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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년 후 미래 (두 번째 금융 위기의 충격과 대응)
김영익 지음 / 한스미디어 출판사 2014년 6월
2015, 2016, 2017년 향후 3년의 미래는?
저자 _ 김영익
(현재 서강대 겸임교수, 한국수출입은행 자산운용위원회 위원)
출판 시점_ 2014년 6월(미래 1년 지남)
저자의 2015년 5월 머니투데이 인터뷰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ec&oid=008&aid=0003465742&sid1=001
"2017년 전후로 중국에서 시작하여 미국을 강타하는 글로벌 금융 위기 도래"
► 이것이 기회다.
"한국이 위기를 겪을 때 외국인이 한국에서 큰돈을 벌어간 것처럼 한국도 중국에서 기회를 찾아 중국 돈으로 중국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중국 과잉 투자 à 기업과 은행 부실, 그림자 금융 심각, 쌓인 부실 처리 à 해외자금 환수 à 달러 가치 하락 à 미국 경제 타격 à 달러 중심의 글로벌 통화 체제 바꿀 정도의 충격 à 중국은 금융 강국 추구. à 한국은 금융 통해 돈 벌 기회를 갖게 됨
► 중국의 그림자 금융 : 전통적인 은행 업무를 제외한 모든 금융 활동.
은행의 여신 (대출) 계정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신용중개 기능이 가능한 방식의 대출을 통칭함.
은행의 자산관리상품과 신탁사의 신탁상품이 대부분..
WMP_ 리차이 금융상품. 한국의 실적 배당형 상품과 유사. 채권, MMF, 신탁과 결합한 비표준화 자산(비상장사 지분 투자, 대출, 신탁 연계 상품) 에 투자.
신탁사_신탁예금과 신탁상품의 발행으로 투자 자금을 모집해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기업과 부동산 및 지방정부와 연계된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대한 대출과 지분 투자 형식의 투자를 영위하는 기관. 한국의 자산운용사와 저축은행의 결합 형태와 유사.
2013년 은행 예금금리 3% 그림자금융 6~20%
-> 낮은 금리로 기업은 투자 수요 증가하나 개인 자금은 은행에 덜 들어감 à은행의 대출 여력이 줄어듦. 2008년 미국 금융 위기 때 4조 위안으로 내수 부양.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힘든 기업은 높은 금리 지불하고 그림자 금융 이용.
► 중국은 그림자 금융의 비중 증가와 부실화 문제
WMP 뱅크런 발생시 은행은 지급 불능 상태 도달. & 신탁투자상품은 부동산 디벨로퍼, 지방정부와 연계됨 SOC , 광산 등에 투자되었거나 비제도권에 대출. 2013년 부동산 거품, 중소형 부동산 디벨로퍼 부채비율 200%.
중국 경제성장률 하락으로 석탄 가격 하락, 석탄 기업 경영난 심각화. 지방정부 부실화로 디폴트 상황.
-> 중국 정부의 딜레마. 구조조정과 안정성장 동시에 잡기. -> 구조조정 단행 그러나 그림자 금융 처리가 쉽지 않음.
► 중국은 부실 털어내기 위해 대규모 자금 필요
해외 투자 자금 회수
중국 금리자유화로 금리 산승, 세계 자금 유입 가능
그 대상이 미국 국채라면 달러 가치 폭락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엄청난 파고로 세계 경제의 기존 질서를 바꾸는 계기가 됨. 그 시기가 문제.
► 미국 경제는 쇠퇴하고 달러 가치는 폭락한다.
