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극에 달한 상극의 말기입니다. 전 세계 인류의 독기와 살기가 지구의 혈자리인 한반도에 유입되어 평양이 불바다가 되는 북사도 전란이 임박했습니다. 러사아의 우크라이나 침략과 중국의 대만 위협을 틈타, 북한 김정은의 계속되는 북핵과 미사일 도발로 주한미군 철수와 대한민국 적화를 꾀하고 있지만, 결국 자충수에 걸려 평양이 불바다가 됩니다. 평양이 불바다가 되는 북사도 전란은, 한반도에서 북중러와 한미일이 대적하는 전면전으로 확대되어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협하기에, 남군산 급살병으로 막아내게 됩니다.
기독교 현대문명의 빛과 그림자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입니다. 이마두 신부가 천상에서 주도한 기독교 현대문명은 부작용으로 공산주의라는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어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금강산 겁살이 공산주의로 해원되게 천지공사를 보아 놓으셨습니다. 금강산 1만 2천봉에 끼어있는 겁살이 1만 2천 레닌 볼세비키에 응기되어, 러시아를 공산화하고 중국을 공산화한데 이어 북조선을 공산화하고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해 냅니다. 그 도가 태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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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대세와 병란병란
1. 천하대세를 잘 살피라
@ 하루는 종도들과 더불어 원평에다 미리 준비시켜둔 개고기와 술을 잡수시고, 가라사대 "너희들은 바로 구미산(龜尾山)에 오르라." 명하신 후 상제께서는 유문(柳門)거리를 돌아서 구미산에 오르시더니, 물으시기를 "지금 어느 때나 되었느뇨." 하시거늘 어느 종도가 여쭈어 가로대 "정오시쯤 되었을 듯 하옵나이다." 하고 아뢰는데, 이 때 문득 김자현이 원평을 내려다보더니 놀래며 말하기를 "원평장에서 장꾼(將軍)들이 서로 대가리 다툼을 하나이다." 하고 고하거늘 모든 종도들이 장터를 내려다보니, 이 때 오고가는 장꾼들이 서로 머리를 부딪히고 다니며, 앉아서 전을 보는 사람은 기둥이나 옆에 있는 벽에라도 자기 머리를 부딪히며 비비대더라. 종도들이 놀래어 물어가로대 "어찌하여 장꾼들이 저러하나이까." 물으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날 한 시에 천하사람들을 저와 같이 싸움을 붙일 수 있노라. 너희들은 부디 조심할 지니, 나의 도수는 밖으로부터 안으로 욱여드는 도수니라. 천하대세를 잘 살피도록 하고 오늘의 이 일을 잘 명심하도록 하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115-116)
2. 세상이 막 일러준다
@ "이언(俚言)에 '짚으로 만든 계룡'이라 하나니, 세상이 막 일러주는 것을 모르나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44)
3. 일출인묘진
@ 김병선에게 글 한 장을 써주시니 이러하니라.
일입유배(日入酉配) 해자난분((亥子難分)
일출인묘진(日出寅卯辰) 사부지(事不知)
일정사오미(日正巳午未) 개명(開明)
일중위시교역퇴(日中爲市交易退) 제출진(帝出震) (「대순전경」 p.312)
■ 금강산 겁살과 북조선 공산화
1. 금강산 1만 2천봉 겁살
@ 이 공사를 마치시고 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허미수가 중수한 성천 강선루의 1만2천 고물은 녹줄이 붙어 있고 금강산 1만2천 봉은 겁살(劫殺)이 끼어 있나니, 이제 그 겁살을 벗겨야 하리니 너는 광찬과 도삼을 데리고 돌아가서 조석(朝夕)으로 청수 한 동이씩을 길어서 스물네 그릇에 나누어 놓고, 밤에는 칠성경(七星經) 스물한 번씩 읽으며 백지를 한 방촌씩 오려 한 사람이 하루에 모실 시(侍)자 사백 자씩 열흘동안을 써서 네 벽에 돌려 부치고 나를 기다리라." 하시니, 형렬이 광찬과 도삼을 데리고 구릿골로 돌아와서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대순전경」 pp205-206)
2. 러시아 공산화
@ 신암을 떠나 구릿골에 이르사 양 한 마리를 잡어 그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서 벽에 돌려붙인 1만2천 모실 시(侍)자 위에 바르시니, 글자 수가 다함에 피도 또한 다한 지라. 상제님 가라사대 "그 글자 모양이 아라사 병정과 같다" 하시고, 또 가라사대 "사기(沙器)는 김제(金堤)로 옮겨야 하리라." 하시더니 마침 김제 수각(水閣) 임상옥(林相玉)이 이르거늘, 그 사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인부를 많이 부릴 때에 쓰라" 하시니라.(대순전경 p210)
