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갔다온 사이판 사진 올립니다
어제 올린다는게 퇴근하고 집에와서 눈붙이고 깨고나니 새벽이네요
8월1일 새벽1시 집에서출발, 동대구 고속 터미널 1시50분 출발, 인천공항 5시30분경 도착,
8시30분 이륙 사이판에 12시 10분경 도착,여기 보다 1시간 빨라 시간 계산이 햇갈리네요
사이판은 제주도의 10분의1크기이고 남북22킬로,동서로는 4~5킬로 정도 라네요
2009년부터 미국에 편입되어 현재는 미국땅 이랍니다
미국법이며 나중에 가이드 에게 물어 보니 총기소유가 자유롭워 집마다 총이 있다네요
입국절차는 중국보다는 까다롭고 복잡했습니다
비행기에서본 사이판
중간매점에서 산 과일 가격은 10달러
여기서는 달러만 통용 우리나라돈은 거의 쓰지 않는 다고..옛날에 누가 김포공항 밖에서는 아무가치 없다더니만
호텔방 에서본 정원
첫 관람지 만세절벽,1944년 사이판 전투때 미군에게 공격당하자 항복하지않고
일본군이 반자이(만세)를 외치며 뛰어 자살한 자살절벽
징용으로 끌려온 우리나라 사람과 이곳 주민들 까지 위협,약 1만명정도로 추정,
일본 사람들이 죽은 자기나라 사람을 추모하여 세운 비,1970년부터 세운듯
새 섬, 새가많이 살고 파도 치는 모양이 새 날개 같다네요
사이판에 있던 일본군 사령부, 미군에 패하자 사령관등은 할복
사령부 내부 아주 좁았음,미군이 이섬을 탈환 함으로써 일본본토 폭격이 가능
나중에 원자폭탄을 실은 B52폭격기도 옆의 티니안이란 섬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야자나무는 무성하고,,,사체를 거름 삼았는지
이절벽에서도 우리 동포들과 현지원주민들이 일본군에 의해 죽음을 강요 당했답니다
모감주 나무라네요 우리나라산에도 꼭같은 나무가 있는데 꽃이 솜뭉치 혹은 깃털모양으로 피는 나무
잎이나 줄기는 똑같네요
한국인 희생 위령탑
이역만리 남의 나라에서 원수들에게 강요된죽음 마음이 찡하네요
호텔로 돌아옴
좋다고 깨춤을 추네
호텔수영장
첫댓글 사이판의 첫날은 꽤나 피곤했겠네.
세세한 설명과 사진 잘봤다.
사이판 2부가 기대되네
ㅎㅎ
태펑양은 가도가도 제자리 같고...인천서 내려와서 출근 하니 디더라
오늘에야 올라와잇는거 봣네요 자세한 설명뒤에 조금씩 귀여운 표현도 굿이네요~^^
ㅎㅎ원래 귀엽운 면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