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동 겨자씨교회옆에 전통한우만 고집한다는 동경청..
그옆의" 남해가든"과 함께 광주에서 유명한 한우고기집인데.
들어가자마자 내오는 시원한 동치미의 맛이 환상이여..이것만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
서비스로 나오는 것들도 깔금하고 다양하게 주더라고..
나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집 선지국이 맛이 장난이 아니라네..
이거는 갈비살이지만 안창살 꽃등심등 고기는 양도 많고 맛이 뛰어나..
야채들은 유기농이라하고..
고기 먹은 뒤에 나오는 떡국은 서비스..
고기집 반찬치고 아주 깔금하고 맛있고..
디저트로 나온 얼음 동동 띄운 매실차도 맛있었고..
고기값은 다른데와 비슷비슷하지만 서비스가 좋고 식당 깨끗해서 강추!
봉선동 겨자씨교회 맞은편 전화 671-2223
첫댓글 남해가든의 고기맛도 괜찮은데...그 집은 뭣땜시 하얀 가루(?)를 고기에 쳐서 주는지 그게 못마땅햐~! 그 집만 갔다오면 뒷맛이 별로여~! 미라 고마워 이 집 한 번 가봐야겠으~! ^^*
마저..남해가든은 약간 가미(?)를 한듯한 맛이 나지?그래도 좋아하는 사람 많드만..나도 거기 단골이었는데 이리로 바꿧어..
느그 둘이는 좋겄다..나도 고깃집 단골하나 맹글어보끄나? 동경청이란 이름이 별로 않좋아...동양척식회사줄인말인줄 알앗네;; -,-
성자야~ 실은 울동네 "막둥이회관" 고기가 얼매나 좋은디... 써비스로 나오는 기차게 시원한 선지국& 피자판 같이 부쳐다주는 허파전...언제 고기 묵고자플때 연락혀! 한 번 묵으러 가세그랴!! ~~~ ^_^**
선지, 허파 묵는 미선이 야만인(?) 같아..이슬만 묵고 사는 나는 그런 거 시러~~
그래~ 난 야만인이다 우짤래? ㅋㅋㅋ 근데 난 선지를 먹는게 아니라 그 안에 든 콩나물을 먹는게쥐~? ^^*
ㅎㅎ..나는 콩나물도 선지국안에 든것은 못먹어..봉옥아 너나나나 못먹는것이 비슷하다잉..
허어..아까워라...선짓국이 얼매나 맛있는디!!
막둥이 회관 우리 <식객여행기>에 올라있냐, 미선?
아니~? 오늘도 갔다왔지만 고기만은 어느곳 보다 기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