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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고 제39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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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글, 우리 이야기 인물탐구 '못말리는 39' 綠松 오세용 (吳世容)
素愚 최태호 추천 0 조회 257 10.04.04 05:5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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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4 08:06

    첫댓글 오세용, 과연 놓쳤더라면 아까웠을 '못말리는 39'의 한사람이네요. 대구 친구들 역시 남다른 데가 있네요. 綠松과는 한 반에 한 번도 같이 있지 않아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이 글을 통해 그의 감추어진 진면목을 일부나마 알게돼 고맙습니다. 부인도 미인이시고 아들도 둘이나 삼성에 근무한다니 더욱 친근감이 듭니다. 素愚 수고 많았습니다.

  • 10.04.04 10:43

    綠松과는 중학교 일학년때인가 한반에 있었는데 그 뒤로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별다른 교류가 없엇지만 만나면 자주 봤던 사람처럼 반갑다. 더구나
    素愚의 자상한 글을 통해 몰랐던 그의 면모를 들어보니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 10.04.04 11:31

    綠松 오세용은 경맥인물의 전형같은 소박하면서도 뜻뜻하고 의리있는 친구로 알아왔다. 대구친구들의 좋은 모습이 드러나면서 우리 39카페가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 10.04.04 11:36

    綠松 오세용형의 못말리는 기질은 선대부터 물려 받은것 같다니 참으로 의미 심장하네요. 최태호형의 글을 읽고 보니 새삼스럽게 오세용형의 온화한 모습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 10.04.04 21:18

    綠松 이라. 대구에 큰 아이 누가 있나 하였더니 역시 綠松 이로다. 그는 만만한 사람이다. 그러나 쓰윽파고 들어봐라 어느 한군데도 만만 한데가 없고. 실없는 농 짓거리 할 수 없는 바른 사람 이지만 남 다른 그의 세련된 유모어는 참 마음 푸 근 하게한다. 잘있소 綠松.! 둘만의 사연이 있지요. 그립소. 素愚 아니면 감당 못할 綠松의 내력 정리는 정말 대단 하고 고맙소이다.

  • 10.04.08 16:53

    "못말리는 39"당선을 축하합니다,대구친구들을 대표하는 온화하고 자상
    한 모습의 주인공,봄날의 따뜻한 온기가 감싸도는것 같구려,10년전에 왜
    관에서 덕분에 라운딩하고 그 빚을아직도 갚지못하고,언제 한번 더 늙기
    전에 빚갚을 날이오길 바라며 부인도 함께,,항상 건강하시기를, 上求菩提 下化
    衆生으로발원하며 三寶에 귀의합니다,慈圓 合掌

  • 10.04.08 15:56

    독립운동가(아버님)대지황보살(어머님)모시고 살아온 綠松이 부럽슴니다.십년전에 팔공산 파계사를 통과할때 대지황보살님 뵈려 간다고 하면 무조건 통과 시켜줌니다.綠松의 고결한 인품은 애향심을 발휘하여 경북대학병원 발전후원회위원으로 계시고 지역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음니다.39동기회 자랑스러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반가운 綠松 항상 건강하시기를......

  • 10.04.09 07:48

    녹송! 늘 푸른 솔 같은 친구. 그를 대하는 우리들 모두 그에게서 편안함을 느낀다. 그것은 그의 과감한 표현과 솔직한 마음이 우러나는 한마디에서 상대방에게 마음을 녹이는 단 내 같은 향기를 느끼기 때문 일 것이다. 제조업을 40년 이상 그의 파트너와 군말없이 동업으로 할 수있는 친구가 우리들 곁에 있어 우리는 더욱 즐겁다. 그의 화목한 가정이 그것을 증명한다.

  • 10.04.13 13:36

    素愚형 저는 그냥 주위사람들과 평범한 생활을 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좋은쪽으로 과찬을 많이해주셔서 황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남에게 도움은 아니더라도 불편은 주지 않아야한다는 소박한 마음은 항상 갖고 있습니다.
    鶴軒, 溪山, 定庵, 東山, 劍農, 瑞軒, 晩翠, 小湖 형님들의 따뜻한 격려의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더욱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삶을 영위하라는 뜻으로 알고 여러동문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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