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을 느끼기도 하고 낙엽을 주워서 몬테소리 "잎의 서랍" 카드와 비교해
나뭇잎의 모양을 알아보려고 산책길에 나섰어요.
우리 아지트 중앙초는 나뭇 종류가 많이 않아서 그동안 계속 별러온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로 출발~
캠퍼스 앞에 이렇게 예쁘고 작은 "나눔숲"이 있더라구요^^
친절하게 길 잃을까봐 지도도 그려있공 ㅎㅎㅎ
좋앙~~
오우~~ 영웅아! 대왕참나무 잎하나로 완전 HIRO가 된듯하구낭~~ 멋진걸~
친구들이 주워온 잎을 잎의서랍 카드와 비교해보고 어떤 모양인지 알아보았어요~
참으로 유익한 수업이죠?
이빨빠진 도장구~~~의 표본^^ 조아연 어린이 ㅋㅋㅋ
앞니가 빠진뒤로 개그감이 충만하셔서 하루에도 몇 번씩 저를 웃겨줘요 ㅎㅎㅎ
"주목"이란 식물의 열매인데 작은 종같이 생긴것이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요.
얼마 없어서 따지 못하게 했더니 아쉽아쉽~~
일주일만에 나온 서원이~~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보니 어찌나 반가워야죠 ㅎㅎㅎㅎ
이젠 아푸지망~~~
이 같이 생긴 돌을 주워놓고 본인 앞니라고 너스레를 떠는 아연이 ㅎㅎㅎ
산책중에 만난 시베리안 허스키~
너무 잘생겼더라구용 ㅎㅎㅎ
이야기하며 한 바퀴도는 30분정도 시간이 소요되는데 데크도 만들어놓아서 산책할 만 하더라구요.
차량을 타며 지나다기만 했지 이렇게 멋지게 꾸며놓았을 줄 은 몰랐네요 ㅎㅎ
저번 주 허수아비 만들려고 농협에서 가져온(!) 현금봉투 ㅎㅎㅎㅎ
이렇게 친구들 채집한 것들 넣어서 가져오니 딱! 이더구요 ㅎㅎㅎㅎㅎ
가까운 곳은 가까운대로 먼곳은 먼대로~
이래도 저래도 즐길 줄 아는 아메리카반~
대단해요~~
첫댓글 멋지당~~^^
좋은 시간 보냈네요~~^^
조만간 나눔숲으로 엄마들도 산책하러 가야겠어요ㅎㅎ