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1117m
◈날짜 : 2019년 11월16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민둥산로 증산초교
◈산행시간 : 4시간38분(10:04-14:42)
◈찾아간 길 : 창원역(5:35)-칠원요금소(6:01)-동명휴게소(6:56-7:26)-단양팔경휴게소(8:44-54)-남제천요금소(9:08)-82번-38번-마차재(9:55)-증산초교(10:03)
◈산행구간 : 증산초교→낙엽송군락지→민둥산→돌리네쉼터→지억산→자작나무쉼터→966봉→929봉→화암약수
◈산행메모 : 영월을 지나 38번도로를 따라간다. 만나는 민둥산교차로에서 왼쪽으로 진입하여 증산초교를 오른쪽에 끼고 하차한다. 안개비가 지나갔는지 길바닥이 젖었다. 돌아본 하차지점. 오른쪽으로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등산로입구.
산행 중 국가지점번호를 자주 만난다. 안내판을 보니 숨은 뜻이 있었구나.
등산로입구.
임도 따라 밋밋하게 가서 지그재그로 치솟는다.
봉을 오른쪽에 끼고 옆구리따라 밋밋하게 진행한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길이 합쳐 오른쪽으로 따라가니 오른쪽에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은 급경사 2.2km. 완경사 길로 직진한다.
오른쪽으로 치솟는 길을 만난다. 흐릿한 길에 이정표도 없지만 지름길로 보여 올라갔더니 오른쪽에서 오는 급경사 길을 만난다. 잣나무 숲을 뒤로 보내니 가로지르는 임도에 차량, 가게도 보인다. 차량위로 이어갈 산길.
삼거리이정표는 뒤로 증산초교, 앞으로 민둥산이 각각 1.3, 오른쪽으로 발구덕0.9km다.
민둥산안내판.
민둥산의 발구덕.
제2쉼터를 지나 전망대에 올라선다.
올라온 길을 굽어본다. 증산마을은 낮은 봉우리 뒤에 숨었다.
올라가니 민둥산의 정상이 모습을 드러낸다.
정상을 100m 앞두고 왼쪽에서 올라오는 완경사길이 합친다. 정상에 올라선다.
지나온 전위봉을 돌아본다.
정상둘레 이쪽저쪽으로 전망대. 구름과 안개에 조망이 막힌다. 남동쪽으로 보여야 할 함백산의 안테나도.
작은 정상석.
진행방향으로 1109봉을 보며 내려간다.
1109봉을 앞두고 돌아본 민둥산. 1109봉을 뒤로 보내니 오른쪽으로 움푹 꺼진 발구덕, 카르스트지형이다. 위는 지나온 민둥산정상.
갈림길에 내려선다. 오른쪽은 발구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탐방로. 왼쪽 침목계단 따라 내려간다. 임도갈림길에 내려선다. 돌리내쉼터다.
왼쪽으로 꺾어 임도 따라 내려간다.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왼쪽으로 보이는 산길로 올라간다.
능선 따라 이어지는 탐방로는 오른쪽으로 임도를 품고 진행한다. 삼내약수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두루뭉술한 봉에 올라서니 헬기장이다. 배낭이 모여있다. 지도를 보니 지억산으로 향하며 벗어둔 배낭이다.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초소가 보인다.
삼거리에 내려선다, 지억산을 다녀오는 탐방객을 만나는데 우리일행은 아니다. 삼내약수터로 하산할 탐방객이다. 나중에 이곳으로 와서 왼쪽으로 내려설 갈림길이다.
임도에 서니 왼쪽으로 쉼터벤치도 보인다. 임도건너 오른쪽으로 보이는 녹색그물망을 넘어 왼쪽 산길로 올라간다.
묘지를 지나 잠시 가파른 오름. 시설물이 지키는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석은 몰운산이다.
펜스에 걸린 표지를 보니 지억산은 노목지맥에 자리한 산이다.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벤치에서 점심상을 차린다. 약한 바람이 일지만 생각보다 한기가 덜하다. 배낭 속에 외투가 있지만 꺼내지 않고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오른쪽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내려간다. 돌아본 점심자리(좌)와 초소(우).
밋밋한 숲길이 이어진다. 돌아보니 나무 뒤로 지나온 지억산(중)이 여기선 뾰족한 모습이다.
1049봉에서 난간 밧줄 따라 목 계단으로 내려서는데 정면으로 철탑. 지나갈 능선이다.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꺾어 가서 왼쪽으로 돌며 말굽형태를 만든다.
널찍한 임도엔 겨울인데도 녹색풀이다.
자작나무쉼터에 내려선다. 삼거리이정표는 왼쪽 구슬동으로 이어지는 단축코스다.
오른쪽 임도 따라 966봉으로 올라간다.
고사리체험농원 안내판도 만난다.
966봉을 앞두고 지나온 1049봉을 돌아본다. 가운데 오른쪽 위로 지나온 길도 보인다.
966봉에 올라서니 고사리에 둘러싸인 헬기장.
고사리체험농장을 지나니 왼쪽에 수확을 끝낸 고랭지무밭. 오른쪽은 방풍나물 밭이다. 삼거리이정표에서 직진하니 산길. 임도를 왼쪽뒤로 보낸다. 이 산길은 화암약수 주차장까지 이어진다. 멀리서도 보였던 철탑이 머리위다.
3분후 만난 사거리이정표. 왼쪽으로 불암사, 오른쪽으로 아랫제동. 10분후 만난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몰운4.2km다.
국가지점번호를 만난다. 나무둥치에 코팅된 <작은몰운봉> 표지. 산행지도의 929봉이다.
목계단도 디디며 난간밧줄 따라 고도를 낮춘다. 낙엽도 덮여 미끄럽다.
몰운대삼거리를 만난다. 2011년 9월24일 벌문재에서 광대산을 거쳐 몰운대까지 산행(4시간20분)이 이었는데 그 몰운대라 이름만 들어도 반갑다.
쉼터삼거리에 내려선다. 이정표는 직진으로 매표소1.3, 왼쪽으로 화암약수0.5km다.
능선을 이어오던 길은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서며 능선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솔숲 아래로 고도를 낮추는 S자 길이다. 뒷걸음으로 내려가는 일행도.
계곡에 내려서니 왼쪽으로 통나무를 엮어 만든 다리.
다리를 건너 올라가니 오른쪽 아래 나무 뒤로 주차장이다.
화암약수주차장에 내려선다. 왼쪽에 몰운대등산 안내판도 보인다.
주차장을 뒤로 보내면 도로. 도로건너에 안내판. 왼쪽으로 무지개다리도 보인다.
산책로입구인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진행하면 쌍약수. 물이 솟는 샘이 둘이라 쌍약수다. 배터리가 소진되어 사진을 담지 못한다. 일행 중에 충전기가 있다며 빌려준다. 덕분에 산행마감도 매끄럽다. 산책로 끝에서 만난 화암약수. 가운데 왼쪽으로 보이는 포장길은 구슬동으로 이어지는 찻길.
강원도의 산이지만 부드럽게 이어지는 탐방로였다.
#승차이동(15:35)-424번(15:37)-들머리(16:02)-북단양요금소(17:09)-풍기요금소:석식(17:29-18:14)-동명휴게소(19:18-29)-칠원요금소(20:23)-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