2008년 경제 위기 à 재정 및 통화 정책으로 경기 부양 à 그럼에도 디플레이션 상태 à 돈을 더 풀게 됨 à 달러 약세
* 디플레이션 현상 1. 실질금리 상승하고 투자는 감소 2. 가계는 현금 등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선호(일본은 물가하락으로 실질금리는 1%이상이기 때문에 0%라도 은행에 예금함) 3. 가계 현금 수요증가 = 상품수요 감소 4. 채무자의 실질 부채를 증가시켜 심한 경우 이들을 파산시킴 = 은행부실 5. 임금이 물가보다 더 느리게 하락 > 실질임금상승 기업고용 줄임 > 가계소득 감소 소비 감소
- 미국이 중국에 디플레이션 수출:미국,일본 통화공급, 중국은 부동산가격 급등, 소비자물가상승률 3%로 통화공급 불가 >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 지속 상승
- 2001년부터 시작된 미국 정보통신혁명 거품 붕괴 후 달러가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 일반적으로 경제위기는 가계 등 민간 부문의 부채가 늘면서 발생한다. 2008년 GDP의 230%, 2013년 193.9%까지 하락, 이런 과정에서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재정지출 확대(2007년 GDP 64.8%, 2013년 100%)
- 재정절벽 문제로 정부가 추가 지출로 경기를 부양할 수 없는 상황, 통화정책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제로금리로 유지할 것 > 미 달러 가치 추가적 상승 어려움
- 단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할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더 하락할 가능성.
특히 중국이 구조조정 과정에서 미국 국채를 조금이라도 판다면 달러 가치는 급락할 수 있다.
- 달러 지수(미 달러의 무역 가중 환율 지수) 보면 미 달러 가치는 2002년 2월 이후로 하락 추세.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로는 달러 가치가 방향성 없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그래서 달러 향방이 더 중요해졌다.
- 기축통화인 미 달러는 외환위기에 빠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부족한 달러를 언제든지 찍어내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 것은 영원히 지속하지 않는다.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02년부터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고, 그 과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중국이 더 이상 미 달러 자산을 늘리지 않고 있다. 미국 국채 보유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2010년 26%에서 2013년 22%까지 낮아졌다.
- 민간 부문의 부채 감소à 경제 위축 à 재정 지출 확대 (미 연방정부의 부채가 2013년에 GDP 비중이 100%를 넘어섬) à소비와 투자 등 민간 부분 회복 à 경제 다시 성장 à 세수 증가로 정부 부채 감소. 그러나 최근 미국 경제가 이 기로에 서 있다. 문제는 가계나 기업의 디레버리징이 마무리되었느냐는 것인데, 2013년 4분기 현재 미국 가계 부채가 가처분소득의 103.8%로 아직도 매우 높은 수준에 있다.
- 기업은 투자를 늘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로 지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그래서 미 정책 당국은 통화 정책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앞으로도 최소한 1년 정도는 제로 금리를 유지할 것이다. 미국 경제만을 고려하면 미 달러 가치가 추세적으로 상승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à 미국의 GDP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1년 32.7%에서 2013년 22.8%로 낮아짐. 그 역할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 달러 가치 폭락 시나리오
달러 가지가 장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달러 가치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글로벌 경제의 불균형을 해소해줄 것인가 아니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인가에 있다. 만약 달러 가치가 폭락한다면
1) 중국과 미국의 정치, 경제적 갈등으로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매각하는 경우.
수익률이 낮은 미국 국채에 많은 돈을 투자할 필요성에 의문 제기. 중국이 부실 처리에 자금 필요하고, 중국은 금융 대국과 위안화 국제화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본시장을 개방하고 금리를 자유화할 것이다.
중국 정부는 경제 성장 전략을 소비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중국의 가계가 소비할 여력이 생겼고, 성장 구조가 내수로 바뀌려면 위안화 가치가 올라야 한다. 중국 경제에서 소비 비중이 높아지면 중국은 환율 변동에 덜 연연할 것이다. 이 경우 경상수지 흑자도 축소되고 미국 국채를 살 여력도 줄어든다.
반면에 미국은 중국이 국채를 팔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중국이 미국 국채를 팔면 달러 가치가 폭락하고 중국의 수출이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그들이 투자한 자산(미국 국채)이 휴지 조각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짐 로저스는 “역사적으로 전 세계 헤게모니가 채무국으로 간 경우는 없다. 헤게모니는 돈이 있고 자산을 쥐는 쪽으로 움직인다.’라고 했다. 미국의 기대가 낙관적이라고도 평가할 수 있다.
