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ECOCK HILLS GOLF CLUB-NY
Sinnecock Hills golf club -NY
시네콕 힐스 골프 클럽 -NY
시네콕 힐스 GC / 시네콕 힐스 골프장
세계에서 가장 훌룡한 골프 코스 톱 10 선정[영국 골프잡지]
2013-2014 세계 100대 코스 No6 선정 [골프다이제스트]
2015-2016 America's 100 Greatest Golf Courses No4 선정[골프다이제스트]
1896, 1995, 2004, 2018 U.S Open 개최지
2026 126회 U.S Open 개최 예정지
1891년 개장 / 18홀 / Par 70 / 6,996YARD
Designed by : Willie Davis(윌리 데이비스)-Willie Dunn(윌리 던)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뉴욕(New York)주 사우스햄프턴(Southampton) 롱아일랜드
(Long Island)에 자리잡고 있는 시네콕 힐스 골프 클럽(Sinnecock Hills golf
club)은 미국의 골프장의 역사와 맥을 같이하고 있는 골프 클럽으로서 미국 동부
연안 인근에서는 최초의 18홀 코스이자 미국골프협회((USGA)의 창립을 가능하게
한 5개 클럽중 한 곳이며 미국 최초의 법인 골프클럽이며 최초로 클럽 하우스를
갖춘 미국 내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골프장이라 할수 있다.
시네콕 힐스GC는 뉴욕시에서 동쪽으로 160km 떨어진 롱아일랜드 반도 끝, 사우스
햄프턴의 피코닉베이에 자리잡고 있다. 시네콕 힐스GC는 1890년 가을에 문을 열었
다. 개장 당시에는 클럽하우스도 없는 12홀 코스였다가 이듬해에 18홀 코스로 확장
했고, 다시 1년 뒤 메디슨스퀘어가든을 설계한 스탠포트 화이트의 솜씨로 클럽하우
스를 지어 올렸다. USGA 창립 2년 뒤인 1896년에는 제2회 US오픈(United States
Open Championship)과 제2회 US아마추어대회(United States Amateur Championship)
가 열리기도 했다. 또한 1900년도에 US아마추어 여자 대회(United States Women's
Amateur Golf Championship)가 개최되었고 1977년도에 워커컵(Walker Cup)이 1986
년도에 2번째로 U.S Open을 개최하였으며 1995년, 2004년, 2018년에 U.S Open을 개
최하였고 2026년도에 126회 U.S Open을 개최할 예정지로 되어 있는 골프 클럽이기도
하다.참고로 U.S Open대회를 가장 많이 개최한 골프장은 오크몬트CC로서 192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해서 2025년 개최 예정까지 본다면 무려 9회를 개최하게 된다.
시네콕 힐스GC는 1891년도에 개장한 골프 클럽으로서 역사가 말해주듯이 1891년에
윌리 데이비스(Willie Davis) 12홀만의 설계로 시작하여 1895년에 윌리 던(Willie
Dunn)이 18홀 완공하였으며 그후 1901년에 C.B 맥도널드(Mac Donald)가 리노베이
션을 하였다가 1937년에 윌리엄 플린(William Flynn)의 리노베이션이 지금까지 유
지되고 있는 골프 코스이다. 코스의 특징으로는 언덕위에 자연 지세를 활용한 코스
로서 인간의 인공 창조물을 극히 배제한 코스로 알려져 있는데 코스의 독특한 험한
지형을 감안하여 네이티브한 두꺼운 목초지를 활용했다고 한다.비딧 바람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특히 해양풍이 만들어낸 구릉지역에 폐어웨이를 조성
하여 언둘레이션(코스의 높고 낮은 기복.굴곡)이 심하고 워터해저가 없는 대신에
수 많은 벙커가 곳곳에서 입을 벌리고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시네콕 힐스GC는 1931년에 새롭게 코스 단장을 하게 되는데 이때 스코틀랜드 출신
의 프로골퍼 윌리엄 플린이 맡았다. 그는 롱아일랜드 반도에 고향 스코틀랜드의 링
크스에 가까운 코스를 구현해냈다. 1931년 코스를 재단장한 딕 윌슨은 코스를 늘리
면서도 원래 코스의 특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6781야드의 파70 코스는
주변에 나무가 무성한 점을 제외하면 대서양 연안의 아일랜드 코스와 비슷하다. 바
람이 만든 낮은 구릉지에 조성된 코스는 굴곡이 많은 페어웨이와 무성한 러프, 종잡
을 수 없는 바람 때문에 까다롭기로 악명 높다. 페어웨이는 평균 폭이 24m에 불과할
정도로 좁은 데다 딱딱하고 빨라 볼이 떨어지면 길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워터해
