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이 경인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인천 파버파크호텔에서 “나는 문화재지킴이다!” 워크숍을 진행했다.
"나는문화재 지킴이다"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경인거점센터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문화재지킴이 단체를 대상으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문화재지킴이 현재와 미래(오덕만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DISC로 알아보는 나의 리더쉽 유형(성원숙 스펀지교육연구소 대표) ,보도자료 작성법(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 ,현장 답사(인천 근대유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밖에 워크숍 기간에 각 단체별 홍보물 전시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룹별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K-Heritage center를 구서울역사에 설치하는 것과 전국17개 광역지방의회를 통해 문화재지킴이 관련 조례 제정에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펼치는 것, .문화재사랑 범국민 참여단 모집 및 활동 캠페인을 문화재지킴이전국대회에 맞춰 진행하는 것,. 문화재지킴이 활동 단체 인증제를 시행하는 것 ,지역을 중심으로 비지정문화재들을 발굴하여 활동을 펼쳐가는 것 등을 아젠다로 채택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고 이에 맞춰 TF팀을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신영주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단체들의 주요 사업과 활동을 점검하고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덕만 회장은 “지킴이 활성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지킴이 단체들이 어떤 위상을 가지고 어떻게 핵심적인 가치를 발굴하고 사업을 진행할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한문화재한지킴 활동에 일반시민 학생들의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 한다"는 소회를 밝히며 행사를 마쳤다.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관련한 사항은 문화재지킴이 경인거점센터(☎ 031-205-30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