2) 미국 경제에 대한 불신과 시장 심리의 급변으로 달러 가치가 폭락하는 경우.
*배리 아이켄그린(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교수) “달러 방어를 위한 협조적 집단행동 가능성이 낮아졌다.” 과거에 달러 채권을 보유한 유럽이 북대서양조약기구를 매개로 미국과 동맹 관계에 있었다면, 지금의 최대 대미 채권국인 중국은 미국과 경쟁 관계 있다. “새로운 주변부를 형성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 발전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들의 개별적 이익을 희생하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 같은 나라가 (달러 보유 세계 4위) 달러 비중을 줄이면 아시아 국가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
“준비통화국인 미국이 달러 가치를 유지할 능력이 있는가? 양적 완화로 달러 가치를 하락시키고 있다. 투자 심리가 한 방향으로 흐르면 어느 시점에서 달러 가치가 폭락할 수 있다.”
è 달러 가치 폭락 시점을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러나 미국에 대해 최대 채권국인 중국이 우연이든지 의도적이든지 그 시점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2016~2017년에 중국이 기업과 은행의 부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달러 가치 하락이 같이 나타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
► 일본과 유럽 그리고 신흥국
- 일본은 디플레이션에서 탈피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 쏟고 있다. (아베노믹스). 이미 기준 금리를 0 퍼센트까지 인하했기 때문에 더 이상 금리 정책을 쓸 수 없다. 그래서 양적 완화로 돈을 무한정 공급하고 있다. 엔화 가치 하락을 유도하여 물가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이런 정책 효과로 소비 심리 부분적 호전, 경제가 회복세 보이고 있다. 앞으로 돈을 더 풀고 엔화 가치 하락을 유도할 것이다. 미국의 실질 금리는 오를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엔화 가치는 더 하락할 수 있다. (2016년 하반기에 달러 가치 폭락하면 일본 엔화 가치는 상대적으로 오를 수 있다. 그러나 그 이전까지는 엔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 유로존 : 현재 ‘은행 동맹’이 논의 되고 있다. 유로존 각국을 총괄하는 은행 감독 기구를 만들고, 이 기구에서 유로존 주요 은행의 예금을 유로화로 보장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1921년 독일은 하이퍼 인플레이션 경험의 트라우마로 반대함. 2016년 하반기 이후 중국의 미국 국채 매각으로 달러 가치가 폭락하면 유로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로 갈 것이다. 이 경우 유로 경제는 2009년처럼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경기 침체가 재정 통합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독일은 5개국(그리스, 아일랜드, 키프로스, 스페인, 포르투갈)의 탈퇴를 유도할 것인가 아니면 계속 지원해 줄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 이머징 마켓의 변화- 장기적으로 이머징 마켓이 세계 경제의 성장 축
제레미 시걸(와튼경영대학 교수) “개발도상국의 성장은 고령화하는 선진 세계에 대한 수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가속화할 것이다. 이들 신흥국가들은 수출로 벌어들이는 달러, 엔화 그리고 유로화를 위한 방출구를 찾아야 한다. 앞으로 50년 동안 세계 경제의 중심은 동쪽으로 이동하게 될 뿐만 아니라 자산 가치와 퇴직 기회에 미치는 고령화 물결의 파괴적 영향을 완화해 줄 자산과 상품의 대규모 교환이 발생할 것이다. 나는 이를 글로벌 해법이라 부른다.”
