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저종값 변환을 시도해 본다.
아침부터 급한 상승을 만들어 가고있다
이 상승은 언제까지 지속될것인가?
고점 기준선 하나만을 갖고도 이번 상승의 끝을 알 수 있다.
고점 연결선을 오른쪽으로 살짝 밀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아침장 상승세의 끝이 보인다.
단지 고점 연결선을 살짝 밀었을 뿐인데
어느 지표보다 그 어떤 설명보다 정확하다.
중간에서 수익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 보인다.
간단하면서도 정확도 100%의 고점 찾기이다.
원웨이 하락장이다.
저점 연결선을 밀어 보았다.
저점의 연결선을 따라서 주가가 흘러내려가고 있다.
이전 고점 차트와 다르게 분명한 하락을 보기는 어렵다
지표를 하나 추가해 본다.
지표 설명에 23.6 이라는 숫자가 보인다.
이 숫자는 피보나치 수열이다.
오른쪽으로 밀어낸 저점 연결선을 다시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하여 저점 연결선을 위로 들어 올렸다.
즉 23.6%만큼 진폭을 준것이다.
손절이던 익절이던 23.6%의 범위를 갖고 하락을 끝까지 추적하는 기법이다.
이제는 지수가 기준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하락하는 모습이 분명하게 보여진다.
얼마나 간단하고 정확한 고저점 분석인가.
손절에 관한 내용은 하나의 과제로 후에 다루기로 하자
이런 분석법들을 생각하는데는 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하지만 영원히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수도있다.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한 고저점 변환 차트의 완성이다
지수가 방향을 확정하게 되면 피보나치 수열값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그 기준선 밖으로 나갈때까지 보유하게된다.
다른 날자의 원웨이 하락장 차트를 한번 더 보자
등락을 하면서 하락하는 지수는 기준선이 자꾸 깨지게 마련이다
이때 기준선이 깨질때 마다 새로운 고점을 만들어 주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된다.
단순하게 23.6% 들어 올리는 방식에서 한단계 발전하게 된다.
단순하게 피보나치 수열만큼 올리고 내리는 작업에서 발전한 고저점 변환 차트이다.
등락으로 인하여 기준선이 깨지면 바로 그 시점에서
새로운 피보나치 변환선들이 생성되면서 고저점을 표시하게 된다.
이 방식은 이전 고저점과의 진폭 정도를 바로 알게되는 이점이 있다.
적당한 기준선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기준선을 지우게 되면
이 날에도 한번의 실수없이 원웨이 전체가 수익으로 확정된다.
실전 분석이라고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가 있다.
이전 수많은 포스팅이 분석의 의미를 갖고있으면서 기본 학습에 충실했다면
실전 분석은 연마해 왔던 기본 실력을 이용한 응용편으로 이해하면 된다.
핑켓이 그토록 논하기 꺼리는 매매법을 실전 분석에서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아마도 81개의 포스팅이 끝난 후에는 주식에 대한 포스팅은 그리 많지 않을것같다
그동안 차근하게 그리고 꾸준히 공부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노자 한편 읽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