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은 15개국의 관광객들과 12개국의 55세 이상의 관광객들을 위해 무비자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전자비자를 발행할 것이라고 ≪Gazeta.uz≫에서 보도하였다.
12월 2일 '우즈베키스탄 관광산업의 빠른 발전을 위한 조치'라는 대통령 법령에 따라 호주,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덴마크,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 룩셈부르그, 네덜란드, 대한민국, 싱가포르, 핀란드. 스위스, 일본의 국민들은 관광을 목적으로 할 경우 30일 이하 무비자로 입국이 허용된다.
이 외에 추가적으로 벨기에, 인도네시아, 중국(단체관광일 때), 말레이시아, 미국, 프랑스, 베트남, 이스라엘, 폴란드, 헝가리, 포르투갈, 그리고 체코의 55세 이상 국민들은 관광을 목적으로 한 경우 우즈베키스탄에 30일 이하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하다. 앞서 표기된 국가들의 국민들은 우즈베키스탄을 입국할 때 우즈벡 국가 예산으로 입금되는 입국세금 50달러를 지불하게 된다.
"입국 세금 지불을 확인하는 문서는 우즈벡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서류가 됩니다. 국가통관 위원회와 국가안보 국경수비대 위원회 그리고 관광발전 국가위원회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하보 이울라리', '우즈베키스탄 쩨미르 이울라리' 기업에 내년 4월까지 타쉬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우르겐차 국제공항에서 우즈벡키스탄으로 간편해진 입국절차에 의해 입국하여 머무는 외국인들을 위한 입국 및 수화물 받는 절차 등 입국에 필요한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라고 보도하였다.
"이러한 뉴스를 접한 사람들은 모두 기쁜 마음을 나타내었다. “모두 이 뉴스로 기뻐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난 사람들만이라도 외국인들에게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비자 없이 머물 수 있는 체류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라고 Adel Laisheva는 댓글을 달았다.
유저들은 또 다른 나라들을 위해서도 무비자를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난 일요일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었고 샤프카트 미르지예예프가 전체 투표율의 88.61%의 표를 받으면서 당선되었다.<mail.ru>
출처 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