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하는 동작--2
(5) 무릎 꿇는 자세로 바닥에 손 짚기
1) 손가락은 가지런히 붙이고 손과 손 사이는 자신의 볼 간격 만큼 벌린다.
2) 손 짚는 위치가 중요한 데 손바닥 손목 부위가 접족례 하였을 때 자신의 귀 앞에 있어야 하고,
팔꿈치는 무릎 조금 앞에 있어야 한다.
3) 팔꿈치를 구부려 무릎 앞에 놓고 손을 짚고 손짚는 위치를 정확히 익힌다.
4) 발가락을 꺾고 허리를 펴고 합장한 자세에서 손과 손 사이는 볼 간격으로 벌리며 허리를 구부리고
팔을 쭉 펴 손을 짚는다.
※주의
·손을 짚을 때 엉덩이를 들지 않는다.
·손과 손 사이는 너무 벌리거나 서로 붙을 정도의 좋은 간격을 취하지 않는다.
·손을 너무 멀리 짚으면서 절하면 허리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손을 알맞은 위치에 짚지 않고 너무 무릎 가까이 짚으면 가슴을 움츠리게 되어 폐와 심장에 부담이
가게 되며, 이렇게 절한는 사람은 소심하고 부정적으로 된다.
(6) 손 짚고 앞으로 살짝 나가며 발포개기
1) 손목이 꺾이며 손등과 팔이 직각이 될 정도까지만 상체를 아프로 내밀면, 손바닥 노궁혈이 열리며
심장·폐·머리, 즉 횡경막 윗부분의 압력이 떨어진다.
2) 상체가 앞으로 나가면 어깨가 움직여져 굳었던 어깨가 풀리며 그 순간 왼발이 오른발 발바닥 위에
높이게 포갠다.
3) 양무릎고 양손에 몸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고 몸이 허공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이 들게 한다.
※주의
상체가 너무 앞으로 나가 손바닥에 무게가 느껴지면 안 된다.
상체가 앞으로 알맞게 나가지 않으면 어깨 굳은 것이 잘 풀리지 않게 된다.
상체가 앞으로 나갈 때 고개를 너무 숙인다거나 턱을 쳐들지 않는다.
발포갬 상태가 엉덩이에서 볼 때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지 않는다.
팔꿈치가 구부러진 상태로 바닥을 짚고 있으면, 고혈압은 혈압이 더 높아지고 저혈압은 더 떨어진다.
(7)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붙이고 이마를 땅에 대기
1)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붙이며 동시에 이마를 땅에 대면 뇌속에 들어있는 정전기가 빠져 나간다.
2) 이마를 땅에 대며 목과 어깨를 늘이면서, 코가 땅에 닿게 하면 중단전차크라가 열리는 효과가 크다.
3) 손고 팔꿈치는 다리처럼 일직선이 되게 한다.
4) 몸을 최대한 바닥에 낮추며 엉덩이를 뒤꿈치에 대면 척추가 바르게 교정되며, 척추측만증
이나 디스크 등 허리병이 치유된다.
※주의
·팔꿈치를 양옆으로 벌리면 호흡은 거칠어지고 혈압은 높아지며 코막힘현상이 일어난다.
·손가락은 벌리지 말고 가지런히 한다.
·엉덩이를 들지 않는다.
·이미와 코를 바닥에 대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인한 목 뻣뻣함어깨굳음뒷골땅김 등이 풀리지 않고 중단
·전이 열리지 않아 호흡수련이 안 된다.
·엉덩이를 먼저 내리고 이마를 땅에 댈 때 다시 엉덩이를 들며 몸을 끄덕대면 안 된다.
·발가락 끝만 방석 밖에 있게 한다.
·머리, 팔꿈치는 바닥에, 엉덩이는 뒤꿈치에 동시에 닿게 한다.
(8) 접족례
1) 엉덩이를 뒤꿈치에 대면서 이마·코가 땅에 닿는 순간 양손을 뒤집어 손목 부분이 귀 앞에 놓이게 손
가락을 가지런히 붙이고 손바닥을 펴고, 손목을 꺾으며 손바닥이 수평을 이루게 하며 공손한 마음
으로 부처님 발을 받을어 모시는 공경례를 한다.
2) 바닥을 짚은 손을 뒤짚으며 손등쪽 손목을 꺾으며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면 손바닥의 노궁혈이 열리
며 심장이 튼튼해지고 가슴이 시원해진다,
※주의
·손가락을 벌리지 않는다. 특히, 엄지손가락을 벌리면 분별심이 많아지며 번뇌가 들끓게 되고
잘난 척하는 아상이 커진다.
·손바닥쪽 손목을 꺾으며 접족례를 하게 되면 노궁혈이 막히며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고집불통이
된다.
·접족례를 하면 엉덩이를 끄덕거리는 동작을 하게 되면 호흡이 부자연스러워지며 숨이 차게 된다.
·손바닥을 오목하게 움직이면 안 된다.
·양손바닥의 수평균형을 잘 맞춰야한다.
--청견스님의 살아있는 체험 호흡에 맞춰 절하는법
--법왕정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