경제의 비밀은 인구에 있다. 사람들이 젊어야 소비가 일어난다. 젊은이들이 집과 주식을 산다. 이머징 마켓의 인구는 젊다. 또한 경제 성장에 따라 소득이 늘고 있다. 가계가 돈을 빌려 소비할 수 있다. 정부도 부채가 낮기 때문에 지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할 수 있다. 또한 신흥국들은 지난 20여 년 동안 선진국에 상품을 팔아 많은 외환을 쌓아 두었다. 이 돈들이 점차 선진국 금융상품을 사면서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해갈 것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글로벌 경제를 보면 10년 단위로 선진국과 이머징 마켓이 번갈아 가면서 경제 위기를 경험했다. 중국, 브라질, 러시아 는 2017년 전후에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머징 마켓 : 떠오르는 시장, 신흥시장. 금융시장, 그 가운데서도 특히 자본시장 부문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 개발도상국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높고, 산업화가 빠른 속도록 진행되고 있는 국가의 시장. 이머징마켓의 고수익성을 노려 금융자금이 대규모로 유입되고, 해당 국가의 경제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개방화가 급진전되어 자본시장이 급성장하는 시장.
► 금값 상승과 달러 가치 하락
2013년 28%나 하락했던 금 가격이 2014년 10%이상 상승했다. 2013년 금 가격이 폭락한 것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투자펀드들이 안전자산보다는 주식 등 위험자산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금과 달러가치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달러 약세는 시장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될 것이고 이와 반대로 금 가격은 강세를 예상해볼 수 있다.
► 3년 후 한국, 위기는 그림자처럼 다가온다
- 앞으로 5년 동안 노동은 경제성장에 거의 기여하지 못할 것이며, 이미 자본 축적이 많이 된 상태 떄문에 자본이 큰 폭 증가하면서 경제성장을 주도하기도 어렵다.
- 2016년 환율이 964원으로 하락할 것이다. 경제가 이처럼 성장하고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2015년 3만달러를 넘을 수 있다. (일본이 국민소득 2만달러 > 3만달러 , 5년만에 달성이유는 엔화가치가 12% 상승)
- 재정수지 적자 17.4조(2012, GDP 1.3%) > 21.1조(2013,GDP 1.5%)
- 2017년 65세이상 인구 14% 고령사회, 2026년 21%, 지난 25년동안(1988~2012) 재정수지 흑자는 4년뿐, 재정적자 매우기 위해서는 국채(2000년 잔액 43조, 2013년 401조원, 2017년 600조원)를 발행하여야 함
- 2013년 국가채무는 483조원, GDP 33.8%, 40%(2017) / OECD평균 108.8%(2012)
- 공기업부채 203조원(2002, GDP 28%), 582조원(2012,GDP 46%), 이명박 정부에서 243조원 증가.
- 정부(33.8%) + 공기업부채(46%) + 민간기업(248%)+ 개인(91%) = 5,363조(2012, GDP 422%)
- 국가와 공기업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면 자본이 일시에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외국인 채권보유 비중 12%, 중국자금이 2017년에 20%로 중국 경제 구조조정 시기와 맞물려 돈들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정부와 공기업부실 > 은행이 막고 > 한국은행 돈 찍어 정부 부실 막을 것
► 어떻게 위기에 맞설 것인가?
- 2013년 소비자물가 1.3%, 한국은행 통화정책 더 신축적 운용 및 기준금리 인하필요.
- 한국은행 위안화 매입은 원화가치 상승을 막아 수출 경쟁력을 유지할 뿐 아니라 내수도 부양하면서 현재 잠재 성장력 이하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올릴 수 있다.
- 앞으로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달러가 많이 들어 온다는 것이다. 경상수지 흑자로 들어온 달러가 해외직접투자나 부채 상환으로 나가고 있다. 문제는 경상수지 흑자로 벌어들인 돈을 해외에 투자하여 얼마나 높은 수익을 내느냐에 달려있다.
► 거대한 변화를 이기는 기업과 개인의 생존법
-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대로 가고, 금리도 그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 국민연금 상장주식 6.4%(시가총액 기준, 2012), 2018년 13%까지 증가
- 한국금융회사 대출비중 줄고(기업들이 과거처럼 많이 투자 하지 않을 것) 유가증권 투자 늘 것 à 국채 매입할 가능성 높다 à 저성장, 저물가 낮아진 시장금리를 더 낮출 것이다 à 은행 및 보험회사 생존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
- 1998~2002 개인 금융자산 증가율 < 부채증가율 그러나 2003년부터 자산증가율 > 부채증가율, 2013년에는 개인의 자금잉여 87조원, 자산은 2,642조원, 현금과 예금 46%, 2011년부터 주식(21%>17%(2013))과 채권투자비중 계속 줄어들고 있음. 미국처럼 예금비중은 낮고 주식 비중은 높아질 것인가? 아니면 일본처럼 예금 비중이 높아질 것인가? 일본처럼 갈 가능성이 높다.
