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다.
우리가 얼마나 크고 작게 느끼는가에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이다.
운명이 그러하듯 인연의 크고 작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 지리산난원 회우님들 난초로 만난 인연 즐거운 취미생활 합시다. -
* 스치듯 맺은 작은 인연이 평생 이어지는가 하면
오래 지속된 큰 인연이 사실은 악연인 경우도 있습니다.
인연이란 삶의 보너스와도 같은 선물입니다.
얼마나 잘 가꾸고 다듬어 가느냐에 따라
자라기도 하고 시들기도 합니다.
빛이 되기도 하고 빛을 가리는
그림자가 되기도 합니다.
첫댓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난원에 가입하고 얼굴도 모르는 회우님들 ,막연한 상상으로 모습들을 그려 봅니다.
언젠가 우리 난원도 회우간의 얼굴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ㅎㅎ
저의 조그만 바램 이지만 회우님들 볼수 있는 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예 맞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난원의 인연을 잘 영위해 나가려면 저 말봉부터 더 노력해야겠지요....
우리의 인연이 절대 악연이 아닌 필연으로써 만남이 연을 맺어졌구나 하실수 있는 그날까지 발바닥에 피나도록 회원님들의 맘을 읽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