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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금메달 수상자 포상금은? 8월 6일(한국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국 선수들이 올림픽 정신하에 조국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17일간 타올랐던 2016리우올림픽 성화가 22일 오늘 현란한 쌈바가 펼쳐지는 가운데 2020년 TOKYO에서의 재회를 약속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포상금이 가장 많은 나라는 싱가포르로 무려 8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분석 업체인 스태티스티카에 따르면 12개 국가의 리우 올림픽 국가별 금메달 포상금 규모에서 싱가포르가 75만3000달러(약 8억2600만원)로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땄을 때 받을 수 있는 보상금 2만5000달러의 30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2위는 인도네시아로 38만3000달러였고 아제르바이잔과 카자흐스탄의 포상금도 20만달러가 넘었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국가는 6만달러대의 포상금을 지급하고있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3만달러대이며 영국 처럼 포상금을 아예 지급하지 않는 국가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6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원이며 이와 별도로 금메달리스트에게는 월100만원 씩 연금도 지급됩니다. IOC는 금메달을 기준으로 시가 약 70만원 정도의 메달만 수여하며 그 외에 따로 상금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올림픽을 통해 세계 정상에 오른 선수들은 광고와 후원 등으로 수백만달러를 벌어들일 수는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메달 획득 수는 금9,은3,동9개로 세계순위는 8위라는 성적을 냈습니다. 총 메달수가 적고 목표였던 금메달 10개에 미달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지만 10위 이내에 들었다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혀주기에 충분한 올림픽이었습니다. 투혼을 발휘하여 조국의 명예를 빛낸 모든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Radetzky Marsch - Johan Strau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