- 국민연금 2014.2월 432조 금융자산 운용, 채권 58%, 주식 31%, 대체투자 11%, 2002년부터 해외 주식투자 비중이 11%, 2002 ~2011년 연평균 수익율 6.6%, 2012년 7.0%(캐나다 10%, 미국 13.3%, 일본 8.7%, 네덜란드 13.7%), 2013년 4.19%, 수익률이 회사채 수익률의 1.12배였다. 해외금융상품과 대체투자에서 높은 수익률을 거두지 못하면 4%대 수익률로 높은 수준.
- 적립기금이 2043년까지 증가하면 최대 2,561조원 전망, 국내주식 투자비중 18.8ㅏ%(2012, 73조원), 20%(2018, 155조원), 주식매수 1%늘렸을 때 주가지수 0.35%상승
- 한국주식시장 1992년부터 외국에게 개방. 1992 ~ 2014.4월 KOSPI 3.2배 상승, 제조업 6.6배, 보험업 11배, 은행업 주가는 64%하락, 증권업 30%
- 금융업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한국경제가 저성장, 저금리 가면서 금융업 수익성 떨어진 데 있다. 은행 ROE 는 4.9%(2013), 14.6%(2007)
- 기업의 자금수요가 줄었고 직접시장에서 은행 대출보다 자금을 더 싸게 조달할 수 있다. 가계도 은행예금으로만 노후를 대비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가계가 은행을 덜 찾았다. 가계가 은행에 돈을 덜 맡기고 기업은 은행에서 돈을 덜 빌려 쓴다.
- 보험업의 큰 시련은 저금리에 따른 역마진이다. 한국 생명보험회사들의 상품구조는 약60%가 3%이상 금리보장 저축성보험이다. 10년 국고채 수익률 3%중반. 5년내 2%이하 하락가능성
- 증권회사 수익중 수탁수수료 비중은 63%(2013), 골드만삭스는 24%
- 일본 은행이 3개그룹으로 통폐합, 11개 생보사(1998)이 4개로 재편
► 에필로그
- 수익률 목표도 낮추고 안정적으로 자산 배분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디플레이션 시대다. 가능한 부채를 줄여야 한다. 부동산 비중을 더 줄여야 한다. 고정소득이 나오는 임대부동산에는 일부 투자해도 좋다. 집은 소비재이다. 금융자산의 30%이상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장기 국채를 사라. 주식은 배당금 지급하는 기업을 사라. 해외 주식은 2014하반기 ~ 2015년까지는 미국 비중 늘렸다가 과감히 줄여라 2017년 이후는 중국기업에 투자하라. 2015년 후반부터 금 투자를 늘려라. 금융회사들이 많이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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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한테는 좀 버거운 내용이었어요. 달러 가치 하락과 중국에 투자하라는 부분에 대해 아시는 분은 부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기축 통화인 달러의 운명에 대해서도 좀 혼란스럽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내용이 많네요 ㅎㅎ
음모론자는 아니니까 아주 터무니 없진 않을 거 같죠? ......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내용 잘읽고 대비해야 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준비 하는데 도움이 된 듯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 한걸음 씩 준비를 해야 되겠죠...??
감사 합니다...
잘 봤습니다. 지금 읽어도 큰 흐름이 느껴지네요~
*^^*
여러 시각의 책을 읽는다는 게 의미있는 거 겉아요. 위안화가 지금은 떨어지지만 다시 힘을 받을 거라고 하더군요. ^^
정말 무서운 예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