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3년 클로드 모네(1840 ~ 1926, Claude Monet, "물의 라파엘로"란 별명을 갖고 있음)가 그린 "해돋이, 인상(Impression, Sunrise)". 이 그림은 모네의 고향인 프랑스 북부 "르아브르" 항구에서 떠오르는 해를 그린 것이다. 프랑스 파리 출신 화가 "클로드 모네("물의 라파엘로"란 별명을 갖고 있음)"의 대표작으로 "수련"이 있다. 인상파 화가 모네는 두번째 아내 알리스와 8명의 자녀들과 함께 파리 근교에 살면서 집안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면서 많은 꽃 그림을 그렸다. 1873년 작품 "해돋이, 인상"라는 그림에서 "인상파"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1881년 그림 "베퇴유의 화가의 정원"은 자신의 집 주변 풍경을 그린 것이고, 1891년 "늦가을 해질녘 건초 더미", 1894년 "루앙 성당 연작" 등이 대표작이다. 인상파 화가 중에서 대표적으로는 모네, 마네, 르누아르(대표작 뱃놀이 일행의 식사), 에드가 드가(대표작 무용수), 까미유 피사로 등이 있는데 모네가 그린 "인상, 해돋이"는 미술사에서 아주 중요한 작품이다. "클로드 모네"는 바다에 비친 햇빛을 보고 그 순간 자신이 받은 "인상"을 화폭에 옮겼다. 그때부터 평론가들은 모네를 인상파라 부르기 시작했는데 이 말은 칭찬이 아니라 약간 비꼬는 말투였었다. 왜냐면 그 당시 그림은 꼼꼼하고 신중하게 정성껏 그려야 했고 약간 음침하고 어둡게 그려야 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에 비친 자연의 첫 인상을 화폭에 담겠다는 인상파 화가들은 캔버스를 들고 직접 야외로 나가 눈에 보이는 자연색을 그려 후세 화가들에게 영향을 끼쳐 새로운 미술의 장르를 만들었다. 후기 인상파 화가로 고갱, 고흐, 세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