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한마디에 공원녹지과가 인도 가운데있는 실개천을 덮는 행위는 뭐죠?
덮개공사진행해서 전화해보니
민원전화에 공원녹지과 팀장급이 답변을 그렇게 하시네요..
안전사고우려로 덮개로 덮는다고.. 사고한번 안난곳이지만 안전사고 우려때문이라고 본인입으로 말씀하시면서 시의원이 안전사고 우려하니 덮개로 덮으란 말에 덮는답니다. 그야말로 실개천입니다. 거기 놀지말라고 써있어요. 그런곳에 안전사고 우려요?
제가 산 8년간 안전사고 안난 곳인데 안전사고 우려난다고 시의원이 "지금 이시기에" 말했다고, 시의원이 시민을 대표하니 진행한답니다. 일개 시민인 저는 시민의 대표성을 갖지못하니 제말은 멍멍짓는 소리로 들리는 거 같았습니다. 안전상 우려가 이해안된다 덮개제거하고 원상복구하라는 제민원은 덮개를 덮어달라는 민원과 동급이 아닌거죠..
처음 실개천을 담당하는 공원녹지과 주무관님은 제게 민원이 있어왔다. 사람이 다쳤다 그래서 덮는다 했는데, 그 상위 팀장님은 사고한번 안났고, 우려때문이라는데, 같이 상의해서 결정한거 아닌가요? 왜 같은 팀에서 다른 말이 나오죠?
이렇다면 실개천 덮는 합당한 이유가 없는거 아닌가요? 결국 힘들게.. 공원녹지과에서 다시 원상복귀하도록 한다고 답변은 받았습니다. 나중엔 어찌될지모르죠. 또 시의원 말에 멀쩡한 실개천을 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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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진상을 알려고 한 민원인을 대하는 주무관들의 태도.. 아주 사람취급 안하시더군요. 말도안되는 덮개공사에 기분이 상하고, 공사 이유의 이해가 안되는 민원인에게 같은 답변만 계속하며 덮개공사의 이유가 민원인으로서 이해는 안되니 답답하고, 답답해서 저도 소리가 커졌습니다.
다시 전화했더니 화장실갔다고 다른 사람이 대신 받더군요. 통화 중 전화해도 안받으니 받은 김에 바꿔달라하니 계속 화장실이다. 5분이 지나도 아직도 화장실이고, 남자 주무관이 여자 주무관과 함께 가서 화장실에서 데려오겠다 답을 주시더군요.
결국 팀장님과 전화해보니 시의원얘기 꺼내셨고, 그 주무관은 여전히 화장실.. 결국 화장실에 30분 가 계셨네요.. 6시를 앞두고 회의?.. 대신 받는 분들이 화장실가셨다.. 회의가셨다..
두번째 전화는 주무관에게 화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려 전화했던 거였습니다.
하지만 화장실갔다.. 회의.. 전화는 계속 돌려 대신 받는 사람 투성이고, 대신받는 사람들은 비웃는듯한 사람도 있었고..(그러고 주무관들이 죄송하다고 하면 민원인만 잘못된거죠?) 제가 그냥 화내는 미치광이 바보로 만드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응대였어요...
공원녹지과팀..(그래도 공원신경써줘서 시민으로서 감사한마음 가지고 이 동네에서 지내왔는데) 민원인 응대가 아니라.. 돌려가면서.. 특히 팀장급은 처음 민원인 대답부터 말투가.. 하.. 공원녹지과는 민원인이 소리가 커지면 사람취급도 못받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정말 민원인은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저도 민원중 화가 나 화를 낸건 잘못된 행동인건 알고, 잘못한게 맞습니다. 저도 잘했다고 하는 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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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지난8년간 안전사고 안난곳에 시의원 의견으로) 실개천에 덮개를 덮는 공원녹지과는 그 행동과 의견이 상식적이고 맞는지..
특별히 미사3동 관할 시의원,
당신이 뭔데 10년 가까이 가만히 있는 실개천을 덮개로 덮으라마라합니까?
