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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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멘토링 말고 새로운 교육을 받았다. 수업에 중학생이 많았고, 6학년도 있어서 중학생용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비슷한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 처음 접해보는 내용이었다. 학교에서는 카톡, 친구들 내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라면 이번에는 범위를 넓혀 랜덤채팅, 오픈채팅과 같은 곳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배웠다. 중간에 친구나, 가족, 연인에게 사생활을 집착하거나, 명령, 욕설 등등 이러한 행위는 안 좋다고 배웠는데 어렸을 때 부모님이 폰을 검사한 적이 있어서 공감했던 것 같다. 사실상 얼마 전에 터진 N번 방 사건도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러게 왜 그런 무선운 일을 하는지와 같은 생각이 있었다. 그렇지만, 내 영상이 떠돌아다닌 것도 소름 끼칠 것 같다. 잠깐의 실수로 나도 저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겠다:))
♥ 최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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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인지 교육을 받았다. 성교육과 함께 데이트폭력 교육도 같이 받았다. 성인지 교육에서 오픈채팅, 랜덤 채팅에서 그런 일이 있다고 해서 놀랐다. 왜냐하면 5학년 때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들어갔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거기서 그런일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해서 앞으로는 오픈채팅, 랜덤채팅을 함부로 무작정 들어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데이트폭력에서는 동영상, 사진 등으로 찍으면 범죄가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다시한번 깨달았다.
그리고 내 핸드폰도 내 허락없이는 보여줘서는 안된다는 것도 알았다. 스킨쉽 또한 그렇다. 생각보다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서 놀라웠고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인지 교육을 받고 앞으로는 내가 소중하고 나의 의견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항상 온라인 채팅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유피(최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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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인지 교육을 받았다. 데이트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배웠는데 이미 배웠던 내용이었지만 다시 한번 알게 되어서 좋았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우리가 평소에 잘 알아야하는 것들을 알려주셨는데 첫 번째는 오픈채팅이나 랜덤채팅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픈채팅, 랜텀채팅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셨다. 두 번째는 불법으로 동영상을 촬영하고 돈을 달라며 협박하거나 유포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데이트 폭력에 대해 배웠는데 데이트를 할 때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성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이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상담이나 신고를 할 때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성인지 교육을 통해서 남녀 사이에 많은 성범죄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도 앞으로 항상 조심해서 디지털 문화를 즐기고, 절대로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성인지 교육을 받고싶다.
♥ 크롱(안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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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시 40분부터 시작한 디지털 성폭력 교육을 들었다. 나는 성교육은 평소에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어차피 내용은 비슷하겠거니 했다. 근데 듣다 보니 생각보다 내가 모르는 이야기가 많았다. 디지털 성범죄는 여자가 거의 95%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남자도 20%나 당한다고 하길래 나도 혹시 모르니 잘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수업을 들으면서 성폭행뿐만 아니라 디지털 폭행도 배웠는데 디지털의 범위가 넓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는 디지털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영감(김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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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부모운영위원장이신 박정희 선생님과 함께 구문에서 성인지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넷 폭력이 위험한 것과 성폭력이 위험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배웠던 것을 돌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모르고 있던 내용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평균연령의 유저가 10대인 것도 알게 되고 인터넷 사이트를 잘못 들어가면 위험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성적인 사진이나 사이트를 SNS에 올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강제로 스킨심을 하여 피해를 보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성격을 바꾸거나 의견을 억지로 강요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생각이 바뀌어 거절을 할 때도 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존중하고 행동해야 하며 행동 전에는 미리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인터넷에서 누군가 나를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릴 때 다른 사람들 게 미리 알려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켜야 사회생활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