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밤의 화려함이
......
대구시는 오후 2시부터 수성못 일원에서 '광복
70주년 대구 신바람 페스티벌'을 개최 했다.
수성못
불꽃축제는 삼성이 주최하고 한화그룹이 후원,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총 4부로 나누어 8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걸그룹
부터 조수미까지 화려한 게스트가 출연
1부
'창조경제 Playground(놀이터)'는
태극기
그라피티, 페이스 페인팅, 만세삼창 데시벨, 아이스 쿨존 등이 3시간
동안 운영
2부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하나 된 우리'로 대구 지역의 예술인이 참여해
2시간
동안 플라밍고, 한국무용, 비보이, 인디밴드 공연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3부(140분) '신나는 대한민국'에서는
창조경제의
희망찬 미래를 만나는 C-CAMP(창업캠프) 발대식과
국내
최고 가수들의 축하공연, 공연은
황수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창조경제
퍼포먼스 옹알스,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포크 열풍의 중심 세시봉,
남매
어쿠스틱 듀오 악동뮤지션,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 캬라멜, 소울 보컬리스트 김태우 ,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마지막으로......
밤
9시 20분부터 진행된 제4부 '대한민국
만세'에서는
수성못
불꽃축제에 삼성이 주최하고 한화그룹이 후원,
세계
최고 수준의 성대한 불꽃축제를 연출
먼저
레이저와 불꽃이 어우러진 20분간의 DJ쇼로 막을 열었고,
광복
70년의 의미를 담은 영상과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20분간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불꽃
축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달려간 축제 현장엔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겨우
촬영을 마치고 귀가길에 올라 지하철로 달려 왔지만
축제가
끝난 뒤 수성 못 일대에 극심한 혼잡이 빚어져
2호선
마지막 지하철을 이용, 집에 도착하니
0시30분이었다.
여기에
불꽃놀이 촬영한것을 올렸다.
수셩못 축제
현장 모습들
한
여름밤의 불꽃
축제!
불꽃놀이로 화려했던 여름밤의 수성못은 다시
평온이......
첫댓글 이렇게 까지 수고해주시는 늘 푸른 솔님덕분에 수성못 불꽃축제를 이렇게 다 보게 되네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날 인산인해였단 친구의 이야길 외국에서 카톡으로 듣긴 들었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토록 인파가 넘치는 일은 생전 처음 보는.....
지하철 기다리길 2시간
집에 오니 0시30분
천여명이 집에도 못갔다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