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하자
(시136:23-26. 589)
본문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해 주신 것을 알고 감사하는 모습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살기 때문에 감사의 종교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우리들이 감사하는 신앙이 하나님 사랑과 은혜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사하는 신앙은 더욱 큰 감사로 영광을 돌리게 되는 감사가 복이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알면 더욱 감사하게 되었다. 오늘은 은혜 받으라고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서로 은혜가 되자.
1. 하나님께 감사는 삶에 도우심을 감사하자.
본문 25절에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육체를 주시고 또한 육이 필요하는 먹을 것을 주신 것이다. 단 몇 분만 호흡 않하면 죽게 되는 산소와 목이 마르면 죽는데 물을 공급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게으른 자들에게는 가난을 주셔서 험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시려고 은혜를 베푸신다. 1950년대는 1인당 GNP가 동양에서 가난한 나라가 대한민국 50불이며, 1등은 필리핀 700불로 14배이다.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사랑하셔서 축복해 주셨는데 알고 보면 성도들이 복을 받았기에 나라도 복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대로 멈출 것인가?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앞으로도 책임지시고 지켜주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지속적으로 축복해 주실 것이다. 이는 약속하시는 복이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6:26)하셨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30) 하셨다.
생명의 주인 성자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세상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십자가를 지시고 죽어주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자녀권세로 영생을 주시고 현세를 축복하시니 감사하자.
2. 하나님께 감사는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하자.
본문에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4). 했다. 우리가 죄의 종이 되어서 영벌에 처한 불쌍한 우리들을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다.
육체를 주시고 필요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신 하나님께서 십자가 피로 구원하시고 부활로 사망과 사탄을 정복하셨다. 사탄의 세력은 우리의 힘으로는 이길 수가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죄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죽고, 죄 없으면 사탄의 세력이란 무기력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의 권세로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 십자가 피는 예수님 안에서 항상 승리자가 되니 감사하자. 예수 안에서 승리자이기 때문에 약해지거나 물러서지 말자.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 안에서 넉넉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이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믿음으로 승리하자. 십자가 피는 승리와 천국의 알곡으로 추수되니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자.
3. 하나님께 감사는 천국과 상급주심을 감사하자.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불변하시고, 영원하시며 스스로 계신 분이시다. 26절에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신다. 이는 하나님이 위에 계시며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신다는 것을 강조하신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멸망을 당해도 그리고 세상이 없어져도 우리들에게 사라지지 않고 영원한 하늘 기업이 있다는 것이다.
세상에 쌓아두면 세상 불탈 때 없어지지만 하늘 창고에 쌓아두면 영원한 것이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상관없이 쌓아가는 삶을 사는데 허무하게 무너지면 세상에 쌓은 것이고, 영원함은 하늘에 쌓은 것이다. 하늘창고는 영원하게 된다.
우리들의 무든 행위와 수고가 다 하나님 나라에 쌓는 성도들이 되자. 거기는 좀과 도둑이 없고, 보물이 많은 자가 땅에서도 잘 된다. 그렇다면 하늘나라에 가장 큰 복이 무엇인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 받고, 예수 닮는 복이다.
결론:
하나님이 삶을 도우시고 자녀 삼아 주시고 하늘의 기업과 상급을 주신 것을 감사하면 십자가 피 권세로 하늘 창고에 추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