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사성제경佛說四聖諦經
후한안식국 삼장안세고역後漢安息國 三藏安世高譯
해동사문 지오 편역海東沙門 至晤 編譯
불설사제경佛說四聖諦經3-3
*번역
이러한 네 가지 진리를 쫓아서 만일 어떤 비구가 후세에 여래 무소착 정각을 따른다면 이는 그 바른 법을 따랐으므로 참으로 어진 이가 되나니, 네 가지 진리는 함께 위에서 말한 것과 같느니라, 지금 어떠한 비구가 현재의 여래 무소 착 정각을 뵙게 된다면 이것 역시 그 바른 진리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니, 이와 같이 네 가지 진리는 생각함과 봄과 통함과 알음과 분별함과 발견함을 갖추었느니라. 從是四諦 若所有比丘 從後世來者 從如來無所著正覺 是爲從是正法 眞爲賢者四諦具如上說 今有比丘 見在如來無所著正覺 是亦從是正諦說 如是四諦 具思惟 見開了分別發見,
*해설,
부처님이 설해놓은 진리인 사제 법문을 쫓아서 어떤 비구가 후세에도 수행을 한다면 네 가지 진리와 함께 한것이므로 바른 수행을 한다는 말씀이다. 현재에도 마찬가지로 바른 진리의 법을 닦고 있다는 말씀이다. 무소착無所著는 부처님을 이른 말이다. 부처님은 오온과 모든 법계 만유를 깨달으셨기 때문에 어느 하나에도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무소착이라고 한다. 부처님 명호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