그리고 공원녹지팀 주무관님들, 함부로 개인정보인 전화번호 시의원에 전달하겠다 개인적으로 전화드리겠다하는거 아닙니다. 시의원에게 제 전화번호 주지말라 말씀드렸습니다.
저기 실개천 실사나와보세요. 그 폭과 그 너비에서 안전사고 우려? 기가찹니다.
굴곡진곳마다 덮개씌우면 남아날 곳이 없는 곳도 있어요. 그게 실개천인가요? 덮개씌우면 남은 직선인 곳은 구멍처럼생긴게 되서 더 위험해보일거고 결국 덮개로 다 덮을거 아닙니까?
열어놓은 실개천을 덮개로 막아요? 인도를 공유하는 실개천을 덮는 게 그게 공원녹지과가 할일인가요?
서로 얼굴 붉히는 이런 전화 나도 싫습니다.
스트레스받는건 받는 사람이나 거는 사람이나 마찬가지 않습니까? 아무리 기분나빴다해도 팀 전체에서 전화 돌려 대신받아가시면서 한사람 바보만드는듯 해보이는게 주무관들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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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당한 이유를 못듣고 뱅뱅도는데..이런 일 시청민원있을 때 한두번 겪는 줄 압니까? 아파트 대단지있는 근처에 지으려했던 대형물류센터나 도색공장 유치원 지척에 세워질때도 겪었어요. 나도 민원 전화정말 하기 싫습니다. 이럴꺼 뻔하니까,.. 조리돌림이나 비아냥이나..심지어 비웃는 듯한 웃음까지 듣게되고 회의, 아님 화장실.민원인 뺑뺑이 돌리고..시청 어떤 과든 이와 다를까요.. 하.. 그리고 결국은 그래서 서로 기분상하는 전화아닙니까? 민원인 약올려서 화나게하고, 진짜 개진상민원인 만들어 버리는게 하남시청 주무관들이신가요?
그곳은 사고날곳이 아니라는 민원인(제) 말에 다른 민원인의 말을 무시할수없다는 계속된 답변.. 하.. 주무관 본인도 왜 개인적 잘못으로 다친 것을시청에게 민원넣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덮개로 덮는다 답변하시면서.(팀장급은 사고1도없었다고 말했음) 다친사람이나 민원이 몇명, 몇건인지도..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인지, 심각한 사안의 정도는 어떤지에 대해 답은 못해주고, 덮개 덮을 필요성에 대해 팀장급은 시의원이랑 만나라고 하고(3자대면이요?) 덮개를 덮어야하는 이유를 진행하는 과가 제대로 납득가게 설명못하는게 뭔가요?... 두 분이 말도 다르고..
시골행정같은 행정..인건지.
지금 하남시의 주인은 하남시민이 아니라, 하남시장인줄 알았는데 시의원님까지셨군요.
첫댓글 어디 실개천을 말하는 겁니까?
인도 내 길게뻗은 실개천은 미사 3동까지 걸친 한군데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청아초 횡단보도 근처 실개천 오늘 공사중이었고, 민원넣어 이유가 말도 안되는 공사 중지 시켰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공사중인 곳 확인하실수 있겠네요.. 실개천 원상복구한다 담당주무관이 답변했습니다
시장을 만나보시는게 더 빠를 듯 합니다. 하남시 공무원의 민원에 대한 태도는 그 사람들에게 민원 제기 해 본 사람들은 뼈저리게 느낍니다. 여긴 촌구석이구나..
네, 공원녹지과팀은 사람을 사람취급도 안하더군요..한번의 전화 이후, 이후 일의 진척에 대한 확인전화에 일단 자리에 없다부터 시작해서, 비웃음과.. 조롱..대신받아가며 조리돌림, 그러고도 하나같이 그런적없다는 식으로 일관하는 뻔뻔함들,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의 부재.. 녹음에 대한 협박성 멘트..결국 인간이..개취급받는 느낌을 전화기선으로 흘러나오는 말로 받는데 사람이 이렇게까지 공공기관의 집단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할수도 있구나.. 정말 뼈져리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