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광명에 이케아가 생겨
언제 가보나 벼르다 드디어 방문
안이 너무 넓어 찬찬히 둘러보는데만 4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전시 방식이 코너마다 완벽하게 본보기로
꾸며져 있어
여자애들 방은 이쁘게.
남자애들 방은 남자답게.
신혼 부부 방은 아기자기하게.
....
거실을 꾸며 놓은 곳.
부엌을 꾸며놓은 곳.
너무나 멋진 곳이 많아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이케아가 왜 전세계 가구업계 1위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실용적인 생활 용품들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물건들을 보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층은 쇼룸으로 전시된 것들을 보고
사려는 것의 제품 번호를 적어놨다가
1층에서 찾아 계산하는 방식으로
우리에게는 낮설었지만
너무나 사고 싶은게 많았습니다.
몇 시간을 돌아다니다 보니
나중에는 어질어질 했지만
신선한 자극으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첫댓글 ㅎㅎ 여자와 남자는 쇼핑할때 확연히 다른가 봅니다, 저는 대형마트가도 바로 살것으로 직행~~바로 나옵니다 길어야10분 ^^
저도 마트가면 살 것만 사고
바로 나오는 편입니다.
요즘 엄마 모시고 가면 엄마가 시식코너도
맛보고 이리저리 구경하는 것 좋아해서
끝까지 참고 따라 다닙니다.
이곳은 딸하고 가니
울 딸도 여기저기 다 봐야하는 스타일이라
나중에는 답답했지만 꾹 참고 봤답니다ㅎ
광명경찰서뒤 곱창번개해서 가보자고요
이런데는 성질 급한 남자들하고 가면
서로 불만이 많아지는 곳이지요ㅎ
여자들끼리 가야 하루 종일 구경하고
수다떨고 밥 먹고 차 마시며 놀 수 있어요ㅎ
경영님. 사진 찍을때 물어보고 찍으세요.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사진 찍으면 안되는 곳은 직원들이 찍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는 제품 번호를 기억하기 위해서도
찍어야 했어요.
담에 식당이나 이런데 가면 물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