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3장 두번째 경고 의심하지 말라
히브리서 3장 7-8절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히브리서 3장 7-8절에서는 과거의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히브리서를 공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저자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 핵심을 찾는 것입니다.
구약의 많은 구절들을 인용하여 여러가지를 설명명하고 있지만 결국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얼마나 위대하신지, 우리를 위해 어떠한 일을 하실 분인지를 바로 알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자이십니다.
저자는 "히브리서 3장 1절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권고하였습니다.
흥미롭게도 편지의 대상은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이고 주어는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지식인들은 많은 지식을 쓰다보면 위험합니다.
예수님의 대해서 하나님이 보내신자, 나를 위해 보내신자, 구원의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성경 말씀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에베소서 4장 1절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사도란 보내심을 받은자 즉 파송된 자를 뜻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7장 29절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앞으로의 일을 성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또한 히브리서 3장 1절에서 사용된 대제사장의 라틴어 폰티팩스는 다리를 세우는 자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대제사장의 역활은 하나님과 인간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교량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45절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증거하였습니다.
저자는 "히브리서 3장 2절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기록하여 모세와 그리스도의 충성된 믿음의 유사성을 언급하였습니다.그러나 "히브리서 3장 5-6절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증거하여 모세는 종이요 그리스도는 아들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모세는 하나님의 집에서 종으로 사용되었습니다.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 집을 지은자입니다.보내심을 받은자 입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히브리서 3장 6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는 말씀입니다.다시 말하여 모세는 집의 종이요, 그리스도는 그 집을 맡은 아들이요, 그리스도로 영생을 얻는 우리는 하나님의 집이라고 증거한 것입니다."마태복음 11장 11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증거하셨습니다.천지 만물을 지은신자는 하나님이십니다.성경을 보면서 장래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바울은 "히브리서 3장 7-8절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경고하였습니다.
이것은 주를 믿는자들을 향한 두번째 경고로서 성경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어리석은 마음을 책망한 것입니다.
그러면 수많은 증인들이 성경 역사 속에 살아 있는데 장래에 대한 약속을 의심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이에 대하여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3장 12절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증거하였습니다.
한마디로 믿지 않는 마음의 악심입니다.
크리스천에게는 악한 마음이 생기면 안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죄를 지으며 살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육체의 죄에 빠지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악한 마음을 가지면 안됩니다.
성경 공부를 하며 죄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완벽한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히브리서 3장 13절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믿는 생활을 떠난 자에게 임하는 죄의 유혹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이란 말씀은 과연 누구를 향한 것인지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