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하기에 적합한 시기는
[사우동어깨통증]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어깨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부담이 누적되고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단순히 파스를 붙이거나 쉬어주는 것으로
통증이 완화되어 지나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의 원인은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라
추후 또 다른 통증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어깨질환의 처음 시작인
어깨충돌증후군부터 꼼꼼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움직일 때마다
팔의 위쪽 뼈 상완골과 함께 움직이는 견봉 뼈가
아래에 위치한 4개의 힘줄 부분인
회전근개에 부딪히면서 염증을 일으켜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관절질환입니다.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어깨 주변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 일상생활에서
주로 하는 운동 중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배드민턴이나 테니스나 팔을 위로 드는 동작이
필요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 경우
어깨에 부담이 누적되면서
관절이 서서히 불안정해지고,
관절 주위 근육이 손상되어
통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일정 각도 이상
들어 올리면 어깨의 앞쪽과 가 쪽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과 함께
어깨통증이 서서히 발생합니다.
낮보다는 밤에 유독 심해지면서,
팔을 올리는 각도에 따라 통증은 심해지다가,
머리까지 완전히 올리면 통증은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어깨통증이 발생해도
불편함이 없다면 가볍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깨 내부의 힘줄 손상이 심해지고
2차 합병증으로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통증은 더욱 심해져
일상생활까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어깨 사용이 많아 통증이 자주 나타난다면
치료시기를 미루지 말고 빨리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사우동어깨통증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은
어깨충돌증후군을 진단받은 환자분의 나이와
어깨통증의 시기, 정도 등을 파악하여
일상생활을 무난히 할 정도로 통증이 경미한 경우,
보존적 치료인 물리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등
우선적으로 시행해 증상의 호전이 생기는지
기대하게 됩니다.
여기서 통증이 나아진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통증을 완전히 치료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도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통증이 수개월 동안 지속된다면
일상생활을 하기에 불편함이 생기고,
2차적인 합병증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견봉 자체를 깎아주는
견봉성형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사우동어깨통증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는 견봉성형술은
어깨 내부의 충돌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인 견봉을 깎아 좁아진 관절 내부를
넓히면서 회전근개의 충격을 줄여주는
수술 방법으로 무릎이나 다른 관절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CT나 MRI 검사에서
나타나지 않은 손상 부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꼼꼼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위해 절개하는 범위가 작은 편이라
별도의 흉터가 생기지 않고,
수술로 발생하는 출혈이나 후유증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평균 2-3일 정도 입원 기간을 가지면
일상생활로 원활하게 복귀가 가능하고,
부분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환자 등 수술에 부담이 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