저드를 찾아볼 수 없는 대신 곳곳에 벙커가 자리하고 있으며, 사람 키만큼 자란 갈
대가 러프를 형성하고 있다. 가장 큰 장애는 바다에서 육지로 끊임없이 방향을 바꾸
며 불어오는 바람이다. 경기의 모든 것이 날씨에 의해 좌우된다. 이 때문에 장타자
보다는 정교한 샷과 쇼트게임 기량을 갖춘 골퍼에게 유리한 코스라는 평이 나있기도
시네콕GC는 도전적인 코스로서 폐어웨이의 벙커와 모래 지역에서의 골퍼들의 마음
가짐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곳이라 한다. 세계의 정상급 프로 골퍼들이 모여서 세밀한
기량을 테스트 하는 최고의 무대로 자리잡은 시네콕 힐스GC는 2회 U.S Open(1896년)
대회에서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포리스(James Foulis)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1995년도에는 미국의 코리패빈(Corey Pavin)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04년도에는
남아공의 레티프 구센(Retief Goosen)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었다. 시네콕 힐스CC에
서 개최된 U.S Open대회는 많은 애기거리를 만들어 냈는데 1986년도 대회 1라운드
에서 티샷을 오른쪽 러프로 날려 보냈는데 볼이 보이지 않았고 결국 찻지 못했다
이때 잭 니클라우스는“내가 골프 대회에서 친 볼이 분실구가 된 또 다른 경우는
1959년 브리티시아마추어밖에 없다”고 했다.“1995년도에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타이거 우즈가 참가했는데 3번홀의 1번 아이언샷이 훅이 되면서 볼이 폐어웨이 왼
쪽의 무성한 러프로 보내졌다.우즈는 러프에서 웨지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왼쪽 손
목이 삐끗했고 결국 3개 홀을 더 플레이한 뒤 기권하고 말았다. 역대 대회 우승자들
의 스코어를 보면 시네콕 힐스가 얼나마 많이 어려운 코스인지 알게 된다.1986년에는
레이먼드 플로이드가 1언더파,95년엔 코리 페이빈이 이븐파, 2004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레티프 구센이 4언더파로 우승했었는데 마지막 날 강풍에 평균 스코어가
78.7타로 치솟았고 한명도 언더파를 치지 못했다. 이렇듯 코스가 어려워 큰 스코어는
기대하기 힘든 코스 이기도 하다.
시네콕 힐스GC는 2018 U.S Open 대회 개최에 맞추어서 대대적인 코스 정비를 하였는
데 17개의 새로운 티 박스를 추가하면서 전장은 446야드가 늘어난 7445야드가 됐다.
미국의 골프위크는 "레티프 구센이 우승했던 2004년 대회에 비해 선수들은 무척 코스
가 길게 느껴질 것"이라고 했다. 전장이 늘어나는데 반해 코스 세팅은 파 70으로 유지
돼 코스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내리막인 14번 홀은 519야드로 늘렸고 파5 홀
인 16번 홀은 616야드로 늘리는 등 2개의 시그니쳐 홀도 큰 변화가 생겼다. 시네콕 힐
스는 이 밖에도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의 수준에 맞추기 위해 2만8327㎡
(8569평)의 페어웨이를 러프로 바꿨다. 미국의 골프닷컴은 "2004년 대회에서는 우승 경
쟁을 하던 레티프 구센과 필 미켈슨이 이 두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지만 2018년 대회
에서는 버디를 잡기가 훨씬 더 어려워졌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시네콕 힐스GC는 코스 레이팅(Course Rating-Par 72를 기준으로 하여 그 난이도를
표시한 것으로 바람도 별로 없는 보편적인 날씨에 Scratch Golfer(Handicap 0)가 일
반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점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72를 중심으로 이보다 많으면 어려
운 코스라 할 수 있고 적으면 쉬운 코스이다) 과 슬로프 레이팅(Slope Rating-코스
레이팅 보다 더 많은 여건들을 참작하여 보다 더 세분화하여 비교해 놓은 것으로 보통
55에서 155정도까지 구별되며 표준 Slope Rating은 113으로 되어 있다.)가 얼나마
어려운지 알수가 있는데 화이트(White)티 72.5에 슬로프가 131이며 블루(Blue)티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