 폭우로 지체되면서 호텔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근처의 맛집(부온 텐동)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제주시 이도이동 부온 텐동
20:05 호텔에 여장을 풀며...
※첫날 일주서로(해안로) 여정을 마치고 이어지는 다음날 일주동로(해안로) 여정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