3. 중국 공산화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청국 일을 볼 터인데, 길이 너무 멀어서 가기가 어려우므로 청주 만동묘에 가서 천지신문을 열고자 하나 또한 가기가 불편하니, 다만 음동을 취하여 청도원에 그 기운을 붙여서 일을 보려 하노라." 하시고 형렬과 공우를 데리고 청도원으로 가실 때, 청도원 고개에 이르사 성황묘마루에 잠깐 쉬어 앉으셨다가 다시 일어나시며 가라사대 "청국은 아라사 군사에게 맡길 수 밖에 없노라." 하시고, 김송환의 집에 이르사 글을 써서 불사르시고 밤에 유찬명의 집에서 유하시면서 대신문을 열고 공사를 보실 새, 무수한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라. (「대순전경」 p284)
4. 북한 공산화
@ 증산상제님이 말씀하시기를 "입에 곤륜산을 달아라. 아라사 병정이 한양에 들어오는 날이 있나니, 너희들이 가서 만나 왕래하면 너희들을 존경하며 서로 절을 하리라." 말씀하시기를 "아라사 병정이 한양에 들어오면 내 일은 이루어지노라." 말씀하시기를 "병란병란이 동시에 발생하느니라." 말씀하시길 "아라사 병정이 와서 한양에 있게 되면 천하의 세가 너희들에게 귀결되나니, 내 일은 일시에 이루어지노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252-253)
5. 북학주 천벌
@ 하루는 증산상제님께서 전주 백남신을 거느리고 전주 남문루각(南門樓閣)에 오르시더니, 종이에 글을 써서 불사르시고 한참 계시다가 또 종이에 글을 써서 불사르시고 한참 계시다가 또 종이에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풍채가 잘생긴 호걸 장부가 증산상제님 앞에 대령하여 고개를 공손히 숙이고 살려주시기를 간청하며 서 있더라. 그를 보시고 호령하여 가라사대 "한 번 부르면 즉시 올 것이지, 어찌하여 세 번씩 부르도록 대령치 않으니 무슨 곡절이뇨." 하시니 그 사람이 아무 대답을 못하고 서 있을 뿐이더라. 이 때에 증산상제님께서 숯검정을 줏어들어 그 사람의 양미간에 먹점을 찍으신 후 "가라." 쫓으시니, 그 사람이 말없이 물러가더라. 이 공사를 끝내고 누각을 내려오시어 가라사대 "그는 북학주니라. 그를 그대로 두면 앞으로 무고한 창생을 무수히 죽이겠기에, 천도에서 벌함이니라." 하시니라. (「삼계회통지」 p214)
■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
1. 북사도 전란
@ 어느 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는 지지하고 부지자는 부지로다
삼팔목이 들어서 삼팔선이 왠일인고
삼일이 문을 여니 북사도가 전란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 보소 운수 봐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 우주수명
지기금지원위대강"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P150-151)
2. 남군산 병겁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327)
3. 시체냄새 천지진동
@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급살병이 도래하면 시체 썩는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여 차마 코를 들지 못하리니, 아무리 비위가 강한 자라 할 지라도 밥 한 숟가락 뜨지 못하리라." 또 이르시기를 "급살병이 닥치면 여기저기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칠 것이니, 너희들이 하루에 짚신 세 켤레를 떨어치며 병자를 구하러 돌아다니느라 잠시 쉴 틈도 없을 것이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234-235)
■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1. 태을이 명줄이다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命)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146-147)
2. 태을도 방방곡곡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3. 태을주 방방곡곡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첫댓글 점차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북한의 움직임을 볼 때 북사도 전란을 피할 길이 없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북한은 핵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지요. 현재 대한민국내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태원 사태를 제2의 세월호 사태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리려는 불순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만약의 비상상황에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