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햇빛 찬란한 아침!
동문 야유회 날..
출발 장소인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만나는 동문 마다 반갑게 인사 나누며 각 기별 버스에 탑승,
정규문회장은 출발 전 이번 야유회에 선후배가 건강히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화창한 날씨가 야유회를 받쳐주어 또한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예정된 시간 조금 넘은 9시50분 경 종합운동장 출발해 10시50분 넘어 강경불고기 식당에 도착.. 하차 후 단체사진 한 컷!
셋팅된 식당에서 불고기전골로 점심 식사..
이 후의 일정인 봉선사에 도착해 '연꽃 데크'에 모인 동문들 단체 사진 한 컷!
약 40분 동안 좋은 공기 마시며 삼삼 오오로 경내를 산보 마친 후 봉선사를 출발해 1시 35분 광릉수목원에 도착.. 양쪽으로 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걸어 '산림박물관' 앞에서 단체 사진 촬영 후 자유 시간 가졌다.
함께 걷던 여러 선배님들은 수목원에서 이렇게 걸으니 서울에서 맛볼 수 없는 신선한 숲향기를 가슴 가득 채워가 건강도 챙겨가는 것 같아 좋다고 한다...
정규문회장과 임원진은 이번 야유회에 선배님들을 편히 모셔야한다는 생각으로 서울에서 머지않은 광릉수목원과 봉선사로 정했는데 답사하는 중에서도 식당과 메뉴, 노선과 시간 배정 또한 간식과 선물 등 꼼꼼히 살펴 진행했다.
3시 30분까지 버스에 탑승을 부탁했는데 선후배님들 제 시간에 도착, 서울로 출발할 수 있어 4시 40분경 종합운동장역에 도착했다.
150명의 동문들이 함께 한 야유회.. 무엇보다도 우리 선후배님들의 협조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
5월 야유회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첫댓글 강경식당에서 추가 촬영한 단체사진입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날씨도 좋아 나들이 하기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